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부부와 김현정, 환경홍보대사로 나선다!!
영화배우 최민수·강주은 부부와 가수 김현정 씨가 이 땅의 환경지킴이로 나섭니다. 이 세 사람은 환경 홍보 사절로 위촉됐습니다.
[촬영 장면]
지난 4일,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환경 교육 교재'의 출판 기념회가 있었는데요. 무려 10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 연예계의 소문난 잉꼬 부부 최민수, 강주은 씨와 파워풀한 가창력의 소유자 김현정 씨도 함께 했습니다.
이 세 사람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고 수호하기 위한 환경 홍보사절로 위촉되었습니다.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김현정 씨의 모습도 보이는데요. 아주 진지한 모습으로 위촉장을 받고 있습니다.
[녹취-최민수]"이런 일을 위촉받아서 저는 정말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환경에 대한 의식을 달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자리에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녹취-강주은]"많은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녹취-김현정]"생명존중의 가치를 전파하는 환경홍보 사절로 위촉합니다. 이 의미에 부끄럽지 않게 실천하겠습니다."
최민수 씨는 요즘 환경 수호와 독도 지키기에 한창 열중해 있다고 하는데요. 연예계의 후배 김현정 씨에게 5월 중순쯤에 있을 '독도 상륙 작전'을 설명하면서 행사에 참여할 것을 권유하기도 했습니다.
[녹취-최민수]"오빠가 독도를 가는데 추진 중이거든... 만약에 할 수 있으면 같이 했으면 좋겠어."
이어서 환경부에서 출판한 환경 교육 교재의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이 책에는 일상생활에서 환경을 보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Q:홍보대사에 위촉된 소감은? A:[인터뷰-김현정]"살짝 찔리죠. 저부터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부끄럽긴 하지만...책임감을 가지고...너무 기쁩니다."
Q:앞으로 어떻게 홍보대사로서 활동할건지? A:[인터뷰-김현정]"우선 작게는 저의 동선을 유심히 살피고...교재를 보면서 놀랬거든요...즐겁게 논만큼 깨끗이 치워야 한다..."
Q:시청자 여러분께... A:[인터뷰-김현정]"책임감을 가지고 지식도 더 갖춰서 어느 자리서나 환경에 대해서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는 환경 김현정이 되겠습니다."
환경홍보사절로 위촉된 세 분 모두 그 이름에 걸맞게 환경 지키기에 앞장서 주시길 기대합니다. [저작권자(c) E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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