효율적 1차 합격을 위한 접근 방법

[워너비 노무사]

안녕하세요.

워너비 노무사입니다. 

저는 '수험고민 상담방'이라는 오픈카카오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수험 질문을 받고 있는데요, 그 중 많은 수험생들이 궁금해 하실만한 질문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질문

민법 기출을 풀려고 하는데, 기출 문제집 구매를 두고 고민이 많이 됩니다. 

신정운 선생님 객관식 민법처럼 목차별로 문제가 나뉘어 있고 아래에 바로 해설이 달린 문제집을 풀고 그때그때 개념을 봐야하는 걸까요, 아니면 7개년 모의고사처럼 깔끔하게 회차로 나뉘어 있는 기출을 실전처럼 시간을 재고 푼 다음 분석하는 개 맞는 걸까요?

아니면 두 방법 다 상관없고 본인 하기 나름인 걸까요?? 수험가에서 말해지는 '기출을 반복하라'는 말의 정확한 뜻이 잘 외닿지가 않네요 ㅠㅠ

답변

안녕하세요. 워너비 노무사입니다.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은 전자의 방식대로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객관식과 주관식은 접근방식이 많이 다릅니다. 주관식은 암기와 이해를 바탕으로 잦은 현출을 중심으로 연습해야 합니다. 그러나 1차 시험인 객관식은 오답을 '소거'하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즉, 이해와 암기가 완벽히 되지 않더라도 오답을 눈에 익혀두면 그 오답을 소거할 수 있어 정답을 맞출 수 있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객관식을 푼다는 느낌보다는, '오답을 소거한다'는 느낌으로 반복 회독을 하시는게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목차별로 문제가 나눠져 있고 바로 해설이 달린 문제집이 유리합니다. 문제를 푼다는 개념이 아니라, 해설지를 보고 어떤 부분을 트릭으로 만들어 오답으로 만들어뒀는지를 익히신다면 효율성이 많이 상승하실겁니다.

1차 시험 난이도 상승으로 인하여 기출분석만으로는 합격점수에 도달하지 못하게 됬습니다. 그러므로 7개년 기출분석은 '기본'으로 가시고, 선택하신 강사님별 문제를 충분하게 접하는 연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즉, 오답을 소거하는 연습을 하시길 바랍니다.

'오답 소거'에 대해서는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워너비 노무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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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카카오:https://open.kakao.com/o/gBqrao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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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차 합격 암묵지(전자책): https://smartstore.naver.com/laborlab/products/1106460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