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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한국영화는 어쩌다 #2 - 줄어든 파이
theo 추천 0 조회 1,211 23.12.08 15:2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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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8 15:54

    첫댓글 요샌 이 돈 내고 극장에서 볼 가치가 있는 영화인가?라는 고민을 계속 하게 되더라고요.
    예전엔 색즉시공 가문의 영광 같은 영화도 극장에서 봤었는데 ㅎ

  • 23.12.08 16:02

    좋은글 잘봤습니다
    하신 말씀처럼 영화의 질적 저하가 관객수 감소의 주된 원인이라기보다는 출산율 저하와 같이 여러 원인이 복합된 결과 같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극장을 가는것이 차단되면서 영화를 소비하는 수단이 달라질수밖에는 없었고 때마침 OTT가 대체제로 완벽히 자리매김하면서 그런 변화의 흐름을 부추긴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니깐 영화를 선택하고 영화를 보는 방법을 결정하는 사람들의 성향 자체가 달라진거죠
    과거 쉬리처럼 영화 산업에 큰 임팩트을 줄만한 국민적인 영화가 나온다면 모를까 한번 방향을 잡은 변화의 흐름이 쉽게 달라질까 싶습니다

  • 23.12.08 16:05

    뭐 다른 이야기지만 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동안 마블이 주도하던 영화판이 디즈니에서 PC니 뭐니 만들고 OTT로 넘어가면서 질적으로도 약간은 떨어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 23.12.08 16:31

    일단 극장 주 관객층이었던 2030 생활이 너무 빡빡합니다. 극장은 앞으로도 계속 어려워지리라 봅니다

  • 23.12.08 16:33

    코로나 이후 보고싶은 영화 아니면 안갑니다.
    기본적으로 너무 비싸고 OTT도 한몫하지만 영화질도 많이 떨어지고 있죠.

  • 23.12.08 16:47

    좋은 글이네요..
    OTT 이전에 IPTV가 VOD를 빠르게 나와서 한명의 표값으로 영화를 집에서 볼수 있었는데..
    이젠 조금만 더 기다리면 OTT에서 공짜로 영화를 볼 수 있으니 더욱 줄어든게 아닌가 싶어요..
    물론 그렇다고 탑건처럼 극장에서 봐야지만 제대로 볼 수 있는 영화는 살아남지만 그외에는 IPTV에 OTT까지 있으니 안봐도 미련이 안남는거죠..

  • 23.12.08 17:03

    명량이니 7번방 같은 영화를 천만명이나 봐놓고선 이제 와서 갑자기 영화'질'을 얘기하는게 말이 안되죠. 가격도 다른 업종에 비해 많이 오른 것도 아니구요. '미스터션샤인'이 '사랑이 뭐길래' 보다 질이 떨어져서 시청율 60% 안나오는게 아니쟎아요.

    그냥 OTT같은 플랫폼 때문이죠.
    넷플릭스에 볼거리가 몇만개나 쌓여 있는데 굳이 따로 돈주고 볼 이유가 사라진거죠.

  • 23.12.08 18:48

    저도 가장 큰 이유는 OTT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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