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기후위기비상행동, 제29차 유엔기후총회(COP29)와 G20회의를 앞두고 서명 조직
- G20는, 화석연료 퇴출하고 기후재원 확대하라!
제29차 유엔기후총회(COP29) 대응 행동으로, G20의 책임있는 기후행동 촉구를 위한 서명 받아
기후위기비상행동 국제연대 TF는 11월 중순 개최될 제29차 유엔기후총회(COP29)와 G20회의를 앞두고, 온실가스 배출 책임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책임이 가장 큰 G20회원국에 화석연료 퇴출과 기후재원 확대, NDC 강화 등을 촉구하는 성명을 전달하기 위해 아시아 시민사회 단체와 개인의 서명을 조직하고 있다.
전 세계 36억 명 이상이 기후재난에 노출돼
기후위기비상행동 국제연대 TF는 “과학의 예측보다 더 빠르게 가속화하는 기온상승으로 전 세계 36억 명 이상이 기후재난에 노출되어 있는 지금,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78%를 배출하고 있는 G20 회원국의 행동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개최될 제29차 유엔기총회는 작은 도서국을 비롯한 기후취약국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기후재원목표를 수립해야 할 중요한 회의이기에, 아시아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모아서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