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 글-
성북동에 유명하다는 빵집 앞 건널목에 신호가 안 바껴서
뭐지?? 이러고 서 있는데 빵집에서 나오는 여자가..
경호 인력이 옆에 몇 명 붙어서 나오더이다.
느낌이 쎄 해서 보니 김건희..
아씨 눈 버렸다.
그러고 보니 빵집 밖에서 사람들이 들어가지 않고 핸드폰으로 뭔갈 계속 찍고 있더군요.
굥이 빵집 안에서 어슬러 거리더군요.
지들 빵 산다고 그 교통을 사거리 다 막고 뭐하는 건지 참...
안 그래도 아깽이 아파서 예민한데 기분이 더 확 나빠짐이요.
이동네도 2찍이 많은 건지.. 사진 찍겠다고 계속 줄 서고..
아이고... 참....
■ 소견
‘세상사 돌아가는 걸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천둥벌거숭이처럼 매양 철이 없이 지냈다.‘는 어떤 소설 문장이 떠오른다.
댓글을 보라. 도도한 민심의 흐름을 판별할 수 있으니.
그 중 몇을 옮겨 적으면,
☛ 나폴레옹제과 인가요?
진짜 관심병자가 매일 가지가지 하네요
동네방네 돌아 땡기며 자기과시 열나게 하는 중
☛ 쳐 먹고 싶으면 피해 안 가게 사다달라고 해야지.
매번 뭔 gr이래.
어휴어휴... 왜케 나대냐
☛ "위대한 굥통령 내외분께서 오늘은 서민들이 가는 제과점을 친히 방문하시어 빵을 사시었습니다."
오늘은 이 기사 나오나요?
☛ 와, 진짜 욕을 안 할래도 안 할 수가 없네요;;;
저게 서민행보인지, 서민 코스프레인지, 먹방순례인지;;;
막짤 보니 천안함 티셔츠까지 입고 나가 애국보수 코스프레도 하는군요;;;
↳ 설마..햇는데 무우님 댓글보고 사진 확대해보니..
뒷태만 봤는데도 눈이 썩을.. @_@
☛ 저 정도면, 지들 이벤트를 위해서 시민들의 불편함 같은 건 안중에도 없는 제대로 된 소시오패스들 아닌가요??
☛ 저 등에 46 어쩌구 써있는 게....?
청와대 입고 갔다던 그 천안함 티셔츤가ㅡ뭔가 그건가 봅니다.
☛ 정말 대통령이 이렇게 한가한 직업(?) 이었던가요????
☛ 미친..아니 삼선교 본점까지 가서 산다니 말이 됨?
강남에도 분점들이 있는데 뭐할려고 저기까지 와서..ㄷㄷ
☛ 조용히 내조만 한다며? ㅋㅋㅋ 대통령보다 더 나대는 게 무슨 조용한 내조
☛ 왕님이 직접 빵을 사시다니 그걸 시민들이 직접 볼 수 있다니 하면서 서민적이라고 또 기자들 띄우겠네요 ㅋ
☛ 이것도 기레기들은 시민들에게 민폐짓꺼리를 편집해서 친근하고 서민적 이미지 만들기 용으로 쓰겠죠
☛ 미친거임
밀가루 폭등에 밀가루 수입 다변화 물량 확보 정책 만들 생각은 안하고 빵 사먹으러 -_- 통제 저기 상습 정체구간인데
첫댓글
윤건희 천것들을 놀이에 교통은 마비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