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과함께 찾아온 추석연휴도
어제로 땡쳐뿌렸다,
모두에게 즐거워야할 명절이 한편의 사람들에게는 그러하지 못 하여 안타까울 따름이다
위험에따른 대비는 대처 할수있어도 천재지변으로 일어나는 위급상황은
인간의 힘으로는 막을수는 없다,
자연의힘앞에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가를 세삼 느끼게된다
어제는 (9/12) 나홀로 춘천을 댕겨왔다
어제의 일상과 전 주의 칭구들과의
모임을 간단히 정리해 보것쑤다,
1시간40분 소요 도착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추석연휴 끝날 이라서인가 생각외로 사람들은 많치가 않았다,
케이블카는 2종류 일반캐빈과 바닥이 보이는 투명 크리스탈 캐빈
바닥이 보이는 늠이 요금은 쪼께 비싸긴 혀유~~
지는 워떤늠으로 혔냐고라우?
아따~~ 고것이야 물어보나 마나 바닥이 딱 막힌늠으로 혔다 이말이어유~~
외 그랬겠시유~ 그까것 무섭지도않은 바닥을 내려다봐서 뭐 허것는감요
물위다보니 별 스릴은음따 여수케이블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은 될듯
케이블카 하차 전망대까정 오르는 길은 나무데크로 잘 조성이 되여있다,
전망대까정 꼭 올라가야 되냐고라우? ㅋㅋㅋ
다리아퍼서 올라가기 거시기 헌분은 밑에서 쉬도록 허시요잉~~ㅎㅎ
정상에 올라오면은 춘천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기는 헌디 시야가 뿌였기는 합띠다,
내려오면서 한컷
오늘은 짬뽕이 아닌 삼선간짜장인디 배가 고파서리 대충 비볏더니
머리염색 부리찌 맹글은것같구먼유~~ㅋㅋ
잠시 들른 중도선착장
들어가는 입구쪽에 있는 전쟁기념 공원
요늠은 전번주말 아라마루전망대 1박2일 모임---
휴게소 수타집 술은판매하지 않기때문에 생수병을 이용했음
술두없이 안주만 묵을수는 음짠혀~~ㅎㅎ.
양장피, 깐풍기, 탕수육,해물짬뽕술국 배가 께지도룩 묵었구먼유~~ㅋㅋ
아공~~~~ 미련헌늠이 많이묵고 뭐만 싸질러논다고... 우짜튼 잘 묵고 죽은늠은
때깔두 좋타고 허잔혀
자~봐~ 봐~~
때깔들이 워쩐가 ---ㅋㅋ 담주에 또 뵐께유~~아듀
첫댓글 주걱으로 밥 더는 장면이 정겹습니다 ^^ 좋은데 잘 댕기시구요 ㅎㅎㅎㅎ ^^
밥은 주걱으로 퍼묵어야 맛이기는헌디
지가 입이 쪼께혀서 입이 찢어질까 두려워유~~ㅎ
형님 아라마루중국집 그리워요
올초봄에 맛나게 먹었는데
우리 먹었던곳은 밖으로 나와서이고
요곳은 휴게소2층 수타집 이구먼
그런디 술은 판매를 안혀서 생수병에다 담아갔다이말이징~~~
귀국하면은 짬뽕은 종류별로 물리도룩
묵여주꾸마~~ㅎㅎ
아직 삼악산 케이블카도 못타봤는데...
춘천엔 자주가시네요
혹시 꿀이라도 발라놓으셨는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케이블카 아므런 스릴이 없습니다요,
그라고 꿀발라눟은것은 없구라우
국수에 짜장 발라서 묵기는 혔는디 그것두
배가 쪼로록거려서 대충발라서
묵었구먼유~~ㅋㅋㅋ
즐거운 시간되셨네요~~~
감사합니다,
칭구들은 특별한 일이없을때는
매주 만나는 사람들이고
춘천은 바람좀쏘이러 댕겨왔구먼유---^^
응원해유.............
감사합니다,
응원 해주시니
열심히 댕겨 보겠습니다요,
항상 여행후기 잘보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위도 조금씩 물러가고
아침 저녁으로는 시원함을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즐겁게 시작되는 하루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