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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복탄력성은 무엇인가?
회복탄력성이란 일반적으로 '원래 제자리로 돌아오는 힘으로서 긍정심리학에서는
'주로 시련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이며 크고 작은 역경과 어려움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긍정적인 힘이라고 한다.
어떤 사람은 불행을 겪으면 쓰러지거나 무너져 버리는데 반해
어떤 사람들은 오히려 스트레스나 불행한 환경과 처지를 용수철처럼
그 불행을 딛고 튕겨 일어나 더욱 성장하고 더 행복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렇듯 불행이나 시련 그리고 심한 스트레스를 극복해내는 힘과 능력 및
잠재력의 힘, 자신에게 닥치는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최근 긍정심리학에서
일컬어 '회복탄력성(Resilience)'이라 합니다.
따라서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이란 실수를 대하는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며 자신의 실수에 대해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고
스스로의 실수를 보다 잘 모우고 이를 개선하려는 '모니터링'하는 습관을 가졌다. 한편 회복탄력성이 낮은 사람들은
완벽주의와 소심한 성격을 갖고서 실수를 두려워 하는 소심한 성격이며 역경과 실수를 회피하려는 성행이 높습니다.
행복이 특정한 조건(돈, 권력, 지위, 명예, 성공, 사회적 평판, 외모 등등)에 의존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그 특정한 조건을 숭배하고 있는 것이다. 돈을 숭배하는 사람은 돈을 벌수록 늘 자신의 돈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권력을 숭배하는 사람은 권력을 얻을수록 자신의 힘이 약하다고 느낀다. 지위를 숭배하는 사람은 높이 올라갈수록 자신보다 더 높은 곳에 있는 사람만 바라보며 더 높이 올라가야 한다는 강박에 사로잡힌다. 외모를 숭배하는 사람은 늘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해보며 자신의 단점만을 바라보고 스스로의 매력이 부족하다는 불안감에 시달린다. 이처럼 행복의 조건은 오히려 불행의 조건이라 할 수 있다.
지독한 가난, 부모의 부재, 폭력적인 이웃과 우범 지대에서의 성장 등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이 꿋꿋이 바르게 성장하고 사회에 제대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회복탄력성의 대표적인 사례로서
1954년 하와인 군도의 작은 섬 '카우아이'에서 섬 종단 연구에서
신생아 833명을 대상으로 어른이 될 때까지 40년 간의 어떤 사회경제적환경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의 연구 결과는 상식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에미 워너'라는 심리학자는 이 자료에 속한 아이들 201명중 72명의 어린
아이들이 불행한 환경과 시련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이고 도덕적인 반듯한
젊은이로 자라 오히려 상위 10%에 드는 아이드릉 발견했다. 이들은 정서와 심리는 낙관적이며 감사하는 태도 그리고 가족 중
한 명은 진심으로 아이를 사랑함을 느끼는 것을 확인하였다.
물론 모든 아이들이 다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니지요. 회복탄력성이 있는 아이들만 그러한 능력을 발휘합니다. 회복탄력성 자체를 아이들에게 가르칠 수는 없습니다.
사랑을 먹고 자라는 행복한 아이는 험한 세상을 헤쳐내고 어떠한 역경에도 궁하지 않는 강인한 원동력이 되는 속성을 '에미 워너'교수는 '회복탄력성'어원을 최초로 만들어 냈습니다.
여기서 모든 인간에게는 끊임 없는 사랑과 행복을 전수해야 한다는 데 결론을 내렸다. 한 인간에게는 한 사람의 행복을 전해주는 그 누구가 있다면 누구나 행복한 인생으로 어떤 난관과 압박에도 헤쳐내는 회복의 탄력성이 있다는 사실에 행복과 감사가 주제가 되는 이유이다.
그것은 지식이나 정보가 아닙니다.
다만 회복탄력성의 요소가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파악된 만큼 회복탄력성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가르칠 수 있습니다.
긍정성 훈련을 통해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뇌는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뇌로 재-회로화 될 수 있다. 긍정적인 뇌는 긍정적인 정보처리 루트가 활성화되어 있는 뇌고, 반대로 부정적인 뇌는 부정적인 정보처리 루트가 활성화되어 있는 뇌다. 동일한 사건이나 사람에 대해서 긍정적인 뇌는 자동적으로 긍정적으로 정보처리를 하며 부정적인 뇌는 자동적으로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 이는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어서 스스로 의식적으로 통제하기가 쉽지 않다. 다시 말해서 부정적인 사람이 긍정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을 통해 뇌의 긍정적 정보처리 루트를 활성화해야 한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느끼는 행복 수준은 OECD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다.
우리나라 청소년과 아이들은 지금 병적인 수준의 불행감을 느끼고 있으며, 집단적인 우울증에 빠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닥쳐도 다 잘 헤쳐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과 회복탄력성이 꼭 필요하다. 청소년들의 삶이 활기차고 즐거울 수 있으려면 그들의 회복탄력성을 키워줘야 한다. 아이들의 인생을 역경으로부터 지켜줄 회복탄력성이라는 보험에 들 필요가 있는 것이다.
감사하기 훈련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다음과 같다.
우선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날 있었던 일들을 돌이켜보면서 감사할 만한 일을 다섯 가지 이상 수첩에 적어둔다. 인생에 대한 막연한 감사가 아니라, 하루 동안 있었던 일 중에서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다. 머릿속으로 회상만 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반드시 글로 기록한 후에 잠자리에 들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우리의 뇌는 그날 있었던 일을 꼼꼼히 회상해보면서 그중에서 감사할 만한 일을 고르게 된다. 다시 말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그날 하루에 있었던 일을 돌이켜보다가 잠들게 되는 것이다.
잠들기 전에 하는 것이 효과적인 이유는 대부분의 기억의 고착화 현상은 잠자는 동안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즉 긍정적 마음으로 그날 하루 일을 회상하는 뇌의 작용을 일종의 습관으로 만드는 데 있어 효과적이다.
하버드대학 정신과 의사 존 래티는 “운동은 집중력과 침착성은 높이고 충동성은 낮춰 우울증 치료제인 프로작과 리탈린을 복용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또 운동을 중간에 그만두면 신경세포가 잘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효과를 유지하려면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정도가 가벼운 우울증에는 항우울제 대신 운동을 처방하는 의사가 늘어나고 있다.
사는 게 참 편해졌지만 사는게 참 행복하지만은 않는 세상이며,
풍요 속에도 늘 빈곤하고 피곤을 동시에 늘 경험하면 살고 있지요.
분명히 우리는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는데 정신적으로는 빈곤하고
스트레스와 갈등의 사회환경에 헤어나기 힘듭니다.
여기에 고대 그리스 풀라톤은 ‘인간이 사는 목적이 행복이다’라고 가르쳤다.
최근 OECD에서 정의한 행복은 ‘굳 멘탈(Good Mental state, 최상의 마음상태’를 자주, 오랫동안 경험하는 것이라 하나, 인간의 행복의 기준은 어느 시기, 환경, 경험에 따른 각 개인의 주관적 행복한 느낌이라 볼 수 있다. 사전적인 행복의 본 뜻은 ‘행운(Good Fortune(행운)’이다. 영어로 Happiness와 Happening(우연한 사건)의 어원인 ‘Hap'은 ’우연‘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우리는 학창시절에 시골 들판을 거닐던 친구들 중에서 누가 먼저 ‘네잎 크로버’를 먼저 발견하고 ‘행운’이다라고 기쁘하고 서로 ‘네잎 크로버’는 ‘행운의 상징 식물’로 인기가 높았고 이를 찾아다니던 기억이 새록 새록합니다.
또 어떤 어학사전은 행복(幸福)은 ‘생활에서 기쁨(즐거움)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상태’이며 행복에 대해 ‘1.Happy 2.Happiness 3.well-being 4. Welfare 를 가르킨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에게는 확실히 즐길 것은 많아졌는데 막상 즐기려니 골치가 아프다.
소득이 오르니 근심도 늘었다.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지만, 걱정하면 걱정이 늘어나서 걱정 Stress가 태산이다.
백년도 못사는 인간이 천년치 걱정을 하고 산다.
모두가 행복을 바라지만 대부분 그것을 바라보기만 한다. 행복은 가까이 있다는데 개똥도 찾으면 없다고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성공했지만 불행하다고 말한다. 도대체 행복이 뭔지 모르겠다.
세상이 많이 출판되는 도서 순위에 행복지침서는 빠질 수 없다.
행복이라는 공통된 주제로 표지를 달리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여전히 사람들은 행복을 찾는다.
그만큼 보고 읽었지만 그것이 본질적으로 행복을 가져다 주지는 못하나 보다. 그럼에도 행복에 대한 책은 계속해서 출판되고 또 꾸준히 잘 팔린다. 언젠가 시중에 베스트셀러 1위는 [곰돌이 푸, 행복한 매일 있어]였다. 우리에게 친숙한 곰돌이 푸가 행복이 결핍된 독자들에게 “매일 행복하지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라는 차분한 조언과 위로를 전한다.행복은 어디에도 없지만, 어디에나 있다는 말처럼 시점과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겠다. 어쩌면 어린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볼 때 비로소 행복을 발견할 수 있다는 깊은 메시지를 전하는지도 모른다.
2. 요즘에 인기 유행어는 “소확행”과 행복의 책
-일본인 저자 무라카미 하루키의 [랑겔한스섬의 오후]에는 소확행이라는 말이 나온다. ‘작(小)지만 확(確)고한 행(幸)복’이라는 뜻이다.
그는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정리된 속옷이 잔뜩 쌓인 것을 보거나, 막 새로 산 하얀 런닝셔츠를 머리에서부터 뒤집어 쓸 때 소확행을 느낀다고 했다. 오늘날 대입, 취업, 결혼 등 굵직굵직한 굴곡을 넘어야 겨우 얻는 빡센 행복은 인기가 없어졌다. 하교길 친구와의 수다, 퇴근 길 맥주 한잔, 적금 만기, 1+1행사 같이 일상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이 대세다.
쉽게 소환해 수확할 수 있는 자기만족적이고 멘탈방어적인 셀프(Self)행복이다. 다만 허기진 행복을 속이기 위한 궁색한 가짜 행복은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는 있겠다.
-법륜 스님은 [즉문즉설] 강연에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해 “괴롭지 않는것”으로 설파한다. 우리가 으레 생각하는 기분 좋고 즐거운 것은 행복이 아닌 쾌락이라고 말씀하신다. 그건 지속 불가능한 반쪽짜리 감정이라는 것. 기분 좋으면 반드시 기분 나쁜 때가 있고, 즐거우면 반드시 괴로운 때가 있다. 동전의 양면처럼 두 가지는 함께 공준한다. 때문에 기분 좋고 즐거운 것을 행복의 잣대로 삼으면 필연적으로 불행을 맞보게 된다. 결국 ‘괴롭지만 않으면 행복하다’는 것이고 맘 비우고 내려놓는 구도자적인 견지다.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서울시 낙원구 행복동을 배경으로 한다. 행복동은 작품 속 공간인 줄 알았는데, 녹색 검색창에 ‘행복’을 쳐보니 전남 목표시 행복동이 나온다. 작품의 배경과 같은 장소는 아니겠지만 행복이라는 이름을 가진 동네가 실존한다니 신기했다.
붕어빵에 붕어는 없지만, 행복동에 행복이 있을까? 실제로 목포 유달산 아래 한적한 촌락이었다. 개항기 유적지가 근처에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특별한 인생은 그 의미를 묻지 않는다고 했다. 어쩌면 그렇게 묻지도 찿지도 않는 일상 자체가 행복인지도 모른다.
이렇듯 저마다의 관점으로 행복에 대해 같은 듯 다른 말을 한다. 누가 완전히 맞지도 틀리지도 않다. 그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한마디로 아리송하다. 중구난방으로 듣고 보는 행복에 뭔가 체계적인 정의와 아우르는 개념이 있으면 좋겠다.
3. 현대 행복 심리전문가의 에드 디너와 소냐 그리고 탈벤 샤흐르 교수.
이런 행복의 부문은 학계가 인정하는 전문 학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본다.
1) 에드 디너 박사: “행복은 강도보다 빈도가 낮다.”
행복을 논한 세계적 전문가로는 미국 심리학자 에드 디너(E.Dinner)는 ‘행복을 주관적 안녕감(Subjective Well-being)으로 정의한다.
‘주관’이란 자신의 견해나 관점을 뜻하고, 최초로 ‘안녕감’이란 심신의 편안함과 만족감을 의미한다고 정의했다.
행복은 모두에게 다 같은 모습일 수 없다. 행복을 느끼는 상황과 크기는 저마다 다르기에 주관의 개입은 필수적이다. 또한 안녕하지 않고는 행복할 수 없기에 안녕감 또한 불가결 조건이다. 행복이 빠져나갈 틈을 주지 않는다.
행복은 인생 단계마다 그 모습을 달리한다. 주관은 그 시기 관심사를 반영하고, 안녕의 조건은 그 시기 관심사에 따라 매번 바뀐다. 멋모르는 어린 시절에는 화목한 가정과 평온한 일상이 그저 행복했다.
학창시절은 학업적인 성취와 간헐적인 일탈이 꿈이었고, 연애시절은 감성적인 설렘과 인간적인 교감이 좋았다. 지금은 회사생활에서 사회적인 성장과 사업적인 기여에 만족을 느낀다. 그러나 누구나 아직까지 무소유나 무욕에서 오는 인생 전반에 걸친 영속적인 행복은 잘 모른다.
일단 30대 중턱에서 바라는 행복은 이 세상에 자신을 세우는 입신이다.
고등학교 이후 반평생 꿈인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위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왔다. 꿈을 이루는 단계를 배움, 세움, 나눔으로 나눈다면 지금은 배움을 거쳐 세움에 있다. 그 동안의 배움을 정리해 이제는 영향력의 주체로 자리잡는 것이 필요하다. 세상에 나를 세우고자 한다.
소확행 같이 일상에서 발견하는 소소한 행복은 소소하게 사라져버리는 공허함이 있다. 그래서 소소한 것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다.
‘행복은 강도가 아닌 빈도’라 하지만 그것은 감도가 떨어지고 밀도가 부족하다. 단타 행복은 비거리가 짧다. 행복의 유통기한이 아쉽다.
나는 소유(所有)해 오래 가질 수 있는 행(幸)복인 ‘소장행(所長幸)’을 지향한다. 30, 40, 50대에 세우는 견고한 입신은 그렇게 행복으로 롱런하기 위한 미션이다.
2) 켈리포나아주립대 소냐류보머스키 박사: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
미국정부로부터 최고의 행복연구기금 500만$을 수여받은 러시아에서 3살 때, 부모와 미국으로 이민온 긍정심리학자인 소냐 류보머스키 박사는 그의 오랜 행복 연구을 통해, 행복한 사람들은 일면 선천적으로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기질을 타고나 쉽게 행복감을 느끼고 이를 유지하며 우울증과는 거리가 먼 것이 사실로 밝혀내고, 이같은 행복의 결정적 요소로는 50%에 유전적 영향을 수치하였다. 그다음으로는 환경적 요인이나 조건은 10%밖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마지막으로 행복의 결정요인은 스스로 행복해지겠다는 각개인의 의지와 행복해지기 위해 구체적으로 실천에 옮길 수 여러 가지 기술을 터득하기 위한 40%의 행복잠재력 증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우리 모두는 건강하기 위해 운동을 해야하는 것처럼 행복을 단련하려는 연습을 꾸준히 실행할 것을 가르켜주며 행복의 수준 향상을 위한 12가지 행복 연습 과제를 제시하였다.
(행복의 실천 연습편에서 보충해 학습토록 하겠다.)
3) 긍정심리학자 하버드대 탈 벤 사흐르: “행복은 지금부터다”
행복이란 무엇인가(What is Happiness) 책을 발간한 하버드대 긍정과 행복 심리학 샤흐르 교수는 행복은 개인의 신분, 사회적 지위, 통장잔고 등 외부적인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에 달려있는 것으로써 행복은 오늘, 바로 이 시간에 지금 존재한다고 힘주어 강조한다.현재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현재에 살 때 우리는 비로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그는 행복은 모든 사람이 누려야 하는 당연한 권리이다.
누구나 어떤 환경에서든 행복해질 수 있다는 신념을 지니고 행복에 관한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사람들과 평생 행복해지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노력했다.
4. 긍정심리학의 창시자 ‘마틴 셀리그만’:
“진정한 행복으로 웰빙을 추구한다.”
마틴 셀리그만 박사는 과거에는 ‘행복’이 긍정심리학에서 추구해야할 목표라고 생각했으나 그래서 그는 전작인 ‘진정한 행복’에서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만 썻다. 하지만 진정 인간이 추구해야할 것은 ‘웰빙(Well Being)'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렇다면 행복과 웰빙은 어떻게 다를까? 먼저 그가 생각했던 ‘행복’에 대해 알아보면, 그는 진정한 행복이란 저서에서 행복은 우리 자체가 좋아서 선택하는 3가지 요소로 나뉜다고 말한다.
그 첫째번 요소로는 ‘긍정적 정서’이다. 이는 우리가 느끼는 것으로
쾌락, 황홀, 희열, 따뜻함, 안락 등이다. 평생 이러한 감정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삶을 가르켜 “즐거운 인생”이라고 부른다.
두 번째번 요소로는 ‘몰입’이다. 몰입은 특정 활동에 깊이 빠져들어 시간조차 자각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세 번째번 요소는 ‘의미’이다. 우리는 게임을 할 때 몰입을 하지만 다하고 나면 왠지 허무한 기분이 든다. 몰입과 쾌락 추구는 종종 고독하고 자기중심적이다. 인간은 본래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추구한다.
이상에서 볼 때, ‘행복’이론의 궁극적인 목적은 ‘삶의 만족도의 증가’이다.
한편, ‘웰빙’은 어떤지 알아보자!
웰빙은 행복의 3가지 요소와 함께 2가지 요소가 더 추가된다.
그는 이 5가지 앞글자를 따서 'PERMA'라 부른다.
'PERMA'의
“P"-긍정적 정서(Positive Emotion)
"E"-몰입(Engagement)
"R"-관계(Relation)
"M"-의미(Meaning)
"A"-성취(Accomplishment)
여기서 추가된 ‘성취’는 종종 그 자체가 좋아서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그것이 의미, 긍정정서, 관계를 만들지 못할 때에도 말이다.
마지막으로 ‘관계’는 긍정적인 것은 함께 하는데 있다는 의미이다.
홀로 있을 때 우리는 긍정적이 되기 어렵다. 관계에서만 우리는 긍정적인 힘을 얻게 된다.
따라서 웰빙을 측정하는 핵심요소3가지로
1.긍정적 정서(positive emotion)
2.몰입,흥미 (intrest)
3.의미,목적 (Purpose)
웰빙을 측정하는 추가요소 5가지는
1.자존감 (self-esteem)
2.낙관주의 (optimism)
3.회복탄력성 (resilience)
4.활력 (vitality)
5.자기결정능력 (self-determination)
6.긍정적 관계 (positive relationship)
5. 돈과 행복
한편, 돈과 행복의 관계는 흥미롭다.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지금보다 더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물으면 돈이라고 답하는 사람이 태반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고 믿고 싶은 것이 대중적인 정서이다.
돈이 많아 불행해진 경우를 언론에서 자주 보도하고 경고하는 탓도 있다. 상대적 박탈감 때문인지 형편에 대한 합리화 때문인지 부자가 행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시기와 질투도 섞여있는 것 같다. 정말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을까?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다. 단, 주관적 안녕감을 더해주는 선까지만,
만약 돈의 효용이 더 이상 안녕을 도모하지 못하면 돈은 행복과 무관해진다.
최근 미국 퍼듀대 심리학과에서 164개국 170만명을 대상으로 “연간 얼마를 벌어야 행복할까?”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정서적 안정을 유지하는 수준은 6-8천만원, 그리고 삶에 가장 만족하는 소득지점은 1억원 수준으로 분석됐다. 반면 1억원이 넘어가면 오히려 삶의 만족도나 행복수치가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1.예측 그라프 보기)-PPT자료 화면
또한 장애인과 일반인 그리고 복권당첨자의 행복도 그림을 참고해 보자.
(2.조사 보고서 보기)-PPT자료 화면
즉 기본수준에 벗어나는 돈은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지만 돈의 증가가 계속된다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지는 못한다. 특정 소득까지 돈은 행복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그 이상에서는 중요성이 떨어지며, 오히려 행복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도 작용한다. 그 이유는 돈이 많아질수록 희생되는 것들이 생겨나며 인간관계, 건강관계, 여가선용 등에서 부작용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이왕 사는 인생 행복해야겠다. 행복 코스프레 말고 진실된 행복이 좋다.
억지로 웃으며 행복한 척 하기보다는 정말로 행복해서 저절로 웃음이 나와야겠다. 셀카로 찍은 억지 미소보다 누군가에게 찍힌 박장대소가 더 행복해 보인다. 자본주의 웃음보다 현실주의 웃음은 행복을 가득 품었다. 그렇게 행복한 인생이어야 인생샷이 나온다.
6.지속적인 행복의 실체적 방안
행복, 누구나 손쉽게 이야기하고 늘 행복으로 장식하는 위선에 살지만
실제적이고 현실적으로 행복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눈만 돌리면 찿아 볼수 있고 실천할 수 있는 일상사로 만들 수 있다는데 관심을 돌려야 할 것이다.
긍정심리학자들의 연구 결과로 행복을 증진시키는 비결로는 생활 속의‘감사’를 중심으로 펼쳐가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1) 감사가 행복을 증진시키는 8가지 비결
-매사를 감사하게 생각하면 삶은 더 행복해지며 긍정적 경험을 음미한다
-감사를 표현하면 자기의 자존감과 가치를 강화한다
-감사는 스트레스 나 정신적인 외상에 대처하는 행복의 씨앗이 된다.
-감사의 표현은 행복으로 가는 문이며 도덕적 행동을 유발한다.
-감사는 사회적인 행복의 유대를 강화하며 인간적 관계를 확장해준다.
-감사를 언어로 표현하면 다른 사람과의 행복교감을 높이준다.
-감사의 실천은 부정적 감정을 정화해 긍정적 행복감을 불러 일으킨다.
-감사는 쾌락 적응을 저지하는 도움이 되며 영속적 행복을 제공한다.
감사가 주는 행복으로 가는 구체적 실천 방안을 5가지를 제시한다.
2) 감사와 행복한 삶의 5대 실천 방법
-매일 감사 일기로 3-5건을 취침 전에 작성한다
-감사을 위해 전화,카톡,편지,선물,칭찬 등으로 다양화한다
-감사를 구체적 편지로나 이메일로 전한다.
-직접 방문해 감사를 표현한다.
-축하의 일상에 빠짐없이 참석한다.
감사는 행복으로 가는 징금다리로 반드시 행복하려면
감사를 실천하는 방법이 현재로는 최상의 방안임을 실험적이고
경험, 과학으로도 증명되고 이를 실천에 옮긴 사람은 누구나 행복을
차지 할 것이다.
3)‘행복으로 가는 감사 10계명’을 소개합니다.
‘감사가 주는 과학적 비밀’이란 책의 저자인 본인 저서 표지 뒷장에
감사 십계명을 소개한 바가 있습니다.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되려면 다음 10가지 계명을 실천하는데 도전해 보시면 여러분의 삶은 감사로 행복이 가득하실 것으로 확신합니다.
1. 작고 사소한 일에도 감사하라
2. 가장 가깝고 매일 만나는 사람에게 늘 감사하라
3. 감사의 힘을 바로 알고, 말(언어)과 행동으로 실천하라
4. 항상 ‘감사거리’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라
5. 감사도 쉬임없이 감사의 연습을 하라
6. 감사는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 나누어라
7. 자기 자신의 자존감을 지키며 자신에게 감사하라
8. 감사의 힘이 행복임을 믿고 감사의 실천을 계속하라
9. 감사의 일기를 규칙적으로 매일 작성하라
10. 감사의 3단계(만약에, 때문에,-에도 불구하고)에 감사하라
현재의 인생 단계에서 주관적 안녕감을 주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당신은 행복한지 무엇인지. 그리고 당신은 행복한지 묻고 싶다.
사실 우리는 매일 “안녕하세요?” 서로의 안녕을 묻는다.
행복한지를 묻고 있다.
과거에는 전쟁, 보릿고개, 호환마마 등에서 무사한지 생사를 묻는 질문이었다면, 먹고 살만해진 오늘에는 행복한지를 묻는 질문이다. 누군가 나에게 “안녕하세요?” 물으면 기계적으로 “안녕하세요?”되묻기보다 그 대답을 한번 더 생각해보며 스스로의 진정한 행복의 삶을 실천하는데 삶의 궁그적 목적이요 보람으로 체득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상
2019. 8.22
한국 행복&감사리더십센타 배광석 원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