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중반 교정)
반지 두개 끼우고 왔어요.
선생님께 잇몸상태에 대한 상담을 더 하고나니 안심이 되네요.
어차피 마지막엔 임플란트할 치아까지 나오지 않겠나 각오했는데
최대한 천천히 진행하고 약해진 치아를 어떻게 보완해 주실건지 듣고 나니 안심이 됩니다.
이대로 교정않고 살아도 부정교합이 심해 잇몸이나 치아상태가 계속 나빠질텐데
애들 두명 교정하느라 오랬동안 봐왔던 선생님인데, 동네에 교정전문병원이 많이 생겨서 다른 곳으로
가볼까 생각도 했었는데 편한 선생님이 훨 나은것 같아요.
ㅋ 인터넷 상의 글에 너무 고민말고 고민되는 점은 항상 자기랑 의논하라고 하시네요.
살짝 무서웠는데 무서움이 좀 가시네요.
첫댓글 맞아요! 원장님이랑 의논하는게 가장 좋죠^^
원장님이 친절하시네요 ~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10년 넘게 뵌 선생님이라
세월에 변화에 선생님 성격도 유해지셨다는.... ㅋㅋ
반지가 뭔가요? 교정 초보라...
같은 나이대라 더욱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