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안좋은 소식을 접하고 보니 같은 불교인으로서 착잡하고 섭섭한 마음이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될 일이었으면 지광스님 스스로 일찍 밝혔으면 좋았을 것을 하는 안타까운 마음일 뿐입니다.
물론 학력을 속이는 사람들이 비단 지광스님 한사람의 문제는 아닙니다만,
모든면에서 중생의 길잡이가 되어야할 스님이다보니 사람들의 실망은 더욱 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불교계에서 안좋은 일들이 일었났을때 이것을 들어내는 것이 좋은가 덮어두는 것이 좋은가 하는 것에는
사람들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진리를 등불로 삼아야 할 불자들이 세상에 타협하고 거짓에 물들다보면 결국 부처님의 법과는 갈 수록 멀어지게 되고 부처님의 법은 점점 사람들의 마음에서 멀어져가지 않을까요?
이러한 일들을 계기로 삼아 불교계가 보다 더 투명해지기를 바랍니다!
첫댓글 몹시도 속이 상하는 일입니다 네이버에 가 봤더니 지광스님과 지관총무원장스님을 혼동하고 있었습니다 네이버 암호를 잊어버려서 들어가지는 못하고 발만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어느분이고 가셔서 설명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성불하십시요^^
학벌사회에서 실력사회로 넘어가는 과증에 스님도 끼여 잇어 좀은 마음이 착잡하지만 달라진 세상임은 틀림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학벌을 보고 따르지않은 많은 신도들은 행동에 흔들림이 없을꺼라는 생각이군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지광스님 일은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속상하고....
조금전 KBS TV 9시 뉴스에도 상당히 길게 방영되네요. 매스컴도 불교에 편파적이니 더 떠든다는 느낌이 드네요. 아뭏든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스님들이 인천의 사표가 되고 공인 중의 공인이라는 점을 자각하셔서 처신하시길 빌 뿐입니다.
매우 안타가운 일입니다...속이는 일은 분명 옳지 않은 일로서 일종의 죄악일 따름입니다...더구나 그로인해 이득을 챙기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혔다면 더욱 엄중한 책임을 물어 마땅할것입니다...나아가 이번일을 계기로 불교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도덕적 의식수준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해봅니다...그것이 이번 학력위조사태의 진정한 교훈일 것입니다...
저는 언제나 초심자이지만 지광스님께서 초졸인지 대졸인지 생각해 본적이 없습니다,,, 오로지 그분의 불교포교에대한 열정과 신심으로 이런분이 우리나라에 각도마다 한분씩 계시다면 불교의 미래는 밝을거라 생각했었고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스님들은 스스로 학력에 비중을 두지 않습니다,,, 저는 이번일에 그냥 허허 웃음만 나올뿐입니다 서울대가 뭐 대수입니까,,,지광스님!!! 이번일로 심기일전하셔서 마음을 더욱 맑히시고 이루고자하시는 대 불사와 포교에 힘을 기우려 주십시요_()_
인정할건 인정해야죠. 서울대 대단한 곳이죠, 수행자까지 그 유혹에 넘어가서 수십년을 양심에 걸리면서 살 정도로요. 요즘 세태는 서울대 들어가는 준비반 학원에 비싼 돈 내고 다니는 것도 부모들은 자랑한답니다. 한 학교에 한명 나와도 자랑하는 곳인데 옛날에는 더 심했겠죠. 학벌 중시하는 강남에서 포교하는데 서울대 간판이 어느 정도 프리미엄으로 작용했을지는 짐작하고도 남겠습니다.
강남이란데가 그런데군요~~~음~~수행자에게 학벌이란 티끌보다 못한것인데...
봄잎님... 남의 의견에 비꼬는 것도 업이 되니 자중합시다. 우리 모두 불교 발전을 위하는 마음은 같습니다. 강남뿐 아니라 서울 아니, 최소 이 곳 한국에서 학벌에 연연하지 않는 곳이 그리 있던가요? 스님들도 자유롭지 못한 건 사실이지요. 왜 예전에도 서울대 박사 출신 6명인가가 스님이 된 것이 특별 방송 되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그들이 서울대 박사가 아니라 그냥 고졸이었다면 과연 그런 방송이 만들어지기나 했겠습니까?
엥~~~?
대단한 업적이 학력으로인해 훼손될순없지요 . 그리고 능인선원 간부불자들에게는 4년전부터 사실대로 말씀하셨다는데 여기서 우리들이 지광스님께 용기를 주시지요~~~ 스님! 힘내시고 불교발전을위해 더욱 정진하세요...나무아미타불...()
승보에 귀의하고, 붓다와 같이 그 분을 존경해야하지만... 그리고 지광스님 참 존경합니다. 솔직히 그런 큰스님이 인터넷에 직접 댓글을 계속 달아주시는 것만 보아도 대단하지요... 그 분이 이룩하신 불사와 포교, 감히 어느 누가 흉내 낼 수 있겠습니까... 에공... 그래도 잘못은 잘못이지요. 승려에게 서울대 출신이건 아니건 전혀 상관없다지만... 요즘 그런가요? 과연? 예전에 모 불교 신문사를 보니깐, 요즘 스님들도 학벌따져가며, 직책 맡는 다고 그런건 잘못된거라고 큰스님이 성토하시더군요.
솔직히 지광스님이 서울대 출신 덕을 본 것은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신심 지극한 사람이라면, 그런 일에 신경 안쓰고 존경할지 모르나, 그런 지극한 신심을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암튼 스님께서 건립중이신 뉴욕과 화성의 불교대학이 이 번 일로 인해 영향을 받을까 두렵군요.
이번 책에 발간될 때 고쳤어야 하는 것을... ㅜㅜ 암튼 지광스님도 크게 참회를 하셔야할 것니다. 인터넷 들어가 보세요. 수천의 사람들이 삼보를 욕하고 있고, 이 큰 죄를 짓게 한 원인이 되니, 대참회하시고, 더욱 포교와 정진에 힘써주시길 기원합니다. ..()..
하루 네입이 네번의 네자신 속임을 어찌 내가 모른다하여 네스스로 위안하려 하느냐 ....그저 스님의 오늘 염불소리 .....
학력위조가 그렇게 나쁜건가요~?
서울대 간판이 뗏목의 역할을 한건 사실인거 같습니다만, 이제 뗏목을 버릴때가 된것같습니다. 서울대사건이 진실이라해도 버려야 하거늘 하물며 진실이 아니라면 더욱더 버려야 하겠지요....스님의 큰 불사가 더이상 훼손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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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이 속이는 곳인가요 ? 한마디 말해 보시요. 또한 속이지 않는 곳이 있으면 한마디 하시오. 이르지 못하면 님은 뭇 중생을 날마다 속이고 있는자요 .스스로를 속이고 있으니 입에서 말이나와도 속임이요. 말이 안나오면 나오지 않해도 속임입니다.어서 말하시오. 어느곳이 속이지 않는 곳이요.. ?
불교에서 오계를 받아야 합니까. 선시불님 말해보세요. 오계 받으면서도 속입니까?
속임을 안당하는 곳이요...속이긴 누가 속입니까..스스로 다 업노릇 하는 거지요. 아무튼 지광스님 홧팅..불교 조계종 다 들어가봐도 지광스님처럼 열정적인 포교하는 스님 없어요. 조계사에 가면 스님들 왜 이리 뚱뚱하세요.뒤뚱뒤뚱..날마다 포교에 힘쓰는 지광스님은 그나마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