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운동가들이 2일(현지시각) 스페인 전역에 걸쳐 10개 골프장의 홀컵을 메웠다. 환경단체 ‘멸종반란’의 기후활동가들은 “유럽이 전례 없는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골프장을 유지하기 위해 물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발렌시아를 포함해 이비자섬까지 모두 10개의 골프장 홀컵을 메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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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한 홀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10만 리터의 물이 필요하다. 스페인 전역에서 매일 437개의 골프장에 물을 대는데 이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합한 인구가 사용하는 양보다 많다. 골프는 인구의 0.6% 만이 즐기는 운동이다.”
첫댓글 ㅠㅠ
굿
귀엽다 이정도면 평화롭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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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7월 04일(화) 00시 - 인기글 48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