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것 같기도 하고 안올것 같기도 한날씨
어젯밤에 잠을 설쳐서 몸의 컨디션이 좋지는 않았지만
하모니님을 픽업하고 봉사하기로 약속을 하였으니
정신차려서 평강으로 갔습니다
사택앞에 탱자는 어느덧 노랗게 물들기 시작했답니다
먼저와서 일을 하고 계시는 돌쇠님.개아범님 먹개비님
그리고 탈랜트뺨치게 예쁜 여봉사자님들 과 함께 ,......
아기들 방 몇개 청소하고는 컨테이너까지...
한여름에 컨터이너청소하시는 봉사자님들 고생하신것을
오늘은 몸소 실천을 해보니 시원한 날씨인데도 엄청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옛말에
"지랄병도 지가 해봐야 한다나 뭐라나" ㅎ
남자 봉사자님들이 여러분 계시니
일이 척척 진행이 잘 되드라구요
아침에 애견쎈타에 문열기전에 전화 연락해서(얼능 문여시라고)
아기들 간식, 한보따리와 메텔수술후에 먹이라고 통북어 한보따리
사갖이고,동서울터미널에서 9시뻐스로 오셨답니다
그리고 요로콤 열심히 봉사까지 ...........
하모니님이 청소중 조심을 했지만 견사를 빠져나와서
잡을려고 해도 요리 조리 잘도 도망다녀서
돌쇠님이 간식으로 유인하여 집으로 간신히 들여보냈답니다
하모니님 땀삐질
왼쪽에 앉아있는 멍이는 연신 발바닥을 할타서
발바닥을 보니 껍질이 벗겨져서 빨갛터군요
깜빡 잊고 소장님께 말씀 못드렸는데......
↓약이라도 발라줘야 되는것 아닌지?
사료푸대 뜯어서 통에다 부어야 되는데
잘 안뜯어져요.가위나 칼이라도 옆에 있으면 짤라서 하면되는데
견사를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하고 에구
무엇하나 수월한것이 없으니.......
핑크색 작업복을 벗고 점심식사하러
유명한 춘자네 기사식당으로
점심식사 끝내고 다시 일 시작
지난번 사택앞에서 날 반겨주던 사마귀 같은데....ㅎㅎ
그동안 팍~늙어드라구요
예쁜여자봉사자들 (이름을 몰라서 죄송)
핑크색 유니폼부대
견사를 해체해서 철물점에서 빌려온 추럭에 가득실어서(2번)
벽돌해체해서 1번.새보금자리로 옮기신
남자봉사자님 ,그리고 싱싱이 카트에 무거운
멍이들 응가 쓰레기 실어주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중에 갑짜기 나타난 가수 홍경민씨
월매나 반가운지.....
같이 사진촬영에 명쾌히 응해주셔서
행복했답니다
빨강 벽돌작업 다~아시죠?
홍경민씨 벽돌걷어내는 작업까지 해주시고
다음에도 뵙기를 바랍니다
견사앞에 지저분하게 널려있던 쓰레기 봉투
어제 봉사하신분은 보셨겠지요
제가 사택아래 쓰래기 모으는장소로
깔끔하게 마무리 짓어답니다
평강이 존재하는한, 끊임없는 덩쓰레기와의 전쟁
사진은 너무 놀래서,못찍었지만
메텔이 뚱비의 목을 물고 흔들고 무서워서 혼났습니다
그래도 한식구라고 메텔이 심하게 물지는 않아서 상처는 없었습니다
하모니님이 뚱비보고 운동하랬더니
요렇게 청개구리 마냥 발라당ㅎㅎㅎ
오늘 처음으로 단체사진에 찍혔답니다
처음은 힘들게 시작하였지만 값진 땀을 흘려서,마음은 개운했습니다
얼굴도 예쁘고 마음까지 예쁜 여성봉사자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남자봉사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어요~~~주말엔..이렇게...많은분들이...함께..해주시는군요~ 전..평일위주로...가야겠습니다~^^ 평강여러분들~정말...수고하셨습니다./...존경합니다^^
주말엔 그나마 봉사자들이 많지만 그래도 손이 모자라요~ 유정주님 뭘~존경까지 ㅎㅎㅎ감사합니다
싱싱님 후기 보고 많이 웃었습니다. 연예인 으로 데뷔하시겠어요ㅋ
덩 모은 봉지 앞에서 인증샷~~ 수고많으셨습니다.^^
평소에는 티비도 안보면서,이런곳에서 연예인를 보면 철없는 이 할미는 너무 좋으니 뭔 조화?ㅎㅎㅎ 감사합니다
워메~! 제가 안가는 날엔 항상 연예인이 오네여 ㅠㅠ 싱싱님 오늘도 특종 잡으셨네여! 고생많으셨어요!^^
전....정임님가실때가야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나 말입니다.ㅎㅎㅎ 자고 일어나니 온 몸이 뻑쩍지근하니 살 빠지는것같아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ㅎㅎ단체사진도 찍으셨네요...ㅠㅠ
몇번 갔어도 끝까지 함께하질 못해서 단체사진에 찍히질 못했는데 이번엔 성공했다우 ㅎㅎㅎ
보라색 반바지 은오예요 ^^ 너무들 고생많으셨어요 전 이번주도 갈수있음 가려고요..모두들 홧팅홧팅 뉴싱싱님 이쁜사진 담아주시느라 일하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개아범님 돌쇠님 모두 얼굴 뵙게 되서 방가웠어요
아~ 빽,보니깐 생각난다 ㅎㅎ예쁜애기씨가 권은오님이군요.(전부 예쁜애기씨들이지만 ㅎㅎ)고생많으셨어요.이번에 가실땐 긴바지와 장화꼭 착용하시고 하세요.예쁜다리에 상처나면 안되니깐 ....
저도 만나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짱구네님도 수고하셨구요 모든분들이 열심히 하신덕분에 일을 수월하게 한것 같네요 환절기입니다.
평강모든분들 감기조심하세요
징글징글한 월요일 출근하자마자 정신없어 화장실도 못가고. 꾹 참고. 따끈한 후기가 궁금해서 카페열어놓고도 보지도 못하고.^*^
겨우 점심시간 잠깐 ㅎㅎㅎ싱싱이 언니. 역시 기대했던 후기가 재밋게 올라와 있네요^.^
어제 고생하신 회원님들 몸살나지 않았나 걱정입니다. 행복한 일주일 보내시고 시간되시는분 봉사 참여 부탁합니다!!
ㅎㅎㅎ월요일은 몹씨 바쁘군요.채영씨 수고 많으셨어요.다음에 또 같이 봉사해요
너무너무 고생하셨겠어요~함께 못해서 너무 죄송죄송 ㅠ.ㅠ
즐거운 고생 좀 했습니다 ㅎㅎㅎ언제 함께 고생좀해봅시다
사료 푸대는 꼭지 아빠가 잘알 따는데.......제가 가서 봉사를 해야지되겠네요.... 이제곳 추운 겨울인데....
어제 음료수 사갖이고,봉사자 위문오신분, 찬형씨 맞죠? 음료수 잘 마셨습니다 .사료푸대 실밥 어느쪽을 풀어야 ,드 드득 잘 풀리나요ㅎㅎ.
우리 양군이 도망대마왕 입니다 ㅋㅋ 나와선 딱히하는일 없이 풀만 뜯어먹으면서도 꼭 탈출시도를 ㅋㅋ 더운날 많은분들이 고생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아...맨날볼때마다 내모습은 왜그리피곤해보이는지...ㅋㅋㅋㅋ함께하셨던모든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돌쇠님이 일을 많이 하셔서 피곤해보이는것이 정상 입니다 .우리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어익후 저 많은 자재들을 다 옮기 셨네요 ^^;; 토욜 다녀 온게 다행이란 생각이~ ㅎ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말없이 열심히 봉사하신 아릴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얼굴은 내 머리속에 있었는데 닉네임을 몰라서 이제서야 들먹이네요
수고하셧어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