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캠핑 도전에 몸이 만신창이네요.
와이프가 굉장히 좋아하다가 밤이되자 와이프가 싫어합니다.
그 이유는....
진상1. 제 릴선(전기선) 차로 밟고 지나갔어요
- 카라반? 캠핑카? 끌고 다니시는 분인데 카라반 넣고 자기 차 밀어 넣으려고 제가 먼저 연결 해 놓은 릴선 밟고 지나가셨어요.
진상2. 술 마시고 잠을 안자요. 애들도 안재워요.
- 매너 타임 11시인데 12 시 까지 안재우는 센스.
관리실에 전화 했지만. ㅜㅜㅜ 조용히 해주세요 하고 가네요.
진상3. 새벽에 멍멍이 데리고 산책. 멍멍이가 다른 텐트에 쉬
- 다른 사이트. 다들 주무시고 계신데.... 그나저나 저 텐트는 어쩐담.
진상4. 제 타프 바로 옆에서 불놀이를 해요.
- 화가난다 ㅜㅜㅜㅜㅜㅜㅜ
진상5. 새벽 산책이랍 시고 제 사이트에 들어와요.
- 시끄러워서 잘 수가 없었네요. 텐트
안에서 소리가 엄청 커요
1,2,4,5 가 같은 사람이에요.
아.. 그렇지만 불놀이와 불놀이 중 먹는 군 고구마는 꿀맛이었네요.
첫댓글 진상들 많네요 그래도 재밋을 듯 불 저렇게 하고 멍 때리고 싶네요
어휴 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