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카페] 전통찻집 다랑채 by 미상유
이번엔 전통찻집 다랑채를 방문했어요.
고즈넉한 여름밤에 방문을 해서 분위기가 더 좋아보입니다.
방으로 이루어져있어 조용하게 차 한잔 하기 좋습니다.
간이벽이 아니라 소음에서 자유롭습니다.
생화도 있고 조화도 있어요.
청병이 없어 아쉬웠어요.
차와 함께 먹기 좋습니다.
유자청과 아이스 홍시가 올라가 있는 팥빙수입니다. 눈꽃이 아니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팥빙수였습니다.
구수하고 현미가 들어 간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숭늉 같은 느낌의 메밀차입니다.
처음 마셔보는 매화꽃차에선 아몬드 향이 진하게 풍겼습니다.
개인적으로 그 향긋하면서도 휘발성인 냄새를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조용히 이야기 하며 차를 마시기 좋았던 강화도 전통찻집 다랑채였습니다.
<<강화도 전통 찻집 정보>>
상호: 다랑채 전화: 032-934-8460 주소: 인천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 301-2 |
출처: 맛있는 남자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미상유
첫댓글 분위기는 좋은데 차 값이 만만치 않네요. 대부분 중형차 값이네요. 그래도 일단 체크는 해놓습니다. 분위기 잡을 일이 있을 때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