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기어가 써머스비의 살인죄를 대신 뒤집어 쓰고 교수형을 당해요.
자신이 써머스비가 아니라고 밝히면 살 수 있었지만, 자신이 마을을
위해 한 일들이 수포로 돌아가길 원하지 않았고, 무엇보다 조디 포스터의 남편이자 아이의 아버지로서 남고 싶었기 때문에 죽음을 택하죠.
처음에 그를 살리기 위해, 재판장에서 그가 써머스비가 아니라고 증언하던 조디 포스터도 결국엔 죽어서라도 진정한 남편이 되고자 하는 리처드 기어의 마음을 받아들이죠. 정말 감동적인 명화에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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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리차드 기어)이 전쟁터에 갔다왔나? 오래돼서 기억이 잘 안 나지만
남편이 오랫동안 먼 데 갔다왔다 돌아왔는데
발 싸이즈도 달라지고 뭔가가 달라져서 돌아왔잖아요.
마을사람들도 막 난리치고 부인(조디포스터)도 겉으론 내색 안하지만
달라졌다는 걸 분명히 알고..
그래서 재판 했죠. 근데 조디포스터가 남편편을 들어줬나??? 아휴...
여기서부터 못 봤거든요.
내용 설명 좀 해주세요~~
예~전부터 너무 궁금했는데 이제야 질문하게 되네요.
보신 분들 설명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