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강 이강연 선생:
13년간 의병활동을 펼친 독립운동가
운강 이강연 선생은 조선 후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격동의 시대를 살며 13년간 의병활동을 펼친 독립운동가입니다. 특히 경북, 강원, 충청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일제에 맞서 싸웠습니다.
조선조 효령대군 후손, 문무를 겸비한 인물
* 유학과 병법에 조예가 깊었던 선생: 어려서부터 유학과 병법을 익혔고, 21세에 무과에 급제하여 선전관을 역임하며 벼슬길에 올랐습니다.
* 갑신정변 이후 정국 혼란에 관직을 버리고 은거: 갑신정변 이후 친일파의 활동이 심해지자 관직을 버리고 은거하며 시국을 걱정했습니다.
*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하며 구국운동에 나서: 1894년 동학농민운동에 참여하며 본격적으로 구국운동에 나서게 됩니다.
의병활동을 통해 일제에 맞서 싸우다
* 문경에서 의병을 일으키고 유인석 의병부대와 합류: 1896년 문경에서 의병을 일으켜 유인석 의병부대와 합류하여 용맹하게 싸웠습니다.
* 소백산에서 은둔생활 후 다시 의병활동 재개: 정부의 의병해산 권유로 부대를 해산하고 소백산에서 은둔생활을 하다가 을사조약 체결 후 다시 의병활동을 재개했습니다.
* 제천성 전투, 문경 갈평리대첩 등 수많은 전투를 치르다: 제천성 전투, 문경 갈평리대첩 등 수많은 전투를 치르며 일제에 맞서 싸웠습니다.
순국과 기억
* 1908년 7월 작성전투에서 체포되어 순국: 1908년 7월 작성전투에서 일본군에 체포되어 그해 10월 사형을 선고받고 순국했습니다.
*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어 기려져: 국가보훈처와 독립기념관, 광복회는 10월의 독립운동가로 이강연 선생을 선정하여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습니다.
이강연 선생의 활동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 일제에 맞서 싸운 의병들의 투쟁 정신을 보여줍니다.
* 나라를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게 합니다.
*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음을 알려줍니다.
이강연 선생은 13년간 의병활동을 하며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진정한 애국자입니다. 그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우리에게 큰 감동과 교훈을 줍니다.
첫댓글
이강연 선생 막하에서 활동한 이중진 이실진님의 족보기록.공주이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