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우선, 요한피셔 형제님께 감사합니다
三聖山성지는 3성인이 묻혔던 자리로 신림동 관악산줄기의
야트막한 야산입니다
3인은
범세형 엥베르 주교님(싱가폴 성당벽에 치아 보존 되어있음)
모방신부님, 샤스땅 신부님입니다
이 세분이 1839년 9.21일 새남터에서 순교후 노고단에 가매장
이후 1843년부터 1901년 명동대성당에 안치 되기까지 삼성산에
매장 되었었습니다. 이후 1984.5.6일 여의도에서 요한바오로2세
에의해 시성되었습니다.
우리 싱가폴한인성당과는 범주교님이 연결시켜주신 인연입니다.
현재 삼성산성지는 신림동 삼성산천주교회 관리하에 야외미사 공간및
기도공간이 정성껏 꾸며져있어 찾는 이들의 마음을 성스럽게하고
성지에서 8분거리 산기슭에는 삼성산성지 피정센타가 아름답게
지어져있어 성령수녀회가 관리를하고 1996년 싱가폴 셩령세미나를
주관하신 송광섭 신부님 주도하에 한국 성령기도의 본부로 이용.
제가 방문시 송신부님께서 우리 싱가폴 공동체를 기억하시며
우리의 영원한 단장님이신 박인전 요한형제님과 세시리아 자매님
안부를 여쭈었습니다
삼성산 성지묘비에 있는 구상시인의 글로 마칩니다
"님들이 피로써 증거한 복음과 함께
님들의 자취는 이땅에 영원하오리"
나눔
사족: 수녀원 수녀님 너무 예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