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교대 간호사임
아니..나이트 8개씩 영혼 빡빡 긁어 모아서 일하면서 310정도 됐거든
전세대출 이자에 원금 갚는다고 열심히 갚고있었음
부동산 중개비, 전세 혹은 매매 계약금은 요번달부터 모으려고 계획 세웠었거든
한달에 200씩 모으고, 남는건 생활비, 대출이자 갚으면 되는거였는데..
울병동에 3교대 간호사 더 뽑으면서 나이트 절반이나 뺏김..
아니 그래도 먼저 있었던 사람인데..나이트 몇개 더 줘야 하는거 아니냐고...근데 나이트 반반, 이브닝 반반 칼같이 나눠서 거의 20만원 넘게 월급이 줄어들었어...ㅜㅜ
이래되면 생활비로 남는 돈이 10여만원인데..이걸로 한달 어째살아.....
그래서 쿠팡알바 하려고..ㅎ
일은 진짜 병동서 제일 많이 하는데..뭔 시발 사람취급도 안해주고...
하루하루가 진짜 너무 자괴감든다..
첫댓글 우동이 진짜 열심히 산다..멋있어 건강챙겨가며 일해 우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