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전망대. 삼성전자 급등 이 후
가장 큰 이슈는 미국 고용 지표 둔화
구인공고, ADP민간고용, 실업률 수치 둔화
비농업일자리 예상 넘겼지만 1년 평균 이하
임금상승률 증가세도 조금씩 하향 안정된 모습
정도 차이는 있지만 노동 시장 둔해지는 것 확인
노동 시장은 소비자들의 구매력과 연동
또 임금 상승률에도 영향을 주는 사안
자발적 퇴직자 감소, 노동시장 참여 증가 주목
임금 상승이 둔해진다는 신호가 되는 것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아 졌다는 판단
물가 지표는 예상치 부합한 수준
7월 PCE 가격 지수 전년 대비 3.3%
근원은 4.2%로 예상 부합
전월 대비 올라간 점 부담된다는 지적
반면 작년 하강 시점 대비 전년 비라는 점
기저 효과가 다시 올라가는 의미 아니라는 주장도
인플레 자체는 주거 비용 감안시 하락 가능성
라파엘 보스틱은 이 영향으로 2% 진입 코멘트
이미 2%대 도달했을 수 있다는 언급까지
당장은 논란 이어지나 재상승 가능성은 낮아 보임
다만 고용 지표 모두 마무리된 날 국채 금리 오름
로레타 메스터 강경 발언만으로 해석하기 애매
금리 인상 중단 전망이 완전하지는 않다는 의미
이번주 미국 국채 금리 추이는 증시 변수
4.1% 이하에서 움직이는 것이 가장 유리
반면 고점 부근으로 접근할 경우
특히 유가 추가 상승과 겹칠 경우 부담
지난주 가장 핫했던 종목은 삼성전자
금요일 6.1% 상승으로 주간 5.8% 상승 마감
엔비디아에 HBM3 공급한다는 보도
씨티에서 목표가 12만원 상향 보고서
반도체 가격 회복 전망하는 마이크론 보고서도
삼성전자 상승은 두 가지 의미가 있음
우선 그간 눌리던 지수가 움직인다는 점
누적된 선물 매도가 풀리며 상승 공간이 열림
실적 턴 기대가 주가에 반영된다는 점도
삼성전자는 실적 턴하는 전 해에 40% 상승 패턴
올해 누적 30% 이하로 오름
추가 상승 여력이 있고 움직이기 시작한 것
물론 금요일 같이 수급 블랙홀 영향도
다만 금요일 같은 대규모 매수 이어지기 어려움
시장 분위기 조성하는 역할 한다고 봐야
삼성전자 움직임은 증시 수급에서도 예상된 측면
6월 이 후 외국인은 3개월 연속 순매도
6월 -1조 716억원, 7월 -1조 9745억원, 8월 -9346억원
3개월간 약 4조원 매도한 것, 코스닥은 2.4조원 순매수
그런데 업종, 종목별 강력한 특징이 있음
3개월간 포스코홀딩스 약 -5조원, LG화학 -1조원 순매도
삼성전자 +2.5조원, SK하이닉스 8200억원,
현대차, 기아, 모비스 합산 약 9000억원 순매수
조선주들 약 8000억원 가까이 순매수
코스닥은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2.7조원 순매수
이차전지간 수급 이동 외 삼성전자 매수 기조 유지
9월 외국인 순매수 전환 가능성은 있다고 봐야
채권금리, 환율 등 부담은 피크 대비 완화
미국 주요 지표들, 중국 우려도 일단은 진정
8월 시기적 매수세 축소 구간도 지나감
이번주 코스피 2000억원 이상 매수가 연속되는지
삼성전자 외 종목들도 매수 붙는지 주목
종목 장세가 이전과 달라질 가능성
올해 추세 강했던 이차전지, 일부 엔터주도 와해
자금 일부가 빠져 나온 것으로 보임
자금이 이동하는 종목군이 나타날 것으로 보임
반도체, 제약, 일부 수출주, 성장주군
일단 지난주까지 기관은 반도체 업종 매수 강했음
이번주 추세 유지되는지 체크
증시에 강한 유동성 공급은 아직 없음
예탁금이나 기관 매수 자금 유입은 미미
외국인 매수, 선물 매수에 따른 금융투자 정도
일부 대형주와 기관 매수 업종 선별적 장세 전망
업종 수급 변화 집중하며 대응해야할 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