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3 때 키가 다 자랐다고 생각했습니다그때의 키가 군대 갈 때 신체검사했을 때도 똑같았거든요그 후에 어쩌다 병원 갔다가키랑 체중 재는 게 있길래올라가 보니 또 똑같았어요 20대 때 말이죠저희 형하고 저랑 0.4cm 차이인데그 차이 똑같이 나왔어요그러다 30대가 넘어서건강검진 하며 키를 재는데더 크게 써주시길래 그냥소수점 쓰기 귀찮아서 반올림하셨나싶었는데 요 근래에 키 재보니진짜로 약 1cm가량 컸더군요근데 아마 제 생각엔 진짜 뼈가 자랐다기보다는s자가 정상인 제 목뼈가거북목 직전인 일자목이 되어서키가 더 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실제로 엑스레이 찍어보니일자목 이거든요ㅋㅋ
첫댓글 이거 얼마전에 결론이 나왔죠.발바닥에 살이 쪘다로.
ㅍㅎㅎㅎㅎ 잔인한 분 같으니라고.
아아 ㅜㅜ
175였는데 군대 가서 176 되고전역하고 175 되고..지금은 등이 굽어서 172일듯
신검때 172.4… 채용시험때 177… 나이먹고도 크기는 크더라구요ㅋ 그럴줄 알았으면 알콜말고 다른 영양소도 좀 많이 먹을걸 그랬습니다
20살18523살군대제대 18730살이후 188.6cm전부 기계로 측정
원래 키는 잴때의 조건에 따라 조금씩 틀리죠. 팔굽혀 펴기를 하고재면 근육에 차이에따라 3센치 까지 커지기도 하고. 척추나 목 뼈처럼 교정하면 조금 커지기도 하고. 발바닥 살도 차이 있을수 있고. 정말 극소수 성장판이 늦게 닫히는 사람들이 있을수 있고
저요 ..고딩때부터 군대까지 키가 분명 똑같았는데..그이후로 확인해본적없다가.이민신검때 (만33세) 2센치 컸더라구요.물론 그 이후로 5년동안 다시 확인은 안해봤습니다.
들은 얘기인데 아는 동생이 고3때 171인가 하다가 일년만에 183이 되었습니다동생말로는 형이 군대 가서 속이 편해서자랐다고.. 형이 더 일찍 군대 갔으면 2m도 문제없었다고 하더군요.
와아.. 로드맨 버금가는데요!
저는 40대 중반에 2센티 정도 더 컸습니다.
저 아는분이 대학때 1년에 1cm씩 크더라구요.
군대갈때 174였는데 40대 후반인 지금은 176.7이 나옵니다.
그냥 그때 그때 틀린거 같아요,,작게 나오면 76~77,,크게 나오면 78~79...그날 그날 컨디션이나 자세에 따라 틀려지나 봅니다,,,어디가서 키 물어보면 그냥 78이라고 말하고 다녀요....
고등학교 졸업때 160이었던 친구 (졸업당시 반 50명중 두번째로 작은키)가 지금은 183입니다 이십대중반까지 키가 계속커서 공룡아니냐고 그랬었쥬
저도 나이40 넘어서 예전보다 1.5cm정도 크게 나왔고 주변 친구들도 최근 다들 1~2cm정도 더 크게 나왔다고 해서 그냥 요즘기계탓 아닌가 하고 있습니다.수동으로 잴때는 항상 더 작게 나왔거든요. 자세야 예전이 더 좋았던거 같고 내가 정말 키가 큰건 아닐거 같아요^^
아 이런 상황일 수도 있겠네요. 저도 마흔 중반인데 작년에 1, 올해 1센티미터 각각 더 크게 측정되었죠. 그냥 숨어있던 허리가 계속 펴지며 커진 것일 수도 있겠고요. 그렇다면 비율은 좀 더 안 좋아졌겠지만~ ㅎㅎㅎㅎ
요즘 기계가 수동 터치식이 아니고 레이져로 재는 기계가 많은데 그런 경우에 머리 카락 높이 만큼 더 커지게 나오는 듯 합니다. 헤어 스타일로 앞머리 뽕 좀 넣어주면 더 커지구요.
군대가기전 군대다녀온 후 2cm정도 컸는데 아무래도 군대전 무리한 게임으로 인한 자세 불균형이 군대때 바로 잡히면서 키가 큰거 같아요
가능한지는 모르겠고, 일단 부럽네요.
저도 올해 건강검진 받았을때 키가 커졌네요 ㅎ
첫댓글 이거 얼마전에 결론이 나왔죠.
발바닥에 살이 쪘다로.
ㅍㅎㅎㅎㅎ 잔인한 분 같으니라고.
아아 ㅜㅜ
175였는데 군대 가서 176 되고
전역하고 175 되고..
지금은 등이 굽어서 172일듯
신검때 172.4… 채용시험때 177… 나이먹고도 크기는 크더라구요ㅋ 그럴줄 알았으면 알콜말고 다른 영양소도 좀 많이 먹을걸 그랬습니다
20살185
23살군대제대 187
30살이후 188.6cm
전부 기계로 측정
원래 키는 잴때의 조건에 따라 조금씩 틀리죠. 팔굽혀 펴기를 하고재면 근육에 차이에따라 3센치 까지 커지기도 하고. 척추나 목 뼈처럼 교정하면 조금 커지기도 하고. 발바닥 살도 차이 있을수 있고. 정말 극소수 성장판이 늦게 닫히는 사람들이 있을수 있고
저요 ..고딩때부터 군대까지 키가 분명 똑같았는데..그이후로 확인해본적없다가.
이민신검때 (만33세) 2센치 컸더라구요.
물론 그 이후로 5년동안 다시 확인은 안해봤습니다.
들은 얘기인데
아는 동생이 고3때 171인가 하다가 일년만에 183이 되었습니다
동생말로는 형이 군대 가서 속이 편해서
자랐다고..
형이 더 일찍 군대 갔으면 2m도 문제없었다고 하더군요.
와아.. 로드맨 버금가는데요!
저는 40대 중반에 2센티 정도 더 컸습니다.
저 아는분이 대학때 1년에 1cm씩 크더라구요.
군대갈때 174였는데 40대 후반인 지금은 176.7이 나옵니다.
그냥 그때 그때 틀린거 같아요,,작게 나오면 76~77,,크게 나오면 78~79...그날 그날 컨디션이나 자세에 따라 틀려지나 봅니다,,,어디가서 키 물어보면 그냥 78이라고 말하고 다녀요....
고등학교 졸업때 160이었던 친구 (졸업당시 반 50명중 두번째로 작은키)가 지금은 183입니다 이십대중반까지 키가 계속커서 공룡아니냐고 그랬었쥬
저도 나이40 넘어서 예전보다 1.5cm정도 크게 나왔고 주변 친구들도 최근 다들 1~2cm정도 더 크게 나왔다고 해서 그냥 요즘기계탓 아닌가 하고 있습니다.수동으로 잴때는 항상 더 작게 나왔거든요. 자세야 예전이 더 좋았던거 같고 내가 정말 키가 큰건 아닐거 같아요^^
아 이런 상황일 수도 있겠네요. 저도 마흔 중반인데 작년에 1, 올해 1센티미터 각각 더 크게 측정되었죠. 그냥 숨어있던 허리가 계속 펴지며 커진 것일 수도 있겠고요. 그렇다면 비율은 좀 더 안 좋아졌겠지만~ ㅎㅎㅎㅎ
요즘 기계가 수동 터치식이 아니고 레이져로 재는 기계가 많은데 그런 경우에 머리 카락 높이 만큼 더 커지게 나오는 듯 합니다. 헤어 스타일로 앞머리 뽕 좀 넣어주면 더 커지구요.
군대가기전 군대다녀온 후 2cm정도 컸는데 아무래도 군대전 무리한 게임으로 인한 자세 불균형이 군대때 바로 잡히면서 키가 큰거 같아요
가능한지는 모르겠고, 일단 부럽네요.
저도 올해 건강검진 받았을때 키가 커졌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