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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건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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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대결장(열람) [ 스크랩 ] 우리 역사 왜곡의 주범 - 삼독
가을하늘 추천 0 조회 190 06.11.12 20:3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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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11.12 21:56

    첫댓글 단재 선생 대단하지... 이미 70년전에 동북공정 대응논리를 마련해 놓으셨으니

  • 06.11.12 21:56

    한사군도 한반도가 아닌 요동(지금의 요동말고.. 현지명으로는 요서쪽)이라는것도 증명하셨고

  • 06.11.12 22:40

    난 신채호 선생 존경은 한다만 그 사관에는 공감할 수 없는게 저분은 역사를 독립운동의 도구로 사용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신채호 선생의 이론은 나름 다 근거도 있고 충분히 수용 가능하지만 그 주변에서 활동하던 역사가들이 너무 허무맹랑한 사람들이 많고 그사람들의 이론이 그대로 내려와서 지금 현재의 환단빠들을 대량양성하고 있지. 그리고 실증사학 문제도 따지고 들면 국사책이나 기타 역사책에서도 단군과 고조선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 시작을 명시해놓고 있지. 그러고 나서 막상 거기에 대한 설명이 들어가면 당연히 유물로 설명해야지 삼국유사 하나 붙잡고 거기 내용만 반복해서 적고 있어야 할까?

  • 06.11.12 22:48

    역사책에도 고조선의 문헌이 기록된것은 빠짐없이 적고 있고 그다음 애석하게도 유물이 없기때문에 천년 가까이 공백기간이 생길 수 밖에 없고 그다음부턴 다시 유물과 문헌 기록을 적어놓고 있는데 도대체 뭐가 잘못?다는건지 나는 알 수가 없다. 없는 유물을 만들어내라는것인가? 아님 사료조작이라도 해야할까?

  • 06.11.12 22:47

    그리고 재야사학계에서 주작하는 자칭 "고서"들은 너무 조잡하다. 사료간에 교차검증도 전혀 이뤄지지 않고 그렇다고 거기에 명시된 곳에서 유적이나 유물이 발견된것도 없고 무엇보다 대다수의 고서들이 최근 수십년동안에 갑자기 세상에 나오기 시작했다. 저런 고서들을 사료라고 인정하고 역사책에 담기엔 위험 부담이 크지. 그렇게 쓰여진 역사를 역사라고 인정하기도 힘들다.

  • 06.11.13 00:25

    한사군에 관해선 다음의 2가지 문제가 핵심적인데 1)평양지역에서 봉니가 발견된다는것때문에 다른지역은 몰라도 낙랑군은 부정이 어렵다고 하더라. 나도 요서나 요동 한사군설이 그럴듯 해보이는데 이게 좀 ;; 2) 연나라 장군 진개가 BC 3C에 고조선 서부 2천리를 빼았았다면 위만조선의 영역은 이미 요서가 못된다. 연의 장성이 요동까지는 나온다고 하더라. 단국대의 윤내현 교수가 진개가 빼앗은 영토는 곧 다시 되찾았다고 하지만, 나는 이 사람이 이런 주장을 하는 근거는 찾지 못했다. 그리고 연나라가 장성을 쌓았다면 오랫동안 점유한게 아닐지... 일단 요서한사군설이 성립하려면 윤내현교수의 주장이 맞아야 한다.

  • 06.11.13 00:27

    또한 삼국사기는 김부식의 정치적인 행태로 봐서는 분명히 어느정도는 사대적일 것이지만, 삼국사기를 읽어 봤다면 알겠지만 그의 사론(私論)중에는 생각보다는 일면 자주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제법 된다. 조선 초 권근은 김부식보고 너무 자주적이라고 욕할 정도였지(물론 이놈은 사상이 거의 짱개에 가까운 기회주의자일 뿐이지만) 또한 중국사서에 없는 기록이 없는것도 아니고(예를 들어서 돌궐이 551년에 고구려의 신성을 침공한 기사는 삼국사기에만 있다.) 참고문헌을 보면 꽤 많은 서적을 참고했지(총 4천권정도라고 하더군).물론 위서 수서 구당서 신당서의 비율이 높긴 한데.....

  • 06.11.13 13:00

    왜독>>>>>>>>>>>>>>>>>>>중독,양독

  • 06.11.13 21:24

    중위권아 내가 듣기로는 요서지방에 있던 봉니를 일본에서 평양에다 묻어서 왜곡했다고 들었다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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