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9-haRx97qD0
첫댓글 하얀 목련의 슬픈 추억의 이야기네요.순실님의 .잊을수 있을까~~노랫소리에 가슴깊은 진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어느교정 한켠에소복히 쌓인 눈 나무가지 품속에서도새싹이 조금씩 조금씩 움트는 소리모든게 얼어붙은 겨울도저히 헤어날수 없을것 같은 꽁꽁얼음온산에 눈꽃만 시야를 어지럽힐쯤그래도 봄을소리없이 아주 천천히 다가섭니다따스한 햇살이 조금더 따뜻히 비춰지면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려겨울을 녹여낸 활짝핀 눈웃음으로 지어줄 순백의 하얀목련그리운 그 하얀웃음이 순실님 목소리에 담겨져 봄을 제촉합니다봄이 오면아픈가슴 빈터에도새 살이 돋아나 있겠지요
첫댓글 하얀 목련의 슬픈 추억의 이야기네요.순실님의 .잊을수 있을까~~노랫소리에 가슴깊은 진한 감동이 느껴집니다.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어느교정 한켠에
소복히 쌓인 눈 나무가지 품속에서도
새싹이 조금씩 조금씩 움트는 소리
모든게 얼어붙은 겨울
도저히 헤어날수 없을것 같은 꽁꽁얼음
온산에 눈꽃만 시야를 어지럽힐쯤
그래도 봄을
소리없이 아주 천천히 다가섭니다
따스한 햇살이
조금더 따뜻히 비춰지면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트려
겨울을 녹여낸
활짝핀 눈웃음으로 지어줄
순백의 하얀목련
그리운
그 하얀웃음이
순실님 목소리에 담겨져 봄을 제촉합니다
봄이 오면
아픈가슴 빈터에도
새 살이 돋아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