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3:12-13. 세리들도 세례를 받고자 하여 와서 이르되 “선생이여 우리는 무엇을 하리이까” 하매 이르되 “부과된 것 외에는 거두지 말라” 하고
세리,
세금을 거두는 자이다.
세리에 빗대어 더 중요한 영적인 뜻을 말씀하신다.
부과된 것,
단지 재물의 세금 이야기가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 땅의 소산으로 드리는 세금이다.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막12:16-17)
가이사는 로마의 황제이다.
주화에는 가이사의 형상과 글이 새겨져 있었다.
이렇듯이 가이사로부터 만들어진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라는 거다.
거짓된 가르침을 통하여 재물이 열매라 여긴 세금이다.
이적과 기적의 다른 하나님을 통하여 맺어진 열매이다.
하나님이 받으실 수 없는 악취 나는 열매이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열매는 성령의 열매이다.
무엇보다 평강과 희락의 열매이다.
하나님으로 인하여 새롭게 된 혼의 열매이다.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마7:16)
우리 자신이 세리이다.
자신의 마음 땅에서 맺어진 열매를 거두어야 하는 책무이다.
하나님이 부과하신 세금만을 거두어야 한다.
속사람의 열매이다.
하나님이 흠향하시는 향기로운 열매이다.
풍성한 열매를 거두리라.
하나님 나라의 곳간을 채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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