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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잡담 2009 정기 연고전 감상기
우주소년 추천 0 조회 3,260 09.09.11 19:48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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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9.11 20:34

    첫댓글 표도 구했건만 가고 싶었는데. 수업과 시험 준비로 도서관에 박혀있다는...리뷰 잘보고 갑니다

  • 09.09.11 21:35

    차분하게 정리된 리뷰 잘 봤습니다. 박형철 선수 어머님도 이 글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09.09.12 01:07

    박형철의 리딩은 언제나 안정감 있죠. 오늘 포스트는 연대가 고대를 근소하게 이긴게 아니라 공격, 수비 모두에서 사실상 압도했습니다. 하재필, 방경수는 제대로 포스트업도 하지 못하고 계속 막혔고 리바까지 밀렸죠. 정재근 코치 부임과 함께 연대의 더블포스트가 제대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는데 아직 그 위력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고 봅니다. 고대는 초반 유성호가 탑에서 볼 돌리고 있는게 어이없더군요. 정대한이 보이지 않게 공격에서 그나마 많이 활약했는데 오펜리바는 물론 디펜리바까지 밀리니 점수를 좁힐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은 연대가 잘하기도 했지만 고대가 너무 못했습니다.

  • 작성자 09.09.11 23:33

    그렇습니다.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근소하게 라는 말을 빼고 싶었습니다.

  • 09.09.11 23:02

    전문가이기에 챙겨야 할게 많은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09.09.11 23:33

    4연패 당하고 졸업한 송수인 선수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죠.. 오늘경기는 너무 일찍 승부가 나서 감동이 약간 덜했지만 끝나고 나서 선수들 뛰어나오는데 찡하더라구요. (저도 연대 팬인지라) 그리고 하재필 선수는 07년도엔 정말 후덜덜했었는데 포스가 점점 약해지는 듯 하네요.

  • 09.09.12 01:02

    이번 고연전은 사실상 고대의 패배가 확실시 되던 경기 였습니다.... 전 감독의 선수 구타 사건으로 학부모들의 항의로 정상적인 훈련을 할 수 가 없었고, 그나마 신임 이충희 감독으로 교체 되고도 전감독의 임기가 끝나지 않아(감독 활동을 하지도 않으면서) 이충희 감독이 벤치에서 선수들을 지휘하지도 못하는 우스운 사건도 있었죠.. 실제로 고연전 한달 정도밖에 안남은 상황임에도 고대 근처 술집에서 농구부 선수들이 심심 찮게 목격이 되기도 했고요.... 말 그대로 탈탈 털리리라 예상 하고 갔는데 그래도 열심히 해주는 모습이 참..... ㅎ 김태주는 부상에 ... 하재필은 초반에 몇번 블락당하더니 소심해지고... 방경수는 원래 공격력

  • 09.09.12 01:07

    이 부족하고.... 그러다 보니 유성호가 뭔가 해보려고 했으나 무리한 공격이 많아지고.. 아니 왜이리들 패쓰도 못받고 드리블도 흘리고... 하재필 트래블링 콤보에 방경수의 리바 잡은공 흘리기가 대박이었죠... ㅎ 그래도 하재필 김태주 등등 그동안 많이 이겼으니 박수를 보냅니다. 결론은 연대 응원단 이쁘더군요...... 응?

  • 09.09.13 02:41

    저랑 닉넴이 넘 비슷하심 ㅜㅠ

  • 09.09.12 01:08

    이거 지면 이충희 감독도 짤린다고 들었는데...이감독은 오리온스때도 그렇고 영 지도자 생활의 결과를 떠나 꼴이 넘 안좋아서 안타깝네요...사람은 참 좋아보이던데....

  • 09.09.12 03:55

    고대가 체력훈련도 못하고 팀훈련도 어영부영 정기전 준비가 거의 안돼있다더니 이변은 일어나지 않는군요. 사실 신정섭이나 정창영 팀수비가 유지됐다면 박형철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었을 텐데요. 작년엔 부상이었다 치고 하재필 부진도 의외군요. 아직 연대 포스트로는 못막을 선수라고 봤었는데

  • 09.09.12 05:35

    정재근 선수가 연대에 코치로 가있었군요~반가운 이름~저승사자 정재근!!!!!

  • 09.09.12 05:53

    아 진짜 그래도 아마빅3중 하나인 고대가 저리 흔들리니 원..요새 고대졸업자들이 이모냥이지..-_-;;로터리에서도 개밀리고..건대나 단대...성대..등이 탄탄한 리쿠르팅으로 치고올라오는데..ㅉㅉ..요 몇년간 1라운더픽중에서 그나마 활약하는 선수는 고대출신중 차재영정도가 유일한듯..

  • 09.09.12 19:46

    안아픈 김영환도 있지요.. 물론 경기에 일단 출장해야 하지만-_-

  • 09.09.12 12:29

    글쎄요. 박형철은 늘 한결같지만, 2007년 정기전에서 보여준 그 소름돋는 침착한 리딩력은 못봤습니다. 오히려 어제 그 모습을 보여준건 돌아온 김태주였죠. 후반전은 분명히 비등한 경기였습니다. 고려대의 전체적인 조직력이 워낙 안좋아서 1쿼터에 확 벌어진 점수를 더 좁힐 수는 없었지만, 김태주가 들어온 이후 패스게임의 전개양상이 아예 180도 바뀌었습니다. 박형철도 이런 면이 돋보이는 포인트가드인데, 어제는 김만진 감독이 (2010년 이후를 대비하는 것인지 몰라도) 박경상, 김지완에게 1번 롤을 맡기더군요. 박형철은 3번까지 아우르게 했고요. 그런데 아무리 봐도 박형철은 1번일 때 가장 위력적입니다.

  • 09.09.12 12:32

    심지어 개인공격을 할 때도 탑에서 스크린 받아 움직이는게 가장 강합니다. 2,3번을 볼 때는 본인의 패스게임 롤과 공격타이밍이 오히려 헷갈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하프코트 세트 오펜스보다 트랜지션에 훨씬 강한 선수임에도 어제 얻은 수많은 속공 찬스에서 어설픈 뱅크샷을 실패하는 장면도 한두번 연출됐습니다. 김태주의 활약으로 점수차가 10여점으로 좁혀질 때 보여준 1번의 롤이 훨씬 상대에게 위협적이었고, 실제로 점수차를 다시 벌리면서 사실상 승기를 잡았죠.

  • 09.09.12 16:43

    본문의 박경상선수가 얼마전에 고교농구의 득점기계라고 떠들썩 했던 선수인가요?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모 한국의 아이버슨이다 이랬던거 같던데..

  • 작성자 09.09.12 17:39

    맞습니다.

  • 09.09.12 17:06

    역시 고대가 내부적으로 일이 있더니 완패했네요...

  • 09.09.12 21:24

    연대 김현호는 뭐하나요...박형철이랑 가드 투톱으로 생각했었는데...

  • 09.09.13 00:40

    부상입니다. 곧 돌아올 것 같네요. 사실상 내년 연세대 넘버1 포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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