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처녀의 사주

[地平線]

음/평: 1970년 8월 17일 01:00 여자

결혼생각이 전혀 없는가 봅니다.
부모도 포기했습니다.
양인을 놓아서 남자 성격이니 한번 본사람은 모두 싫답니다 매력도없구
뚱뚱 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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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주를 푸는 이유는 기존의 사주학의 이론인 자시입일이 옳지 않음을 밝히기 위해서이다.

즉, 하루의 시작은 자시가 아니고 인시가 맞다는 것을 밝히고자 함이다.

<1번>기존의 사주학으로(자시입일) 명식을 뽑으면 다음과 같다.

<2번>그러나 나의 이론인 인시입일로 명식을 뽑으면 다음과 같다.

<1번>의 사주에서 결혼이 안된다면 일지의 상관 때문이다.

<2번>의 사주에서 결혼이 안된다면 년간의 상관 때문이다.

상관은 여자에게 남자를 멀리하게 하기 때문에 배우자운이 안좋고, 심지어 결혼이 안되게까지 한다.

따라서 자시입일이든, 인시입일이든 위 여자는 결혼이 쉽지 않다.

그런데 '결혼생각이 전혀 없는가 봅니다. 부모도 포기했습니다.' 라는 설명이 곁들여져 있다. 

이것이 중요한 단서다.

<1번> 자시입일의 사주에서는 결혼생각이 전혀 없을 이유가 없다.

그러나 <2번> 인시입일의 사주는 대운을 보면 43~47세의 기간이 상관대운이다.

상관은 남자를 멀리하게 만드니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인시입일로 명식을 뽑는 것이 맞는 것이다.

그런데 혹자는 그것만으로 인시입일이 맞는지 의심할 것이다.

그러면 더 많은 차이를 들어 보겠다.

<2번>자시입일의 사주는 직업이 선생님(수학/과학>이 가능하다.

하지만 <1번> 자시입일의 사주는 인성이 매우 약하니 선생님을 할 수 없다.

또한 재성이 없으니 직장을 가지기도 어렵다.

하지만 <2번>인시입일의 사주는 재성이 있으니 직장에서 일을 할 수 있다.

학습지 선생님 같은 일을 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8세부터 그러한 일을 하기 쉽다.

[화호 [장여사]]

새벽 1시라 했으니 조자시면
갑자시가 됩니다.
자시는 속썩여
잘맞지도 않구요 그런데 유치원보육교사 랍니다 오래 했답니다.
지평선님이 가늠을 잘하신거 같습니다

[松栢 조흔]

상관과 양인이 겹치면 상관의 안하무인에 양인의 무사 타입이지요. 특히 일지 상관은 남편에게 더욱 그렇습니다. 상관이 발달한 명조이니 아이와 연관된 가르치는 일을 할 수가 있지요.

기해일이라면 식신격에 투간된 상관은 을경합으로 합거되었으니 조신한 여자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