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www.koreatimes.com/article/1055472
이번 제19대 한국 대선에서 미주 한인들을 포함한 재외국민 유권자들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시간 9일 개표 완료 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재외선거 투표 현황 자료를 본보가 분석한 결과 이번 재외선거의 전체 투표자 22만1,933명 가운데 59.0%에 해당하는 13만886명이 문재인 후보에게 투표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외선거 유권자 5명 중 3명은 문재인 후보를 찍은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재외선거에서 두 번째로 많은 표를 얻은 후보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로 16.3%에 해당하는 3만6,073표를 기록했으며, 이어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2만5,757표(11.6%)로 뒤를 이었다.
반면 전체 득표율 2위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재외선거에서 1만7,294표(7.8%)를 득표하는데 그쳤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도 9,929표(4.5%)에 머물렀다.
재외국민들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한 지역별 현황을 살펴보면 문재인 대통령은 경상북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전라북도에서는 총 5,069명의 재외국민 투표인 가운데 3,650표를 얻으며 72.0%의 득표율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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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선거 투표 결과>
(자료: 중앙선관위)
후보 득표수 득표율(%)
문재인 130,886 59.0
홍준표 17,294 7.8
안철수 36,073 16.3
유승민 9,929 4.5
심상정 25,757 11.6
아래는 국민의당이 선거기간중 퍼뜨렸던 재외국민투표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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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왕들하고 대변인들 빼고 시스템 공천 도전하겠다는 그나마 제정신인 국당의원들 얼른 더민주로 기어들어와라.
선착순이다.
ㄴㄴ 필요없음 인재들은 충분하고 다시 기어들와서 분탕질하는 꼴 더이상 보기싫음 지들끼리 잘지내라해야죠
@한평생노예 저도 국당 꼴보기 싫은건 누구못지 않은데 일단 세불리기로 국당을 자멸수준으로 만들어놓는게 법안들 처리에 훨씬 용이할거 같애서요ㅋ
어설피 나뒀다가 하나하나 태클걸고 캐스팅 보트 행세하면서 몸값 올리는 꼴이 더 보기 싫을거 같음ㅋ
@한평생노예 의석확보가 절실한 시점에서 필요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국당 해체수순 밟을 텐데
그렇다고 지금 민주당이 분탕질 당할 당도 아니고
@쌍차이 어차피 들어와봤자 과반못되는건 똑같고 차라리 당대당 협의체를 구성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던더미플린 국당이 자멸하면 좋긴하지만 결국 자멸하면 더민주로 슬금슬금 기어들오려할게 뻔하고 의원 몇명받아봤자 과반 못되는건 똑같구요 차라리 국당을 지금 수준 정도로 유지시키고 당대당으로 협의체 구성하면서 서로 상생하는게 더좋다고 봅니다 그들이 새정치연합에 있을때를 떠올려보세요 잊으시면 안됩니다 아직 그들은 건재합니다
@한평생노예 네..이부분은 분명 이견이 있을거라 생각해요.
제 의견은 자멸을 기다렸다 슬금슬금 기어들어오게 만드는게 아니라 탈당러쉬를 부추겨(물론 상왕들이나 대변인들같은 쓰레기 제외) 원내교섭단체선을 무너뜨려서 자멸로 인도하는게 어떨가 싶은겁니다.
@한평생노예 과반이 못되는건 분명하지만 캐스팅보트 행세하며 태클걸 세력은 바른당만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오히려 저열하기로는 바른당보다 몇배는 더할테니..
@던더미플린 제 개인적으론 탈당러쉬를 부추기면 오히려 반감을 갖거나 더 결집하게 만드는 요인이 될 수있고 비난을 받게되는 빌미를 제공할 수있다고 보입니다 꼼수쓰려다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고 보구요 자멸은 알아서 즈들끼리 자멸하던지 말던지하고 정치계산은 더민주가 잘 대처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더이상의 관용은 아에 있어선 안된다는 주의라서 ㅎ
응 저 중 하나가 나야 ㅎㅎ
재외국민분들 고맙습니다.(__)
이래야 정상이지 홍준표가 25퍼 나오난 나라가 정상이냐..
국당 니네는 민주당 들어오지마라...
저 중에 한표가 나라니 뿌듯하군요ㅋㅋ 저랑 같이 투표하러간 친구까지 합하면 두표네요ㅋㅋㅋ
국당껀 합이 100이 넘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