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쯤 장난 치다가 다친 것 같네요.
당일은 몰랏는데 그다음날부터 차에 탈때나 침대에서 일어날때, 옆으로 누우면 아프더라구요.
근데 평소 헬스를 꾸준히 하는지라 근육통인가 생각했고, 못참을정도 아픔은 아니라 걍 있다가
어제 병원가서 초음파검사 하니 11번인가? 골절이네요.
이거땜에 운동도 중단해야하고 우울하네요.
2주동안 아픈데도 운동할때 통증은 별로 없어서(턱걸이할때만 좀 아픔) 계속 했는데
이게 회복 방해된 것 같은 느낌이네요.
진통제 일주일 처방받고, 복대는 그냥 안한다고 했구요.
이거 최소 한달인가요? 그동안 걷기운동도 하면 안될까요?
통증 없어지면 운동해도 될려나요?
운동 못하게 되니 굉장히 우울하네요.
첫댓글 다행이신듯해요, .어릴적 시멘트바닦에서 농구하다 엎어졌을때 다쳤는데 저는 누워서 일주일동안 시체처럼 지냈어요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심했어요 ㅎㅎㅎ
아이고 심하게 다치셨었나보네요. 어리면 회복이 빠르다고 하던데 얼마나 걸리셧나요?
@벌써벗은 임금님 전 다친건 심했는데 일주일 시체처럼 지냈더니 일주일후부턴 정상생활 가능했어요 움직이면 안붙는다고해서..
저는 그리 안 심했는데도
2~3주는 많이 아팠고
몇 개월 갔습니다.. ㅜ.ㅠ
ㅜㅜ 별다른 치료 안받고 그냥 시간이 약인가요? 전 지금 직접적으로 누르지 않는이상 막 아픈건 아니라서...운동 못하는게 우울합니다. ㅜㅜ
@벌써벗은 임금님 그냥 약 처방 받은 거 드시고..
무조건 휴식! 입니다..
전 통증까지는 아니더라도 거의(살짝 느낌?정도) 5-6개월 갔었어요.. ㅜ.ㅠ
저도 축구하다 넘어져서 부러진 적이 있어요... ㅠㅠ 많이 고통스럽죠..갈비뼈는 실금만 가도 꽤 오래가더라고요. 괜찮아졌다고 운동 다시 하면 다시 문제됩니다. 답답해도 한달은 운동 안하고 잘때도 그쪽으로는 압박 안받게 하고 자야해요..
불편은 하지만 일상생활 가능할 정도로 아팠고 걷기 산책정도는 하면서 지냈습니다
저두 농구하다 엘보 맞고 골절이 있었는데 진짜 숨만 크게 쉬어도 아프고 기침이나 재채기하면 거의 죽습니다;
빨리 낫는 방법은 당연히 요양.. 깁스도 불가.. 일상생활 하면서 회복하는데 두세달 걸린듯 싶습니다. 당분간은 무조건 쉬세요!
숨만 크게 쉬어도 아파요...
골절 정도에 따라 다를겁니다
쉬는게 정답이긴 하지만 금 가는 정도면 격렬한 운동을 피하면 되는 정도고요
엑스레이 보고 일반인도 보일 정도로 어? 쟤 부러졌네? 정도면 진짜 조심해야하고
의사가 여기 부러졌어요 하고 자세히 봐야 보이는 정도면 그나마 좀 낫죠
한달동안 열번을 술먹어도 잘 낫는 경우도 봤는데 이건 드물거고
걷는 정도는 괜찮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