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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교황청, '동성커플 축복' 공식승인…"하느님은 모두를 환영"
버거킹매니아 추천 1 조회 1,178 23.12.19 09:13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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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9 09:15

    첫댓글 동성관계를 지지한다기 보다 동성애자라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데에서 배척해서는 안된다의 의미 같더군요.

  • 23.12.19 09:17

    개신교와는 비교 자체가 안되네요.

  • 23.12.19 09:23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국민학교 다닐때 교회에서 배운 문구가 생각나네요

  • 23.12.19 09:40

    천주교도 이미지메이킹 잘했네요
    종교중에 가장 긍정적인 반응보이는 종교

  • 23.12.19 14:36

    천주교가 잘한것도 있겠지만 다른 종교들이
    압도적으로 못하는게 크겠죠.

  • 23.12.19 10:12

    얽메이지 않고 본질에 집중하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 23.12.19 10:18

    프란치스코 교황 이후의 차기 교황때도 이런 전통 뒤집는 결정이 가능한 사람이 교황이 될지 궁금해지네요. 지금 교황은 어떻게 보면 열린 마음인거 같은데 보수적인 교황이 되면 어떻게 될련지...
    교황청 내에서도 분명 교리같은거로 이해관계가 다른 사람들이 많을거 같아서...

  • 23.12.19 11:59

    교황청에서 저게 가능하다니 ㅎㄷㄷ

  • 23.12.19 12:17

    🙏

  • 23.12.19 12:59

    '동성애를 승인했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동성애자를 포함한 세상 모든 사람들을 사랑하신다' 정도의 원론적인 내용이네요.

    티비에 많이 나오는 분들이나 태극기 집회 나가시는 분들 제외하고 그래도 대화 가능한 목사님들의 입장과 거의 비슷합니다.

    오히려 동성간혼인성례를 집전해 주거나 성소수자도 성직이 가능한 연합감리교회가 더 진보적으로 보입니다.

  • 23.12.19 12:55

    이게 바람직한 종교인의 척도가 되길 바랍니다.

  • 23.12.19 15:39

    현재는 비교적 진보적이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이라 가능한 모습인데 원리주의적 교황이 되면 지금의 입장이 유지될지 의문이네요.

  • 23.12.20 01:49

    결국엔 다 비지니스니까요. 기존을 고수하느냐, 새로움에 맞춰가느냐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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