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는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서 따로 핀다. 수꽃은 줄기 꼭대기, 암꽃은 줄기 옆쪽에서 핀다. 이렇게 떨어져 있는 두 꽃의 수술이 만나야 수정이 된다. 그런데 수정에 필요한 꽃가루가 이동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옥수수수염이다. 즉, 수염이 수술의 꽃가루를 옮기는 암술대 역할을 담당한다. 수정이 되면 옥수수에 알갱이가 생기기 시작한다. 다시 말해 수염 하나에 옥수수 한 알이 맺히게 되는 것. 따라서 알갱이와 수염의 개수는 같다고 보면 된다.
첫댓글 헉 신기해
우와 신기해!!
헐 대박 완전 흥미돋
ㅁㅊ
대애박
대애박
옥수수 좋아하는데.. 알갱이하나에 수염하나라니.. 신기하다 ㅋㅋㅋㅋ
미친 흥미돋
와 흥미돋
헤에
우와우와!!!!!진짜너무신기하다
우와
수염많은게 더 좋네 그럼!!우와
414개나 알갱이 있는거도 놀라워
헐신기해
정말이었구낰ㅋㅋ
헐 신기해
그래서 옥수수 중에 한 두 알만 색 틀린 거 있을 땐 옆동네 꽃가루가 수정돼서 그런거임!!ㅋㅋㅋㅋ
반경 이백키로 내에 다른 옥수수 밭 없는데도 색 다른 알이 튀어나오기도하는데, 꽃가루가 거기까지 날아가서(?)일수도 있다며 신기해하더라
...?! 와?
와 진짜 신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