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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12.17. 이수 서울콘서트 간단(?) 후기
농알못이에용 추천 1 조회 1,819 23.12.18 09:13 댓글 2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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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8 09:22

    첫댓글 소향도 고음만 있다길래 고민하다 갔는데 감정, 기교, 성량 완전 싹다 탑클래스였어요.
    기저귀 안차고 가고 지리고 나왔습니다.
    이수도 꼭 가야겠습니다.

  • 작성자 23.12.18 09:25

    저는 가게되면 기저귀 준비해가겠습니다 ㅋㅋㅋ 이수씨 콘서트도 꼭 가보세요!

  • 23.12.18 09:25

    저는 브라이언 맥나잇 기계아닌가 뭐지 이랬었습니자 ㅋㅋㅋ

  • 작성자 23.12.18 09:27

    ㅋㅋㅋ 이수씨 콘서트도 추천합니다! 강추!!

  • 23.12.18 11:36

    브라이언맥나잇 엄청 좋아했는데..

  • 23.12.18 09:32

    전 박효신, 거미, BIIM이 젤 기억에 남았습니다...나얼은 볼 수 있을까 후

  • 작성자 23.12.18 09:33

    나얼씨.. 설마 제가 본 그 콘서트가 마지막이 될줄이야..... ㅠ (성훈씨 탈퇴 얘깁니다.)

  • 23.12.18 09:36

    @농알못이에용 그쵸…하 단독은 안 할 것 같고 ㅋㅋ 새멤버는 어케 뽑으려나..

  • 작성자 23.12.18 09:38

    @오마이줄리아 나얼씨 실제로 본 경험상.. 단독은 불가능합니다 ㅋㅋㅋ 노래가 문제가 아니라 멘트 진행이 안될거 같아요, 원래도 거의 정엽씨랑 영준씨가 진행했어요. 아마 성훈씨 대신에 새멤버 뽑아서 하든가 하실거 같습니다.

  • 23.12.18 09:38

    그나마 인간적인건 3곡 연이어 부르고 5분 ~10분 쉰다는거

  • 작성자 23.12.18 09:43

    ㅋㅋㅋ 체력은.. 어쩔수없죠, 곡들 들어보니 난이도가 그냥 일반적인 난이도가 아니더라구요, 본인이 쓴 곡들인데도 이건 다른 일반적인 레벨의 가수가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더라구요. 곡들이 표현 난이도가 미쳤어요.

  • 23.12.18 09:39

    저도 이수 콘서트 보러 갔었는데 진짜 노래 잘불러서 귀르가즘 느끼고 왔네요,,또 기억 나는건 주변에 앉아있는 관객들 남녀 상관없이 아 씨X 존X 잘한다 이런말들 무쟈게 들렸네요 ㅋㅋㅋㅋㅋ,,,박효신,빅마마도 안꿇립니다 ㅎㅎ

  • 작성자 23.12.18 09:41

    전 이거 제 생애 GOAT 갱신하려면 박효신씨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박효신씨 봐도 이건 취향의 문제지 누가 더 고차원이다 이런게 아닐거 같다 느꼈어요.
    취향을 떠나 표현력이랑 전반적으로 보면 대등한 레벨정도라 생각하면 될까요? 궁금하네요, 박효신씨는 실제로 아직 못봤고, 제가 티켓팅 너무 싫어해서 결국엔 안 갈거(;;) 같기도 해서 ㅋㅋ

  • 23.12.18 10:19

    괜히 김나박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 작성자 23.12.18 10:20

    백번 동의합니다 ㅎㅎ 저는 김나박이 정돈가? 했는데 실제로 보고 백번 동의하게됐습니다 ㅋㅋ

  • 23.12.18 10:40

    @농알못이에용 실제로 김나박이 중에 앨범을 제일 꾸준히 내주는 가수라서 개인적으로 더 좋아합니다 ㅎㅎ 저도 이수 콘서트 한번 가봐야겠네요

  • 작성자 23.12.18 10:57

    @본좌님 가사를 정말 자기가 많이 쓰는 가수다 보니 좋은 곡들도 많더라구요 ㅋㅋ

  • 23.12.18 10:50

    (다른 맥락이지만)
    그 일만 없었어도.. 방송에서 보고 싶은 가수인데 말이죠. ㅠ

  • 작성자 23.12.18 10:56

    실제로 여자분들은 노래고 뭐고 그냥 그거 하나로....

  • 23.12.18 11:38

    이수 콘서트 본적은없지만 왠지 그럴꺼같았어요...
    저는 직접 들어본 가수중 전성기시절 최재훈...
    소름돋았는데 저만 느낀게아니고 같이들은 친구들도 소름이라고..

  • 작성자 23.12.18 11:40

    저도 스타일상 특히 파워부분에서 그럴거 같긴했는데 차이가 이 정도로 클 줄은 몰랐어요, 파워뿐만 아니라 표현력까지 아예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 23.12.18 11:58

    저는 콘서트 갔던 가수 중 제일 인상깊었던 건 어머니 모시고 갔던 이선희요. 거미 sg워너비 yb 등등 노래 잘하는 가수들 콘서트 몇 번은 가봤는데 그 중 이선희가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경연 방송 보면 노래 듣는 관객이 감동 받아 우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수 있겠다 생각했어요. 개인적 선호도 반영해서는 이적도 한표요. 언급한 가수들만큼 노래를 와 잘한다 느낌보다, 성량과 음색으로 무대가 꽉 채워지는 경험.

  • 작성자 23.12.18 11:59

    아하, 저는 이수씨 처음 듣는 서정적인 곡 하나 듣는데 눈물 살짝 날 뻔했어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 23.12.18 12:37

    엠맥 팬이라서 겨울나기도 2번이나 가고 올해 기행문은 팬클럽도 가입 해서 바로 앞구역에서 보고 왔는데
    매번 그냥 지리고 옵니다...그 감동을 도저히 잊을 수가 없어서 매년 콘서트를 보게됩니다 ㅜㅜ
    아 저는 기행문 10월에 봤는데 이번 서울은 겨울나기 컨셉으로 셋리스트가 바꼈더군요 제가 엄청 좋아하는 쌍커풀도 불렀던데 부럽습니다 ㅜㅜ

  • 작성자 23.12.18 12:39

    쌍꺼풀 불렀습니다 ㅋㅋ 저는 비팬이다보니 원래 알던 입술의 말이 정말 좋더라구요 ㅎㅎ

  • 23.12.18 12:47

    농구 끝나고 나오는데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뭔가 했더니 이수가 콘서트를 하더라고요ㅎㅎ 실력이야 명불허전이고 컨디션 진짜 좋으면 스피커 찢기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성량이 좋습니다ㅎㅎ

    저는 24일에 빅마마 콘서트 가는데 이수급 귀르가즘을 느낄 수 있을지 궁금ㅎㅎ

  • 작성자 23.12.18 12:50

    맞습니다 ㅎㅎ 성량도 많이 차이나죠 ㅋㅋ 최강급입니다

  • 23.12.19 21:34

    백야 랑 모래시계를 몇 년전부터 우연히 알게 되어 그때부터 엠맥노래중 최애곡입니다
    이 두곡때문에 콘서트가보고싶네요

  • 작성자 23.12.21 10:02

    꼭 가보세요! 라이브는 음원과 아예 차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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