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샴즈가 언급한 discontent에 대한 추측은 많습니다. 구단주, 손이 묶인 프레스티, 감독에게는 감사 인사를 전하지 않은 폴조지. 어차피 나~ 중에나 알려질 이야기입니다.
- 벅스와 머스칼라에게 FA재고를 했다는 건. 리빌딩을 뜻하는 거겠죠. 머스칼라는 OKC에 남겠다고 했답니다.
- 러스는 프레스티가 짜준 트레이드 시나리오를 수용할 수 있다는 워즈의 소식입니다. 마이애미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프레스티가 라일리와는 친분이 있긴한데... 프레스티도 러스가 가는 팀의 전력을 생각한다면 그리 많이 빼올 생각은 없지 않을까 추측은 해보지만. 쩝
- 일주일 조금 넘는 시간만에 선수 하나 때문에 팀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됐습니다. 팀은 와해가 돼고 우리의 프랜차이즈 스타는 다른팀에 가게 돼버렸습니다. 알럽에선 욕을 할 수가 없다는게 아쉬울 뿐
첫댓글 역사적으로 이런 경우가 있을까 싶네요. 한 선수의 터무늬없는 요구, 그 요구를 낼름 받아버린 FA 4년 계약한 선수, 도미노처럼 계획했던 모든것들이 무너져버리는데다가 이젠 프랜챠이져 스타도 keep할수 없는 상황에까지 이르렀네요. 스몰 마켓팀은 선수 육성이나해서 성공하면 빅마켓팀이나 컨텐더팀에 선수 조공하는 육성팀이나 하는 꼬라지가 될것 같네요. 말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화가 납니다.
아예 그냥 알렉산더까지 있는 거 다 팔고 1라픽 15개 모아서 로스터 짜보라고 하고 싶네요. 고의적으로 탱킹하는 모습 보이면 이 팀은 거들떠도 안보렵니다
그랜트마저 보낼줄은 몰랐네요.....하...그래도 올해 더 가보자 생각했는데 팀에서 성장 많이 해주고 있는 그랜트를......휴...
okc때문에 충격적인 7월의 시작이네요....
어욱,,,,힘내세요.,,,,,ㅠ 안타깝네요
하아.. 너무 너무 속상하고 멘탈깨지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7.09 11:4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7.09 12:22
막줄 공감합니다. 알럽에선 욕을 할수가 없다는게 아쉬울뿐....
조심스러워서 별다른 댓글 달지 않고 상황을 쭉 지켜보기만 했는데.. 결국 이렇게까지 됐네요..
저 역시 스몰마켓 팀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참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이런 일이 앞으로 비일비재할까 봐 무섭기도 하고요.
올라디포 사보니스가 인디에서 큰 일을 해줬으면 합니다. 둘다 일년있다가 갔어도 정이 많이 든 선수라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