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분의 이름이 있는 글은 자꾸 외면하게 되요...얼굴만 봐도 우울해지니까... 이명박이 당선되었어도, 아직 나한테는 노무현대통령이 있으니까...라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일찍 가셨죠... 살아계실때 홈페이지에 힘내시라는 글이라도 올릴걸...지금도 안봐도 목소리가 생생한것 같네요. 돌아가신날 아버지한테 전화왔었는데,,, 저분이 남기신 마지막 글을 저한테 말해주시며 위로해주시는 듯 했어요. 아버지도 제가 노무현대통령 열혈 지지하는거 아셨기 때문에, 혼자 서울에 있는 제가 많이 우울해 할까봐 그랬나봐요. 암튼,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지금도 살아계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첫댓글 아~ 저 청명하고 또렷한 목소리.. 그립네요..
그분이 가실때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헌데 이상하게도... 그분의 영상이 올라오면 자꾸 피하게 되네요.. 댓글도 피하게 되고.. 왜일까요..
우리모두 그분을 지켜들이지 못해서 부끄러워서 그런겁니다.
힘들어서 그런거에요
저도 저분의 이름이 있는 글은 자꾸 외면하게 되요...얼굴만 봐도 우울해지니까... 이명박이 당선되었어도, 아직 나한테는 노무현대통령이 있으니까...라고 생각했었는데. 너무 일찍 가셨죠... 살아계실때 홈페이지에 힘내시라는 글이라도 올릴걸...지금도 안봐도 목소리가 생생한것 같네요. 돌아가신날 아버지한테 전화왔었는데,,, 저분이 남기신 마지막 글을 저한테 말해주시며 위로해주시는 듯 했어요. 아버지도 제가 노무현대통령 열혈 지지하는거 아셨기 때문에, 혼자 서울에 있는 제가 많이 우울해 할까봐 그랬나봐요. 암튼, 역사에 가정은 없다지만 지금도 살아계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요.
저랑 같네요...저도 피하게 되요....하지만 투표는 반드시 할껍니다....
아..사람마음은 전부 비슷한가 보네요..저도 자꾸 피하게 되요...하지만 정말 투표는 반드시 할 것 입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비슷한가보네요 나두 피하게 돼던데 미안한 마음이 많아서 그럴까요
이번 6월2일 지방선거부터 . 지방선거 투표율이 많이 낮아요...요번에는 꼭 투표해요 !
노무현대통령이 원하셨고 이루지 못하셨던 지역주의가 이번에는 꼭 타파되었음 좋겠어요
그냥 물끄러미 바라만 봤네요.....짱짱한 목소리는 정말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고....
정말 멋진 사람이었다..
너무 논리적이어서 말문이 막히겠지... 저 짧은 질의시간에도 기승전결이 있네요... 나의 노짱~!
늘 그리운 목소리, 얼굴.. 그 미소..
웃고 있는데 눈물이 나는........ㅠㅠ
분노에 차서 몸짓이 부르르 떨리고 있네요. 노무현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