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년지기~
친구만나러 담양에
일찍가게 됐네요.
지난번
10월20일에 거리두기 완화
되여 담양쌍계에서 만나기로
하여 도로를 나가보니~
무슨 차와 사람들이 많은지~
30분이면 도착해야할 거리가
1시간이 되여도 차가 밀려서
40k ~ 먼저 도착한 친구가
어디오냐 ~ 몇번 전화오고 했죠.
제가 그랬지요
맨날 집에만 있었던 나도 나오는데
누군들 집에만 있겠냐고요.
식당입구에는 번호표 들고 기다리는 손님도 많고~
친구가 먼저와서 자리잡았기에~
꼬리 물고~밀려서 늦게 도착했는데~
1주일만에 신호위반통지~
벌금7만원에 벌점15점~
오늘은 그때를 생각하여 일찍
나섰는데~
거리에도 식당에도 한산~
세상 요지경이네요.
광주 전남대학병원이 의사.간호사
응급실도 폐쇄 ~
비상이 걸렸네요
모두 조심하면서 외출은 삼가
해야겠어요.
오늘이 제일 젊은날 인증 찍었지요
매운 돼지숯불갈비
일인분에 16.000원
양이 작아요
반찬
담양에서 온뒤 오후에~
아파트 뒤편 주차장에 은행잎이 바람에 떨어지고~
빨간의자 옮기면서 앉아 있어 보았지요
운치 있어요
들깨 칼국수를 5층..9층..동생들
오라해서 끓여 줬어요
김광일님표요~
반찬은 명랑젓 울외 장아찌.김치
들깨칼국수 좋아하네요~
들깨칼국수 맛있다고 잘 먹어주고~ 저는 담양에서
돼지갈비를 다 먹다 시피하여
배불러서 저녁밥 못 먹었어요.
매운 돼지갈비를 담양친구 영숙이는 맵다고 들깨수제비
시켜서 먹고.저는 고기를 다
먹었지요~
내일도 집콕하여 전음방 들여다 보면서~
시간 보내야 겠어요~
밤 10시가 됐네요~
늦은밤 편안잠 주무셔요
첫댓글 오랜 지기가 있다는게 부럽습니다.
세월 갈수록 느끼네요
저두 40년지기 친구 만나러
이번주말 광주 내려갑니다....
격상된탓에 조금은 염려가 되지만서도...
광주 오면 만날사람
많아서 바쁘시겠오~
화순쪽 전대병원도
문제 있습디다~
괜찮아 지겠지요
가을가을....도
떠나가네요
가을' 나뭇잎이
물들면서~바람에 날려주니 그렇네요
잉?
담양 친구분 이름이 영숙??
흔한 이름 여기서도 봅니다.
담양에는 죽제품이 많겠지요?.
나도 40여년 친구가 경기 고양시 식사동에 있는디
몇년 못만났네요.
담양 박영숙이여요.ㅎ
그친구도 영숙님처럼
얌전해요~
@이광님(광주광역시)
흐미~
성도 같네요.
@박영숙(경북의성) 아~조씨여요
조영숙이요.ㅎ.ㅎ
@이광님(광주광역시)
ㅎㅎㅎ 친구의 성씨를 바꿀뻔하셨어요......^^
@박영숙(경북의성) 박영숙님만 생각다가요.ㅋ.ㅋ.
@이광님(광주광역시)
그러게요
감사혀유~~~~^^
@박영숙(경북의성) 들깨 수제비~
이 친구가 얌전해서
올케삼을려고 했지요.
셋째올케요~
@이광님(광주광역시)
들깨수제비가 급 땡깁니다.
@박영숙(경북의성) 아~곰탕 어떻든가요?.
@이광님(광주광역시) 들깨육수 .팥물도
구입했어요
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세월 가면서 친구의 존재가 더 커지네요
고운밤 되세요^^
그래요~
부르면 열일 재껴두고
만나러가죠~
보기만해도 먹고싶어져요.
맛 있어서 잘 먹었네요
55년지기 벗을 만나시면
주로 무슨 대화를 하시는지
사뭇 궁금해집니다.ㅎㅎ
깊어가는 가을 하루볕이
아쉬우셨겠네요.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에는
들깨수제비 생각이 더욱
납니다.
내일 보다 조금 젊은날
오늘도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생각해 보니~
소소한 이야기 였던것
같네요.
친구 1남 2녀 인데요
큰딸네 사위가 정형외과의사~
아들이 대기업 차장
둘째딸이 산부인과의사~
생활이 상위층이라서
걱정거리는 별로고
건강 .식생활 이야기
했던것 같에요.
얼굴 보는걸로 그냥~
만족해요.
제가 고기를 좋아해서
담양~돼지불고기 사줄려고 불러주죠.
친구네는 위생사업
분뇨수거하는업을
하고있지요
@이광님(광주광역시)
제가 친구분을 직접
만난 듯 하네요.ㅎㅎ
능력있는 자제분 들을
두신분 이군요.ㅎㅎ
작년 이맘때쯤 담양 으로
여행 갔을때 생각이 납니다.
그때만해도 코로나가
나타나기 전 이었는데ᆢ
어찌 일년사이에 이렇게
세상이 변했을까요?
소소한 일상과
평범함이 그리워 지는
아침입니다.
추워지는 날씨ᆢ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따뜻한 차 한잔
놓고 갑니다.ㅎㅎ
인증사진 좋아요.
친구는 늘 고마운 존재여요.
아침에 이여사님 일상을 보노라니
오래전 노래
조미미의"동창생"을 들으니
눈물이 났어요.
깊어가는 가을 ~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방가워요~
계절이 바뀌니 마음도
허전하고 쓸쓸해 지는것 같에요~
날도 춥지않고 좋은데
기분전환 되셨겠어요.~
마스크 잘 쓰고 손~꼭 자주 씻고
댕기셔요^^
은행님 +의자사진 너무 이뻐요
너무 너무 운치있고
좋았답니다~
나 혼자만의 만족이여요~ㅎ.ㅎ
작년 휴가때 담양가서 갈비먹어봤는데 유기그릇이 격조있어보이고 좋았던 기억납니다~♡
담양이 돼지갈비로
유명해져서 타 도시에서도 담양식갈비라고..
간판을 걸어넣었 드라구요
건강검진 중인데 돼지갈비 들깨 칼국수 넘 먹고 싶네요~^^
가을 나들이 잘 하셨어요~♡♡
아침만 걸르고 가서
검사 받았어요.
위.대장은 생략
여기 비가 많이 내려요
노란 은행잎이 다 졋어서 흉물이 됐어요
광주는 확진자가 추가로 날마다 늘어나요~
@이광님(광주광역시) 에구~!!
코로나 정말 밉네요ㅜㅜ
묵은 오랜 친구가 마음 나누기 최고^^
하루를 보람있게 보내고 오셨네요
고등학교 1학년부터
친하게 ~
그리고 모임에서도
보지만 항상 단둘이는
1년에 5번정도 만나네요~
그냥 편하고 좋아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