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들도 있으니까.. 우리 동생도 저런데 귀신을 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기운, 기같은 게 보일뿐이고 미래에 일어날 일이 그냥 말로 술술 튀어나오는것뿐이고 동생도 우리한테 자기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 귀신이 몸에 들어왔다기보다는 동생 자체가 도사라는 느낌을 받았어 저 집안도 신내림 걱정 안 해도 될 듯..
이 분의 1/3 정도 뿐이긴 한데 나도 어릴 때 부터 누구 가시는거, 큰 사고, 자잘한 사고 다 맞추고 최근까지도 그래서 엄마가 나 신받을 까봐 많이 우셨는데 걍 본능적으로 아는듯해 나도 내가 신 안받을거 알았고 좀만 기다리면 멀쩡해질 거 알았어 그리고 그렇게 됨 명이 짧다 어떻다도 신경쓸 필요 없음.. 글고 나도 기독교임ㅋㅋㅋㅋㅋㅋ
첫댓글 ㅈㄴ무섭겠다 진짜 댓글 넘 신기혀.. 그나저나 막댓 뭔.. 예수피,..?;; 예수쟁이들은 피해를 줍니다 반드시
예수가 저런사람보면 슬퍼할듯 ㅠ
재작년 글이네 어떻게 됐으려나...
2021년 글인데 지금은 괜찮아졌을까
막댓 뭐라는거야
가짜같긴한데 좀 슬프다
베댓말고 베댓밑 첫댓 슬프다
볼때마다 신가물이든뭐든 남의아들한테 명이짧다니 ㅅㅂ
웹툰이나 소설보난것같이 후루룩 읽혔네.. 그래도 먼가 아들이 강단있어보여서 다행
ㅜㅜ신이내려왔다니
어떻게 됐을까..
그러게...그냥 기다려줘야할듯 후기없나 궁금...ㅠ
예수쟁이는 빠져라 무슨 예수피냐ㅡㅡ 침투력 쩌네
후기 궁금하다..
판타지같다
후기 너무 궁금해ㅠㅠㅠ
헐.....
근황 너무 궁금해요•••
나 본문 읽으면서 아...애가 자기 운명을 알고 있구나 어쩌면 조금 빨리 갈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본문에 있는 댓글 읽었는데 베댓 말고 첫댓글에서 소름 돋았어... 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다.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영역들도 있으니까.. 우리 동생도 저런데 귀신을 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기운, 기같은 게 보일뿐이고 미래에 일어날 일이 그냥 말로 술술 튀어나오는것뿐이고 동생도 우리한테 자기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
귀신이 몸에 들어왔다기보다는 동생 자체가 도사라는 느낌을 받았어
저 집안도 신내림 걱정 안 해도 될 듯..
이 분의 1/3 정도 뿐이긴 한데 나도 어릴 때 부터 누구 가시는거, 큰 사고, 자잘한 사고 다 맞추고 최근까지도 그래서 엄마가 나 신받을 까봐 많이 우셨는데
걍 본능적으로 아는듯해 나도 내가 신 안받을거 알았고
좀만 기다리면 멀쩡해질 거 알았어 그리고 그렇게 됨
명이 짧다 어떻다도 신경쓸 필요 없음..
글고 나도 기독교임ㅋㅋㅋㅋㅋㅋ
막댓 진짜 욕나오네.... 애미애비도 강요 안하는 종교를 지가 뭔데 찌끄리고 있노
명줄 길지 않다는거.... 글쓴어머니는 저 말이 너무 억장 무너질거 같다ㅠ
와….. 흥미돋
흠 ..
후기궁금해...
나도 어렸을때 앞으로 일어날 일 꿈으로 종종 꿨었고 조부모님 돌아가시는 것도 꿈으로 전날 미리 꾸고 그랬는데 나이 들면서 점점 자연스럽게 없어지더라
그냥 어디서 듣기로 신기 이런거 아니고 그냥 감각이 예민하고 오감이 발달한 사람들은 그런게 더 잘 느껴진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