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일욜) 예년 같지 않은 온화한 가을 날씨에 단풍도 늦게 찾아와 라이딩하기 좋은 날씨이라
남양주시 팔당호를 찾아서 단풍이 만추인 산천을 즐감하며 물길 따라 단풍 따라 달려보았습니다.
"남자의 인생" 멜로디를 들어며 팔당호로 출발~~~~
오늘은 오전에 쌀쌀해서 정오가 지난 (12:30출) 자자로 출발해 팔당역을 지나서 검산산의 단풍을 접하며 강물 따라 달립니다.
맑은 가을 날씨이지만 약간의 연무현상으로 시야가 좀 흐리지만~~~~
검단산 자락도 곱게 물든 풍경을 음미하면서~~~~
팔당댐에 도착 후 잠시 멋진 주변의 가을풍경을 조망해 보고~~~~
봉쥬르카페는 휴일이라 많은 사람들이 차도 한잔 마시며 주변의 가을경치에 여유 있는 모습을~~~~
팔당호는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여 더욱 가을엔 단풍이 물들어 아주 보기가 좋지요.
휴일엔 엄청 많은 남녀노소 할것없이 자전거 타는 건강한 타임을 보면서~~~~
카페 앞 저수지엔 시원한 분수가 뿜어대는 물보라에 가을운치를 느끼면서~~~~
구봉쥬르는 엣 시골풍의 카페 겸 먹거리도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도 제법 있지요.
달리다 보면 시야에 물속에 자리한 양수마을이 평화로이 만추의 풍경을 즐기면서~~~~
발 가는 대로 이곳 아치를 들어서면 남양주에서 양병지역으로 들어서지요.
양서전철역으로 접근하며~~~~
저기 보이는 두물머리지역의 풍경도 담아보고~~~
오늘은 휴일이라 이곳을 찾아서 가족이나 친지들과 중식차 음식점이 초만원이라
좀 여유 있는 양평해장국으로 중식을 해결하고~~~
철교 끝자락에 조망이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며 주변의 가을풍경을 접하며 휴식 후~~~~
하늘엔 뭉게 구름이 두둥실 떠 있고~~~
왼쪽엔 에봉산과 오른쪽엔 운길산 그리고 전철역인 운길산역이 자리하고~~~
양수대교와 강변엔 갈대숲이 가을의 맛을 더욱 짙게 부위기 살리는 모습을~~~~
다리 아래엔 " 물의 정원"엔 곱게 단풍이 짙은 만추의 모습으로 손짓도 하는 듯~~~~
북한강 물길 따라 달리다 보면 살랑이는 갈대밭엔 가을의 맛을 보면서~~~~
잠시 돛단배전망대에 올라서 주변의 단풍풍경도 즐감해 보고~~~~
멋진 펜션뒤뜰엔 노란 은행나무와 붉은 단풍이 만추의 풍경이 감탄에~~~~
운길산에서 흘러내린 개천에서 북한강으로 흘러들어 가는 개천도 깊은 가을로 무르익고~~~
온통 곱게 물든 단풍의 풍경을 마음껏 즐기며 달리자!!!!
멋진 전원주택과 조경도 잘 조성해 계절별로 자연을 만끽하는 전원생활상도 보면서~~~~
새로 건설된 북한강대교 주변은 아주 풍경이 좋고 단풍도 곱게 물들어 잠시 휴식 후~~~~
북한강의 대성리 서종대교 주변의 풍경은 호수에 떠있는 호반이라~~~~
이곳은 아베크족들이 즐겨찾는 카페와 풍경이 있는 곳이라 나도 벤취에서 주변의 평화로운 가을정취에 잠시 휴식후~~~
억새가 햇살에 비취어 더욱 바람에 살랑거리고~~~
석양으로 해가 넘어가니 등불이 켜지고 하늘로 뿜어대는 분수는 단풍과 어울려 더욱 운치가 있고~~~~
날이 저무는 팔당댐도 붉은 하늘의 어둠으로 서서히 사라지며~~~
서산으로 넘어가는 태양은 사라지고 석양의 붉은빛과 희미한 북한산 삼각봉을 즐감하면서
북한강 물길 따라 단풍 따라 라이딩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