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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만난’ 불국사극락전 황금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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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 극락전에 조각돼 있는 ‘황금돼지’.
경주시, 관람객 줄잇자 “관광상품 개발”
지난 2월 초 관광객에 의해 발견된 경주 불국사 극락전 황금빛 돼지가 관광 상품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는 최근 극락전 돼지형상을 보기 위해 불국사를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자 이를 관광 상품으로 개발할 뜻을 밝혔다.
올해는 특히 60년 만에 찾아오는 ‘황금돼지’해로 여겨져 사회 각 분야에 돼지관련 마케팅이 한창이다. 경주시 역시 언론을 통해 유명세를 탄 불국사 극락전 돼지형상을 관광 상품으로 활용할 방침이며, 사찰과 협의해 본뜬 조형물을 제작해 극락전 인근에 설치, 사람들이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불국사는 돼지발견을 기념해 지난 5일 입재식을 갖고 6월12일까지 백일기도를 봉행한다. 불국사 측은 “세간에서 풍족함을 상징하며 복을 가져다주는 길한 동물로 알려진 돼지가 아미타부처님을 모신 극락전 편액 뒤에 발견된 것이 흥미롭다”며 “의식주의 구족과 더불어 스스로 절제하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불교신문] 어현경 기자 |
첫댓글 감사 합니다 여여님^^
그렇군요 .. 불국사 극락전에 황금돼지가 있는 줄 이제서야 .... 나무 관세음보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