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으로 가는 일과가 하루의 시작입니다.
범바윗골의 윗논은 지난 번 폭우 때 방천이 난 곳인데 물을 좀 대면 못견디고 자꾸 터졌습니다.
대강의 물막이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집에 와 동물들을 캐어하는데
어제 일요일이라 닭사료가 준비가 안되어 지난 가을 방아찧을 때 받아놓은 싸래기 포대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지과예약이 오전 10시라 좀 서둘러야 했습니다.
노을의 차를 쓰기 위해서 8시에 출근하는 노을을 대려다주고 광주로 갔습니다.
시간여유가 있어 대체로 편안하게 갔습니다.
치과치료를 마치고 나오니 11시가 다되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12시
준비하여 점심을 먹고 커피를 내려 마시며 쉬면서 유투브를 켜놓고 잠이들었는데 그사이에
핸드폰 전원이 나갔습니다.
한참 놀다가 전화기를 보니 전원이 나가있어 충전을 시키며 보니 여러통의 전화가 와 있었습니다.
급할 것같은 사항부터 연락을 했습니다.
재춘형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쓸 사무실 관계와 당규문제였습니다.
아동센타센타장은 마을학교 관련이었고...........
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사료를 사왔고
노을을 대리러 4시 40분까지 학교로 가서 퇴근시키고 읍내로 나갔습니다.
사무실 후보지들을 돌아보고 저녁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다 오니 9시 반이 다되었습니다.
모처럼 TV를 시청하고 11시 넘어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