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면수심(人面獸心)의 선생님 ; 학부모들이 성추행·성폭력 교원 퇴출에 발벗고 나섰다.

[仙佛一道也]

“교사가 학생에 술먹이고 성폭행”… 학사모 사례공개 ...   |  국민일보 : 사회 2006.3.28 18:15

학사모 교내 성추행 사례공개　2006.04.11 | 블로그명 : 사회부 박지영입니다.

"인면수심 담임교사"   강원일보 사회 | 2005.02.24 (목) 오전 0:03

[열려라 동시] 우리 선생님   부산일보 사회 | 2006.06.23 (금) 오후 12:12

장애아 때리고, 돈 뜯고, 부모 성희롱까지...   |  뷰스앤뉴스 : 사회 2006.6.21 15:15

선생님인가 禽獸인가? 선생님 왜 이러세요?    후광김대중 마을    2006.06.22 10:11

교사들 왜이러나? 폭행이어 이번엔 상습 추행 초등교사 검거   쿠키뉴스 사회 | 2006.06.29 (목) 오전 0:28

서울시내 한 초등교사, 이상한 벌칙 만들어 상습 추행

[오늘과 내일/홍찬식]‘값싼 교육’의 함정   동아일보 사회 | 2006.06.28 (수) 오전 5:25

아이들 학교선 자고 학원가서 공부하는 이유

교사에 뺨 맞은 중학생 고막파열   연합뉴스 사회 | 2006.06.29 (목) 오전 9:55

“교사가 학생에 술먹이고 성폭행”… 학사모 사례공개 퇴출 요구

[국민일보 2006-03-28 18:14]

학부모들이 성추행·성폭력 교원 퇴출에 발벗고 나섰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학사모)은 28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후문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적격 교사 퇴출법안이 강화돼야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다”며 교내 성추행·성폭력 사례 10건을 공개하고 다음달부터 교원관련 성추행·성폭력 신고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학사모에 따르면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술을 먹인 뒤 성추행·성폭력을 저지른 경우가 많았다. 경기도 고양시의 한 고교 체육교사는 2003년 7월 보충수업에 나오지 않은 여제자를 식당으로 불러내 술을 먹인 뒤 인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했다. 전남 목포시의 한 고교 교사도 2004년 4월 여학생 1명을 자신의 아파트로 불러 술을 먹이고 성추행했다.

학교 수련회에서 제자를 성추행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경남 거창군의 한 고교 교사는 지난해 3월 여학생 숙소에 들어가 자고 있는 학생을 성추행했고 경북 영주시의 한 여고 교사도 2000년 수련회에 참석한 여학생 3명에게 강제로 술을 먹인 뒤 방문을 잠그고 성추행했다.

심지어 학부모를 성추행한 경우도 있다. 서울의 한 중학교 교사는 지난해 3월 학교 폭력으로 피해를 본 학부모를 상담하면서 4차례 성추행과 성희롱을 했고 울산의 한 초교 교사도 지난해 6월 노래방에서 학부모를 성추행했다.

학사모는 “최근 교사가 같은 학교에 근무하던 기간제 여교사를 성폭행하는 등 교원의 성추행이나 성폭행 문제가 심각하다”며 “교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때문에 가해 교사 대부분이 여전히 교단에 있다”고 주장했다.

허윤 기자 yoon@kmib.co.kr

학사모 교내 성추행 사례공개

인면수심의 선생님

최근 서울 모 중학교 교사가 같은 학교 기간제 여교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돼 부적격 교사 퇴출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인 일명 ‘학사모’가 그동안 교육기관 등에 접수된 성폭행·추행 사례를 취합한 문건을 전격 공개했다.

이 문건에는 교사가 교내에서 어린 여학생을 성폭행한 사례와 함께 학부모에 대한 성추행·폭행 사례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가장 신성해야 할 학교에서 성범죄가 빈발하고 있는 것이다. 학사모에서 밝힌 피해사례를 살펴본다.

학사모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S고등학교 체육교사 김모(34)씨는 2003년 7월 26일 오후 3시경 제자 진모(18·고교3)양에게 “왜 보충수업에 나오지 않느냐”며 의정부의 한 식당으로 불러내 술을 먹인 뒤 “술 깨고 가자”면서 양주군 부곡리의 M모텔로 데려가 성폭행 했다.

김씨는 이보다 두 달 앞선 5월 중순, 이 학교 3학년 5반 교실 복도에 혼자 있던 김모(17·고교3)양을 성추행하기도 했다.

제자 술 먹인 뒤 모텔로…
상담 학부모 ‘더듬더듬’

강원도 인제군 모 중학교 이모(46)교사는 2004년 3월 16일 수업 도중 A(15)양을 창고로 불러내 포옹을 하는 등 성추행을 했고, 전북 익산시 모 중학 교사 B씨는 빈 교실로 제자를 불러 가슴을 만지는 등 자기 반 학생 5명을 성추행 했다.

전남 목포시 모 고등학교 2학년 담임교사인 C씨는 2004년 4월 19일 오후 9시께 자신이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 1명을 집으로 불러내 성추행하면서 술을 먹이고 담배까지 피우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학사모는 전했다.

수련회에서 제자를 성추행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경남 거창군 모 고등학교 교사 D씨는 작년 5월 수련회 도중 여학생 숙소에 몰래 숨어 들어가 자고있던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다. 또 경북 영주시 모 여고 교사 E씨는 2000년 강원 속초시 한 여관에서 수련회에 참석한 여학생 3명에게 강제로 술을 먹인 뒤 방문을 잠그고 동침을 요구하며 성추행 했다고 학사모는 주장했다.

자녀문제 상담 등을 핑계로 학부모를 성추행한 경우도 있다.
서울 모 중학교 교사 F씨는 작년 3월부터 학교 폭력으로 자녀가 피해를 본 학부모를 상담하면서 4차례 성추행과 성희롱을 해 부모들에게 이중의 상처를 주기도 했다. 울산 모 초교 교사 G씨는 작년 6월 노래방에서 학부모를 성추행해 언론에 공개되는 등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학사모는 “최근 한 교사가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던 기간제 여교사를 성폭행하는등 교원의 성추행이나 성폭행 문제가 심각하지만 교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때문에 가해 교사 대부분이 여전히 교단에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어 “그 동안 교원에 대해 국회의원들과 같이 교내 불체포특권, 정부 표창자에 대한 감경조치 등의 특혜를 주는 등 예우를 갖춰왔지만 최근 교육계에서는 불행한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성폭력 교원을 교단에서 영구 퇴출하기 위해서라도 부실한 부적격 교사 퇴출법규를 전면 재개정해야 한다”고 강력히 항의했다.
박지영 기자
pjy0925@naver.com

[어원,유래] 고사성어의 유래;   2006.01.26

[만화로 깨치는 한자]人面獸心 (인면수심)   경향신문 사회 | 2005.10.03 (월) 오후 4:09

人面獸心(인면수심)
人(사람 인) 面(낯 면) 獸(짐승 수) 心(마음 심)

한서(漢書) 흉노전(匈奴傳)에는 한대(漢代) 흉노들의 활동 상황 등이 기록되어
있다. 흉노족은 서한(西漢) 시대 중국의 북방에 살았던 유목 민족이었다. 당시 한
(漢)나라는 흉노족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사회적으로 안정되어 있었으며 경
제적으로도 풍부하였으므로, 흉노족들은 자주 한나라를 침입하였다. 흉노족의 수
십만 기마병(騎馬兵)은 해마다 한나라의 북방 국경을 넘어 들어와 농가를 기습하
여 가축을 약탈하고 무고한 백성들을 죽이고 납치하였던 것이다. 기원전 133년,
한 무제(武帝)는 흉노 정벌에 나서 수년 동안의 전투를 겪으며 그들의 침공을 막
아내었다.
동한(東漢) 시대의 역사가인 반고(班固)는 자신의 역사서에서 흉노족의 잔악함
을 묘사하여 오랑캐들은 매우 탐욕스럽게 사람과 재물을 약탈하는데, 그들의 얼
굴은 비록 사람같으나 성질은 흉악하여 마치 짐승같다(人面獸心) 라고 기록하였
다.
人面獸心(man in face but brute in mind) 이란 본시 한족(漢族)들이 흉노 를
멸시하여 쓰던 말이었으나, 후에는 성질이 잔인하고 흉악한 짐승같은 사람을 가
리키는 말로 쓰이게 되었다.

교지기 [校-]

'非人不傳'(비인부전ㆍ사람이 아니면 전하지 말라)

겉과 속이 다름

[한경에세이] 따뜻한 과학기술‥박창규 <한국원자력연구소장>   한국경제 칼럼 | 2006.03.23 (목) 오후 5:45

[仙佛一道也]

인면수심(人面獸心)의 교직(校直, 교지기), 학생ㆍ학부모의 단합된 의지만이 현재의 썩을대로 썩은 교육추태를 종식시킬 수 있습니다.

[仙佛一道也]

非人不傳(비인부전) [非-아니다/ 傳-전하다]... ～ 사람이 아니면 전하지 않음. 인간 됨됨이가 안 된 사람에게는 학문이나 도道？전통을 전하지(가르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