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궁금해지네요
제가 시골 출신이고
남자라 그런지 어릴 때 동네 어른들이나
친척 어른들도 자꾸 꼬추 보자
꼬추 만져보자 하시분 분들이 있었어요
그게 이제 와서 수치심을 느끼거나 그런 건 없고요
그냥 왜 그러셨을까 궁금하네요
제가 어른이 된 이 시점에선
성추행이라는 개념을 떠나서
그냥 보고 싶지도 않고
만지고 싶지도 않거든요
남아 선호 사상 때문에
그냥 건강한지 보는 뭐 그런 식이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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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전 어른들은 어린 아이 꼬추를 만지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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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남아선호사상때문에 그게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싶어요. 저도 뭐 그닥 보고싶지도 만지고싶지도 뭐 그냥 그런데 왜 그러셨을까요ㅎㅎㅎ
그냥 그게 귀여울 수 있는 마지막 시기니까?
큰 의미도 없었던 거 같아요.
다시 기억을 떠올려봐도 그냥 귀여워하는 제스처 중 하나였을뿐.
남자는 이제 곧 징그러워지니까요.
예전 돌사진 보면 꼬추를 내놓고 찍었죠. 여자 아기를 그렇게 찍지는 않았던것 같구요. 남아선호사상이 확실한것 같습니다.
그냥 귀여워서 그런거 같네요
성희롱 추행은 아니었을 거 같아요 청소년 사춘기 되기 전 귀여워서? ㅎㅎ
남근숭배사상의 영향? 이건 고대부터 전해오는 전통이다보니.
저도 제 아들 고추 귀여워서 만지고 싶은데 마음만 그렇치 실행은 못합니다
그땐 그랬죠
애기들거는 보면 귀엽긴하죠 ㅎ
대를 이어야 하는 남자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에 아마도 시작은 꼬추가 잘 있나~ 확인하는 차원에서 시작된게 아닐까요?
자기도 예전에 당해서 … 이유는 자신도 모름 아닐 까요? ㅎ
그냥 귀여운거죠. 작은게 달려있으니 ㅎㅎ
남아선호사상때문인거 같아요..
저도 전혀 만지고 싶지 않아요...
예전 초등학생때 모르는 아저씨가 고추 만지고
오뎅 사줬던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도 진짜 싫었고 성폭력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