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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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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9…―아침편지방 타인의 아픔을 느끼는 감각
다음세대 추천 0 조회 3 26.06.17 07:5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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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6.06.17 08:00

    첫댓글
    Others Pain Hide / 타인의 아픔은 보이지 않는다

    Others' pain may exist
    The face tells nothing
    However hard one tries
    Exactly where it is
    Really what it is
    Somewhat, still unknown

    Perceiving it, I cannot
    All my talent spent
    I lack such experience
    No grasp can be found

    Hard even to frame
    In secret, I try again
    Definitely absent
    Else, is it lives unknown?

    - Korean Sonnet #445 / 2026. 6. 17

  • 작성자 26.06.17 08:01

    [나에게]

    타인의 아픔이 있는지는
    인상만 보고 알 수 없다
    의지와 노력으로도 안 된다

    통증의 위치가 어딘지?
    증상이 어떤 것인지?
    을밋하게도(=대략도) 알 수 없다

    느끼는 감각이 내게는 없다
    끼를 아무리 발휘해 봐도
    는 경험치가 내게는 없어

    감을 잡을 수가 없다
    각을 잡기조차 어렵다
    은연중 다시 시도해 봐도

    없는 게 분명하다
    다양한 삶을 몰라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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