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성경 읽기: 사도행전 2:1-21
2023.5.28.(성령강림절, 존 웨슬리 회심기념주일)
▶ 요약과 요지
1.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셨고 천하 각국의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게 하셨다는 말씀이다.
2. 첫 단락(1-13절)은 오순절이 이르렀는데 성령이 제자들 위에 임하여 천하 각국의 언어로 말하게 하셨다는 내용이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렀는데 그들이 다같이 한곳에 모였을 때에 갑자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와 함께 성령이 각 사람 위에 임하였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였다. 그 때에 천하 각국으로부터 경건한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다가 제자들의 말하는 소리를 듣고 모여 그들이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놀라고 신기하게 여기며 여기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인데 우리가 난 천하 각국의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고 있음을 듣는다고 하였다. 그렇게 당황하며 어찐 된 일이냐 하기도 하였지만 어떤 이들은 그들이 새 술에 취하였다고 조롱하였다. 둘째 단락(14-21절)은 베드로가 천하 각국의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는 것에 대해 변론하는 내용이다: 지금은 때가 제삼시니 이들은 취한 것이 아니다. 이것은 선지자 요엘을 통해 말씀하신 것(욜 2:28절 이하) 곧 하나님께서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면 너희 자녀들이 예언하고 너희 젊은이들이 환상을 보고 너희 늙은이들이 꿈을 꿀 것이라며 해와 달이 변하고 어두워지더라도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다.
⇒ 오순절이 이르렀는데 성령이 제자들 위에 임하여 천하 각국의 언어로 말하게 하셨다는 내용이다.
⇒ 베드로가 천하 각국의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는 것에 대해 변론하는 내용이다.
▶ 메시지(말씀)
1. 오순절이 이르렀는데 성령이 제자들 위에 임하여 천하 각국의 언어로 말하게 하셨다고 말씀한다.
⇒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렀는데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하였고 그들이 다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도 말하기를 시작하였다고 말씀한다. 그 때에 천하 각국으로부터 경건한 유대인들이 제자들의 말하는 소리를 듣고 모여 이들은 다 갈릴리 사람인데 우리가 난 천하 각국의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고 있다며 새 술에 취하였다 조롱하였다고 말씀한다.
⇒ 이것은 오순절이 이르러 성령이 제자들 위에 임하여 다른 언어들로 말하게 하셨는데 천하 각국으로부터 온 경건한 유대인들이 그것을 듣고 새 술에 취하였다고 조롱하였음을 말씀하는 것이다.
2. 베드로가 천하 각국의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하는 것에 대해 한 변론을 말씀한다.
⇒ 지금은 때가 제삼시니 이들은 취한 것이 아니라 선지자 요엘을 통해 말씀하신 것이 이루어진 것이라 하였음을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면 너희 자녀들이 예언하고 너희 젊은이들이 환상을 보고 너희 늙은이들이 꿈을 꿀 것이라며 해와 달이 변하고 어두워지더라도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음을 말씀한다.
⇒ 이것은 베드로가 제자들의 방언이 새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는 변론으로 그것은 선지자 요엘을 통해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 영을 부어 주신 결과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 기도
은혜와 사랑이 많으신 주님,
약속대로 이루심을 명심하게 하시되 또한 꼭 붙잡으며 살아가는 믿음 되게 하소서. 특히 성령으로 임하시되 때로는 말씀의 지식과 지혜로 또 때로는 신비한 이적으로 또 늘 믿음으로 은사 베푸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