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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결혼할 나이가 된 아들에게는 집을 지원하는 반면 딸에게는 3000만원을 주겠다는 엄마의 말에 충격받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20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엄마랑 이모가 하는 이야기 몰래 들었는데 충격인데'라는 제목의 고민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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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에는 38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내 생각에는 출가외인이라고 해서 '안 사랑한다' '넌 남이다' 이런 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알고 살아오신 거다", "여자는 몇천만원만 있어도 결혼하기 쉽지만 남자는 집을 해가야만 하는 인식이 있어서 그런 듯", "우리 집도 그렇다. 되게 서운하고 속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문 기사 출처로
첫댓글 이제 아프면 출가외인한테 간호하라고 함 ㅋㅋㅅㅂ
하..ㅅㅂ 이게맛다
우리 엄마도 그래 나한테 잘해주고 울 애도 다 키워주고 하는데도 나는 결국 출가외인이래..
출가외인이니까 효도 바라지 마쇼~ 아쉬우면 꼭 딸 찾더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2 차별당하는건 어쩔수없지만 이용당하는건 본인몫임 절대 나서서 부모 돌보지마
근데 그래놓고 딸 꼭 낳으래 딸은 엄마한테 꼭 필요하대
딸은 효도한다고 엄마가 하는 노예짓 같이 해주니까....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딸들은 엄마 눈에 밟혀서 결국 해주잖아ㅠㅠ
동생은 집해주고 난 키워줬으니 삼천 내놓고 가라더라... 언니가 결혼할때 준비하라고 천줬는데 그래서 돈을 더 오래번 나는 삼천 내놓으라는거... 내가 그럼 효도는 아들한테가서 받으라니까 그런소리 안하더라..
울 엄빠는 나 딸이니까 더 줄 생각하고 있던데 아직도 조선시대냐
필요할때 찾지마라
울엄빠 60년대생인데 진짜 저 마인드더라?
근데 오빠가 먼저 결혼하고 나는 독립해서 혼자살면서 부모님집 거의 매주 가면서 내가 맨날 집 한탄하니까 생각이 바껴서 혼자사는 불쌍한 딸 집주는게 낫다는 쪽으로 바뀜
오 내 얘기임 ㅎㅎ ^^
딸 찾지마라
다 저렇게 해주지않아?ㅋㅋㅋ이젠 하도 들어서 지겹다ㅋㅋㅋ딸만 걍 덜렁 돈주고 내보내면 그만이라 생각해ㅋㅋㅋㅋ나중에 딸찾지마셔
나도 아빠한테 출가외인이라는 소리 듣고 여태 남동생하고 날 그렇게 차별했나싶더라 나도 걍 적당히만 하고 애쓰지않을려고
출가외인이니까 아프면 찾지마쇼
초딩때 부터 계속 아빠한테 듣던 얘기임 ㅋㅋㅋ
엄마는 성이 다른 집안이라 무시하고
딸들은 출가외인이라 돈만 주고 아들은 집 준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
출가외인이니 결혼하면 안찾아올거고 알아서 살라니깐 그건 또 싫대 ^^
우리집이네.. 그이후류 내가 많이 뜯긴햇는데 애초에 해줫음 뜯을일도업ㅎ엇지
난 동생한테 준거 비례하게 할거임 걔가 하는것에서 딱 받은만큼만 비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