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석평전(細石平田1500m)
지리산의 세석평전은 촛대봉(1,704m)과 연신봉(1,651m) 사이의 30여 만평에 달하는 광활한 고산평원
으로 잔돌평전,세석고원,이라고도 부르며 남한에서는 가장 높고 넓은 고원으로 둘레 12 m,
넓이 약
30만평에 바닥에 잔돌이 깔려 있는 위에 수십만 그루의 철쭉이 대 군락을 이루고 드문드문 구상나무가
있어서 오월 말에서 유월 초가 되면 철쭉꽃이 만발하여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그래서 세석평전
철쭉이 지리산 10경의 하나로 들어있다. 세석대피소는 96년에 건립된 것으로 220명을 수용할수 있는
한국 최대의 대피소이며 세석천(細石泉)이 있고, 이 곳을 중심으로 동서로 지리산 종주길이 있고,
북쪽으로 고개를 넘으면 한신계곡을 통해 백무동으로 내려가며, 남쪽으로 200 m쯤 내려가면 산청시천면
내대리 거림마을로 가는 동쪽 길과 서쪽 영신봉에서 시작된 낙남정맥 마루금으로 돌아가는 길이 갈린다
이처럼 세석은 여러곳을 이어주는 길목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다.
지리산의 심장부 세석평전은 사방으로 길고 웅장한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소와 폭포가 연이어진 한신
계곡,빨치산의 아픔이 현대사로 남아 있는 대성골,이름조차 거창한 거림골,그리고 인적이 드문 비경의
골짜기 도장골이 모두 세석에서 흘러내리는 계곡들이다. 세석으로 가는 최단거리 코스는 거림골이다.
삼신봉(1289m)
삼신봉에 서면 지리산 주릉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른쪽이 천왕봉쪽이고 왼쪽이 반야봉,노고단쪽이다. 파노라마 사진이 안내돼 있어 하나하나 대조해 보면 조망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제단을 내려와 북쪽방향으로 이어가면 음양수까지 외길로 이어진다. 길가에 분홍빛의 앙증맞은 금낭화가 걸음을 가볍게 해준다. 삼신봉에서 한벗샘갈림길까지 55분쯤 소요. 한벗샘은 갈림길 이정표에서 오른쪽으로 난 계곡길을 따라 2분쯤 가면 만난다. 급할 경우 음용수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리 깨끗해 보이지는 않는다.
이 샘터에서 거림으로 이어지는 계곡이 자빠진골( 일명 엎어진뜰)이다. 그 옛날 거림사람들이 화계장터로 오갈 때 이용하던 길이었는데 지금은 폐쇄되어 있다. 비상시 탈출로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벗샘갈림길에서 헬기장을 지나 바위전망대(1329m)까지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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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외1명 삼춘 신청합니다
죄송합니다 사정이 있어 참석못함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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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눈에 삼삼하여 다녀오려 합니다~~님들과 함께~~!!! 송내로 가겠습니다~~!!
선녀만 갑니다. 나뭇꾼도 갑니다.
석산님외1명 입산하십니다...
신청 합니다.
같이 갑시다.
옆지기도 갑니다성궁-쇠통바위-내신봉-신봉(일행들과 합류)-청학동 원점회귀 산행으로 5시간코스입니다.
우리는 B코스로 갈랍니다
청학동
함께 걸으실뿐 계시면 더욱 환영
큐빅님도 같이 하신답니다...^^
손님 한 분 모시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