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은 백조가 노니는 호수이다. 고요한 아침 백조들은 하늘을 날아오른다. 그 큰 날개로.....
(2014. 12. 28 창녕 유어 우포늪에서)
출처: 농암과 지당 글마당 원문보기 글쓴이: 늘푸른
첫댓글 해질 무렵인가요? 금빛 햇살을 받을 물결도 곱고요. 새들은 늘 같은 방향으로 나란히 날아가는 것이 보는 사람을 설레게 합니다. 저들을 따라 가면 미지의 세상ㅇ 가 닿을 것만 같아서요. 서리꽃이 내린 잎이 아릿하도록 곱군요.
햇살과 어우러져 환상의 세계처럼 느껴지네요 역시 자연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는 듯해요
첫댓글 해질 무렵인가요? 금빛 햇살을 받을 물결도 곱고요. 새들은 늘 같은 방향으로 나란히 날아가는 것이 보는 사람을 설레게 합니다. 저들을 따라 가면 미지의 세상ㅇ 가 닿을 것만 같아서요. 서리꽃이 내린 잎이 아릿하도록 곱군요.
햇살과 어우러져 환상의 세계처럼 느껴지네요 역시 자연만큼 아름다운 것은 없는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