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경상도 천주교회 발원지
수분공소
국가등록문화재 제189호
(2005년 5월 18일 지정)
1893년 설립
관할본당: 장수성당
수분공소는 1926년에 수분리성당으로 정식본당이 되었고
교세가 한창이던 1935년경에는 교우수가
1300여 명(공소1000명, 본당300명)에 이르렀다.
6.25전쟁 후 사제공석이 되면서 남원본당 관할공소가 되었고
1954년엔 장계성당 관할공소,
1977년 장수성당 관할공소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북 장수군 장수읍 뜬봉샘길 51-3
22. 성수공소
1900년 설립
관할본당: 임실공소
전북 임실군 성수면 성수산2길 11-6
1900년에 설립된 성수공소는 새티공소가 그 모태이다.
6.25 한국전쟁 때 새티공소는 소실되었으며,
전쟁 후에 공소 신자들이 현 공소 자리로 옮겨 오면서 성수공소가 형성되었다.
신자들은 공소 건물이 없어 신자들 집에서 공소예절을 바치다가
1961년 4월 13일 임실성당으로 박성운(베네딕토)신부가 부임 후,
성수공소 강당을 신축하고 인근 산을 개간하여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었다.
성수공소는 이주한 새티공소 신자들과 함께
신축한 공소로 산에서 베어온 나무와 흙으로 지은 초가집이라고 했다.
세월에 허물어진 낡은 공소 철거 후,
신자들이 합심하여 두 번째 공소로 슬레이크 건물을 지었다.
이 건물도 오래되어 2008년 박종충(레오) 신부 부임 후
‘관촌 사선대 축제’에 물품 판 기금을 더하여,
현재의 세 번째 공소를 신축하였고,
같은 해인 11월 3일 박 신부 주례로 공소 축성식을 거행했다.
(전주교구 홈페이지에서 발췌)
23. 신전공소
이씨와 차씨 일가친척으로 이루어진 신앙공동체
1898년 설립
관할본당: 임실성당
전북 임실군 관촌면 신전4길 15-2
신전공소의 시작은 이철우(발바라, 前공소회장) 형제의
증조부이신 이석봉 형제가
1896년경 아버지 묘 자리로 명당자리를 찾다가 발견한 곳에
다른 사람의 묘가 있었는데, 그 자리가 너무 좋아 위에
다시 아버지의 묘를 쓰게 되었다.
얼마 지나 이것이 탄로가 나 큰 걱정을 하고 있을 때
당시 전주성당(현 전동성당)보두네 신부님의 도움으로 다른 곳으로 묘를 옮기게 되고
그 분묘사건을 계기로 경주 이씨 집안사람들 모두가 세례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이석봉 형제는 신전공소의 초대회장으로
본인의 집을 공소로 사용하면서 교우촌을 형성하게 되었다.
마을 전체가 교우촌이며,
이곳 출신으로 2분의 사제도 배출되었다.
24. 관촌공소
1983년 설립
관할본당: 임실성당
전북 임실군 관촌면 사선5길 13
25. 덕치공소
1953년 설립
관할본당: 임실성당
1953년 5월 3일 조충제(마태오)공소 회장집 아래채가 그 출발점이며,
당시에는 8개 마을의 예비신자 수만 185명에 달했다고 한다.
1957년 옛 면사무소를 매입하여 덕치공소를 설립했다.
임실성당 김치삼(스테파노)신부가 축성하였고,
구호물자로 나온 물품, 청년들이 장작을 판매한 기금, 공소 신자들의 봉헌으로
1958년 4월, 지붕을 함석으로 교체했다.
전북 임실군 덕치면 회문2길 22-3
강진공소와 차로 5~6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한분의 공소회장이 강진공소와 덕치공소 두곳을 맡고 있다.
26. 강진공소
관할본당: 임실성당
1960년에는 박병요(분도) 회장 주축으로
당시 예비신자 20여 명과 흙벽돌을 만들고,
신축기금을 기부 받아 1961년 4월 13일 박성운(베네딕도)신부의 주관으로
강진공소 기지 700여 평을 매입하여 강당을 신축했다.
1991년 2월 성우회(개인성화, 선교사업, 교회발전 도모)가 창설되었고,
2010년 12월 3일 지문홍(미카엘)회장이 봉헌한 부지 300평과
이재권 형제 소유(현 공소 부지)를 맞교환하여
방의성(베드로) 신부 재직 시 유장훈(요셉) 몬시뇰의 집전으로 축성식을 거행했다.
전북 임실군 강진면 호국로 32-36
박규식 요한 공소 회장은 강진공소와 덕치공소 두군데 공소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주일미사를 월 1회 강진공소에서 하면 덕치공소에서는 평일미사를 월1회 하고
그 다음달에 강진공소가 평일미사를 하고,
덕치공소에서는 주일미사를 하는 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진공소와 덕치공소간 거리는 차로 5~6분 거리에 있다.
27. 먹방이공소(터)
1883년 설립
두쎄 신부가 설립
관할본당: 고산성당
전북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 529
1883년 두쎄 신부가 고산 빼재(현 운주면 승치)에 거처를 정하고 있다가
고산 먹바이(현 운주면)에 부임하면서 충청도를 담당.
이때 먹방이공소를 설립
1893년에는 비에모 신부가 차돌빼기공소(백석공소)로 부임하여
먹방이에 거처를 두고 활동
먹방이교우들이 외교인들로 부터 괴롭힘을 당했고,
두 명의 교우는 구타를 당하기도 했다.
이때 보드네 신부의 편지 한 통으로 모든 것이 무마되는 일도 있었던 곳이다.
(1892. 4.18자 Oudot 신부 서한)
28. 소향공소
1920년 설립
관할본당: 고산성당
전북 완주군 고산면 신상대항길 14
가운데 보이는 붉은색 건물은 공소와 무관한 건물이고
왼쪽의 푸른색 지붕이 새로 신축한 공소 건물이며,
오른쪽 기와 지붕이 옛 공소 건물이다.
29. 미남공소
지금도 공소에 모여 저녁기도를 하는
1887년 설립
관할본당: 고산성당
전북 완주군 화산면 미남길 28
현재 미남(彌南)공소는 완주군 화산면 승치리에 있으며
먹방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이 마을 뒷산을 미륵산(彌勒山)이라 하는데,
미륵산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데에서 미남이라 불리워지게 되었다.
미내미라고도 불리웠다.
미남공소는 기록상으로 처음 나오는 것은
1887년-88년 보두네 신부가 사목방문을 한 후이다.
당시 신자 수는 29명이었던 것으로 보아
5~6가구 정도가 모여 교우촌을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30. 수청공소
1888년 설립
관할본당: 고산성당
1951년 수청본당이 폐쇄되고 삼례성당 소속 공소가 되었다가
1958년 고산성당 관할 공소로 이관.
전북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로 854-12
공소 본 건물을 사용할 수 가 없어서
지금은 교육관에서 미사 참례를 격월로 하고 있고,
교우들의 모임 장소로도 사용하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