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사랑에 대하여
그는 보수적이고 내성적인 로맨티시스트이다.
VON EWIGER LIEBE
브람스의 음악은 화려하고 위압적이지 않습니다. 종교적이면서 차분한 매력이 돋보이지요. 독일 음악의 전통을 엄숙하게 계승하여 바흐, 베토벤과 나란히 칭송받으면서도 낭만주의 시대의 서정성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오페라를 제외한 거의 모든 분야의 작품을 남겼으면서도 완벽주의 때문에 많은 작품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브람스는 겉으로 강하지만 내면은 한없이 부드러운 작곡가였습니다.
2017 마티네 콘서트 영원한 사랑에 대하여는 브람스의 이야기입니다. 친숙한 선율부터 낯선 음색까지 다양한 브람스의 작품을 다루며 브람스의 음악과 삶을 가까이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2017년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 최수열 지휘자가 이끄는 다양한 단체의 연주와 마티네 콘서트의 진행자 배우 김석훈의 해설로 꾸며질 영원한 사랑에 대하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11/16 해피엔딩 A happy ending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 B플랫장조 작품83
피아노 선우예권
베를리오즈
리어왕 서곡 작품 4
*상기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