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16일차 ＜서울의 봄＞ 관객수 추이

[Sniper KD&Curry]

- 개봉 16일차 누적관객수 547만명

- 2023년 개봉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3〉, 〈밀수〉에 이어 3번째로 500만 돌파

- 2023년 개봉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3〉, 〈밀수〉, 〈잠〉, 〈콘크리트 유토피아〉, 〈30일〉에 이어 여섯 번째로 손익분기점을 돌파

- 311만 7천여 명의 최종 성적을 기록한 〈감기〉를 넘고 김성수 감독의 최고 흥행작 등극

역대 11월 개봉 한국 영화 중 최다 관객수는 2015년 707만여 명을 동원한 〈내부자들〉이라는데 이를 넘어설 수 있을까요? 이번달 20일에 개봉하는 <노량:죽음의 바다> 전까지는 경쟁작이 딱히 없어서 충분해보이긴 합니다.

서울의 봄 전까지 올해 300만 넘긴 국내 영화가 범죄도시3,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고작 셋이었다니 영화 시장이 많이 차갑긴 하네요. 

[mimin]

이번 주말 미국서 봅니다. 기대되요.

[둠키]

무조건 천만 넘을듯..

밴쿠버도 개봉중이던데.. 혈압 오른다고 해서 망설이고 있어요. 교육차 애들 데려갈까 하다가 또 망설이고 있습니다

[mimin]

고딩 아이데리고 3명이서 보려고요. 앗 혈압 생각은 안해봤네요. 이거 보고 황정민 주연 영화 인질 보라고 하더라고요. 즐건 목욜입니다 브러.

[둠키]

ㅍㅎㅎㅎㅎㅎ 인질…. 즐거운 목요일 꼭 되시길요. 브로. Go! Bears!

[Doctor J]

오는 저녁에 시드니에서 봅니다.

[김꾼대]

와 윗분들 전부 외쿡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