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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CR 초대석의 한우성 입니다
(Opening 생략)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 예 뉴질랜드 한인 여성회의 김은희 회장님 나오셨는데요 간략히 본인 소개 말씀을 해 주시죠.
●안녕하세요 저는 모태신앙을 갖고 태어난 기독교인으로서 Mt. Wellington에 있는 구세군 오클랜드 한인교회를 섬기고 있으며 현재 뉴질랜드한인여성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은희입니다. 집을 나설 때마다 저의 어머님께서 늘 말씀해 주시던 1. 기도 2. 행동이다 라는 말씀과 매사에 겸손하라는 말씀이 아직도 귀에 쟁쟁합니다. 가끔 무슨 일을 할 때마다 이 말씀을 생각하고 이 일이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늘 생각하며 행동하게 됩니다.
뉴질랜드한인여성회장직은 현재의 나에게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이며 직분이라 생각하고 성경에 선 줄로 알면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말씀과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섬기라는 말씀을 염두에 두고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방송을 통해서 교민 분들에게 인사말씀 해 주시죠.
●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드디어 지나갔습니다. 지난 몇년간 COVID로 인해 위축되었던 생활의 패턴들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습니다. 저희 여성회 역시 많은 일을 기획중입니다. 부디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COVID19이 또다시 유행하고 있다하니 매사에 조심하시고 부디 교민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위에 행복한 웃음과 건강과 희망이 넘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는 만사형통하는 2024년 올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뉴질랜드 한인 여성회가 설립된 지도 올해로서 28년, 상당히 오래 되었는데요 한인 여성회가 걸어온 발자취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 뉴질랜드한인여성회는 1996년에 한인부녀회로 발족하여 교민사회에 여성들만을 위한
목적으로 초대회장에 이순옥씨였으며 그후 이성순 장로님. 이후 뉴질랜드교민사회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의 한인 여성단체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현재 우리 뉴질랜드한인여성회는 봉사단체로 채리터블 트러스트에 등록되어있고, 한국의 재외동포청과 뉴질랜드 정부의 내무부산하 사회개발부인 Lottery, COGS, 오클랜드시티카운슬등에서 펀딩을 받아 폭넓은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2012년, 재뉴한국여성회라는 명칭에서 뉴질랜드한인여성회로 바꾸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2년 2013년은 뉴질랜드한인여성회 알바니 사무실을 오클랜드 시장인 렌 브라운 시장의 배려로 월요일과 금요일 사용했었습니다. 알바니 어퍼하버 보드룸 안의 사무실이었습니다. .
그러다가 2013년 5월 현재의 한인회관이 한인들에 의해 구입된 이후 한인회관의 활성화를 위해
아무도 입주하지 않은 한인회관에 처음으로 입주하여 여성회사무실로 여성회의 사무와 민원고충상담
그리고 영어교실과 컴퓨터강좌 재봉반, 사진반, 공예반등을 열고 여성회 회의등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뉴질랜드한인여성회 사무실 주소는 5 Argus Pl. Hillcrest로 Northshore Event Centre 바로 옆입니다.
○ 뉴질랜드 한인 여성회에서는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신데요 작년 2023년 도에 하신 일들을 간략하게 요약을 해 주시죠
● 2022년부터 NZ정부로부터 편딩받아 나누고 있던 COVID 19 마스크와 RATs Tests 기를 COVID.Health Supply Chain으로부터 재차 받아 마스크와 COVID 19 Antigen 검사키트를 여성회 회원들과 여러 단체에 나눴습니다.
3월25일 Browns bay Library 의 (Ethnic Culture Day)행사에서 홀로아리랑과 사물놀이를 공연했습니다. 많은 민족들이 참여한 행사였습니다.
4월9일 18 Allright Pl. Mt. Wellington 구세군회관에서 열린 구세군 뉴질랜드 개영
140Anniversary day (140주년 맞이)행사에 한국대표로 여성회에서 부채춤을 공연했습니다.
- 4월13일 제1차 Vocal Seminar(성악세미나-장문영소프라노)가 구세군교회18 Allright Pl. Mt. Wellington 에서 가졌습니다. 피아니스트 김지인님이었으며 4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 4월15일 한인의 날 여성회에서는 부채춤과 사물놀이를 공연했습니다.
한복체험부스에서 여성회이사들이 봉사했으며 – 한국의 김치를 여러 민족들에게 시식과 함께 무료로 조금씩 나눔했습니다.
- 4월29일 건강세미나 Family Health Seminar-
1. 음식쓰레기 분리수거 새로 바뀐 법- Auckland Council로부터 $500 Funding 받다.
Auckland Council Food Scraps Collection -HyeJung Kim 김혜정 Compost Collective Facilitator 가 강의했습니다.
2. NZ양로원과 요양원에 들어 갈 수 있는 자격과 절차에 관해서 이주연변호사와 토니류GP가 강의했습니다
NZ Aged Care Assistance(Rest Home & retirement Village Government Funding and Grant Application Process)- GP Tony Ryu Lawyer Julia Leenoh Civil Litigation
3. 대머리 방지 머리카락 빠지지 않게하는 방법 샴푸등으로 머리밑에 쌓인 독소를 빼내 건강한 머리카락이 생기게하는 방법= Scalp Health, Microscopic diagnosis, Scalp detox- Esther Park 박은미 엑손 뉴질랜드대표가 설명했습니다- 5월8일 교민 건강페스티발 오클랜드한인회주최 뉴질랜드한인여성회 주관으로 한인회관에서 작년에이어 올해에도 어르신경로잔치겸 했습니다. 돼지수육, 잡채, 빈대떡, 여성회에서 $1,000지원하여 성공적으로 했습니다.- 5월27일 Papatoetoe Food Festival의 초청으로 여성회의 "산조아리랑"과 "사물놀이"를 공연했습니다.
- 6월17일 제10회 컴퓨터 및 스마트폰경진대회를 한인회관에서 가졌습니다
1등에 구혜경 2등 김미정(1등과 2등은 삼성 Galaxy Tab) 공동3등 윤희자 이정희(실내외 CCTV Home Security)
5등 윤연숙, 공동6등 3명에게 Xiaomi Tripod Bluetooth Selfie Stick 3개,
참가자 전원에게 USB64GB 메모리칩과 마운트, 그리고 22불상당의 타블렛터치팬 6개를 나누다.
- 6월24일 법률세미나- 한인회관 9:30-10:00 Register 및 Networking
10;00-10;25 김용석 변호사-“고용법 관련 이슈” “What is Employment Matters?”
10;25-10;50 배로사 변호사-“부동산법 관련 분쟁을 최소화 하는 방법”
“How to avoid the Lease Disputes?”
11;10-11;35 우철제 변호사 -소비자의 권리와 소규모 사업체의 의무.
소비자 보호법/공정 거래 법의 이해와 중요성”
“Know your Right and Obligation – Consumer Guarantees Act/Fair Trade Act
11;35-12;00 김진수 대표와 홍성진 실장-“주택 대출 승인” “Your Home Loan Approval” .
- 6월28일 김진표국회의장님 주최 뉴질랜드동포및 지상사대표 초청 만찬간담회가
코디스호텔에서 있었다. 김은희회장 참석하다.
- 9월16일 중국커뮤니티주관한 다민족 페스티벌에서 Holy Trinity Cathedral에서 여성회 부채춤 공연했습니다.
- 9월 23일 7th Nepalese Multi Ethnic dance Festival 에서 여성회에서
사물놀이 공연과 부채춤, 홀로아리랑 공연 했습니다.
-9월 30일 Dominion Rd Full Moon Festival 추석행사.에서 여성회에서
Opening Ceremony에서 강강수월래를 공연하고 사물놀이와 홀로아리랑을 공연하다.
- 12월6일 Papatoetoe Santa Parade에 한국무용반과 사물놀이팀 공연하다
○ 2024년 에는 뉴질랜드 한인 여성회에서 어떠한 계획들을 가지고 계신지요
●- 여성회 주간프로그램을 지난 수요일 1월10일 영어신문 읽기반의 수요반과 금요반 강좌를 필두로 시작되었습니다
2024년 2월부터는 매달 둘째 화요일 오후1시에서 3시까지 우선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영정사진을 찍어 화장에서부터 인화까지 해 드릴려고 합니다. 지금은 75세이상이지만 달이 갈수록 70세 65세로 차츰 연령은 낮아질 것입니다.
주관: 챨리양 사진작가 (뉴질랜드한인여성회 사진반)
주최: 뉴질랜드한인여성회이며 영사관에서 후원하고 장소협찬으로 한인회에서 쾌히 후원해 주셨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간프로그램과 무료법률상담 법률세미나 건강세미나등 여러분의 요청이 있으면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의견 보내주시기 바라며 코비드로 연기되었던 1박2일 Leadership 워크샵을 비롯 여러분들의 의견에 열려있는 마음을 가진 여성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인도어 볼링에 대한 관심들이 높아 하반기 전에는 시작할 얘정입니다.
○ 한인 여성회에는 임원분들이 조금 변경된 것 같은 데요 임원 분들을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로
여연자부회장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한국에서 패밀리아파트부녀회 활동과 장애자시설에서의 봉사를 통해88년도 장애인올림픽에서도 와이즈맨봉사상을 타신 분으로 여성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정말 자랑스런 분입니다.
재외동포청으로부터 펀딩을 받고있는 무료법률상담에는 여성회 변호사가 배로사,이주연변호사를 비롯 5명입니다. 법률포럼과 한인여성들의 고충상담을 해오고 있습니다.
총무에 이수진님은 카톨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스카이타워 부근에서 대박레스토랑을 운영하는
경영자로 부군이신 조요섭 전오클랜드한인회장님의 처로 어르신잔치등에서 보이지 않게 숨은 봉사를 많이 해오고 있습니다.
황숙자 감사님은 이화여대약대 출신으로 여성회의 감사를 오랫동안 봉사해 오고 있으며
봉사의 달인이신 차용심 시니어 이사님, 성정미문화이사님은 한국무용 전문가로서 한국무용반을 지도해 오고 있으며, 캐서린국 문화이사님은 사물놀이반과 한국무용반을 위해 열정적으로
여성회를 돕고 있습니다. 윤연숙 사무총장님은 각종 사무와 펀딩 관계 서류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인실 사무장은 교민들에게 코비드19 백신주사에 관해 봉사를 많이 해 주었으며
윤희자문화이사님은 이대 문리대 출신으로 이 나라에서 양재 재단 학교를 졸업한 인재로서 재봉반을
열정적으로 가르치며 봉사해 주시고 계시고요
서영복이사님은 이대출신으로 현재 UNITECH에서 공부하고 있으면서 각 행사때마다 열정적으로 돕고
있는 재원으로 세무 감사때마다 감사님과 함께 도와주고 있으며 많은 활동으로 돕고 있습니다.
윤경희 회계이사님은 이대약대 출신으로 재무를 맡아주고 있고 제2 회계이사로 계시는 박아가다이사님은 재정회계에 열심을 다해 임하여주며 사물놀이반의 반장으로서 숨은 봉사자 이기도 합니다.
우상미이사님은 사진반 반장을 겸하고 있으며 한인의 날 한복체험때도 열심을 다해 도와주었습니다.
박종애 홍보이사님은 재뉴 사진작가이며 여성회 사진반을 맡고 계신 챨리양의 부인이며 사진반 보조강사로 봉사해 주시고 있습니다. 부쉬워킹의 리더로 김경희이사님, 이아름 홍보이사는 여성회 정기이사회의 희의록을 영어로 번역해 다움카페에 올리는 일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윤희정 기획이사님은 UNITECH 에서 인사과에 근무하면서 적극적으로 여성회의 대외업무를 돕고있는 재원이십니다.
그리고 매사에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김진화이사님 윤용금이사님 양정희이사님, 임수경이사님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들로 구성되어 저희 각 프로그램에서 각자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하며 적극적으로 참여 봉사하고 계십니다.
이자리를 빌려 열과 성을 다해 봉사해 주시는 27명의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 한인 여성회에서 여러 활동들을 하시려면 비용이 발생할 텐데요 어떻게 운영하고 계신지요
● 우리 한국의 재외동포청으로부터 매년 펀딩을 받고 있고 뉴질랜드정부의 내무부 internal affair의
lottery, COGS- North, Waitakere, city, Manukau지역으로부터 그리고 Auckland city council. .
Aukland creative, Northern Foundation. 뉴질랜드 내무부산하 교육부 등에서 후원해주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도네이션해주시는 사진작가인 챨리양님등이 있습니다.
○ 한인여성회에서 뉴질랜드내의 다른 커뮤니티의 행사에도 많이 참여를 하시겠지요?
● 네 물론입니다. 이나라 Police에서 주최하는 Seminar가 있는데요. Ethnic Community Leadership Meeting(ECL Meeting) TM PoliceEthnic Social Cohesive로 각 민족의 리더들을 초청해서 이 나라에서
꼭 알아야 할-예를 들면 – 핫한 사회적 이슈가 생기면 살인사건 등 강력 범죄가 일어나면 저희들에게 브리핑을 해 줍니다 , 가정폭력 사회폭력등 Hate Crime에 관해서, 지진시, 홍수시 대피요령, covid 19에 관한 응급상황등 어려운 일
발생시 경찰 담당자와 연결, 각종 세미나를 했는데요 그 세미나를 통해 각 민족 리더들과 친분을 갖고 교류하고 있습니다,
MAT, Auckland Council, Waitemata(WDHB)병원 Asian Health Service Centre, TANI- 아시안 네트워크 , 하버스포츠, 암스, 중국커뮤니티등과 교류가 있습니다.
특히 MAT에서는 강의실을 빌려주어 영어문서반과 컴퓨터반을 했었으며 취업세미나, CV 이력서 쓰는 법, 펀딩세미나, 따돌림방지세미나등 우리 뉴질랜드한인여성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소식지에
여성회활동을 실어 줍니다. 그리고 구세군한인교회에서 영어교실 성악세미나등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작년 2023년 9월23일에는 The seventh Multi Ethnic Dance Festival 이 Victory Convention Centre에서 Nepalese Cultural Centre New Zealand Inc. ( NCCNZI )주최에 우리 여성회에서는 부채춤과 홀로아리랑 사물놀이를 공연했습니다. .
중국커뮤니티와는 매년 설날행사 Lunar New Year Celebration, 그리고 추석행사를 여기 중국인들이 Full Moon Festival이라하여 매년 저희도 참석하고 있으며 중국커뮤니티가 많이 있는데 행사때 마다 초청해줍니다, 또 뉴질랜드 library행사 등을 비롯 각종행사에 초청을 받아 함께 공연해 왔습니다.
물론 한인커뮤니티에서는 한인회와 협조하여 “교민 건강페스티벌’이란 이름으로 어르신 잔치”를 했었고요
“한인의 날”, “산타퍼레이드”등을 적극적인 참여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10년이 넘은 저희 여성회 한국무용반과 사물놀이는 어느새 이곳 뉴질랜드 사회와 다민족커뮤니티에서 유명해져 이곳 저곳에서 공연요청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아시안네트워크 The Asian Network Inc. - TANI, The Salvation Army, Santa parade, Food Festival 오클랜드카운슬행사등 추석때는 날짜가 겹쳐서 골라서 하고 있습니다.
오클랜드한인회와는 항상 협력하는 관계입니다.
○ 그 동안 여성회장직을 맡아 오시면서 보람된 일과 어려운 일이 있으셨다면 어떠한 일이었을 까요..
● 보람된 일: 한국에 친척 친지등을 두고 한국과 지구 반대편인 이곳 언어와 문화 그리고 특히 법이 다른 뉴질랜드로 이민 등의 이유로 와서 살면서 여성으로서 이곳 뉴질랜드에 정착하기가 쉽지만은 않지요. 특히 외로움 소외감등에서 해방되기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중입니다.
아내는 ”집안의 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아내의 행복한 웃음으로 집안이 밝아지면 사회가 밝아집니다. 사회가 밝아지면 전세계에 전쟁없는 평화가 찾아오지요. 여성들의 행복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모임이 만들어져 수업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각자 싸온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여러 정보들을 나누며 친교를 갖고 어려움을 나누는 것 보는 것은 작지만 큰 보람입니다.
한국에서 운전을 했더라도 이곳에서 운전을 하려면 이곳의 운전법규를 알아야 안전 운전하듯이 언어와 문화가 다른 나라인 이곳 뉴질랜드에 왔으면 이곳 현지 법을 알아야 합니다. 법을 알고 나면 어두운 방에 들어가 스위치를 눌러 불을 켰을 때와 같이 모든 것이 한 눈에 들어와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한국에서 이민 올 때 사람들을 피하라는 말들을 많이 듣고 오셔서 한국인이 한국인들 모임에 나가길 꺼려한다는 말씀들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이것은 사기 당할 까 염려하고 같은 동포를 믿지 못하는 풍토에서 비롯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성회에서 제일 중점적으로 시작한 것이 법률세미나와 고충상담이었습니다.
해마다 법률포럼과 상담을 통해 그리고 주간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두려움에서 염려에서 우울증에서 벗어났다는 말과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어울릴 벗들이 생겼음을 감사할 때 그리고 자녀들과의 대화와 소통이 훨씬 좋아 졌다는 이야기들을 들었을 때 작은 일들이지만 보람을 느꼈습니다.
● 어려웠던 일 어려움은 항상 열심히 준비했는데 참여도가 적을 때 늘 아쉽고 안타깝고 힘이 빠집니다.
○ 여성회의 주간 프로그램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정리를 해주시면은 교민 분들에게 유익할 것 같습니다.
● 매주 월요일 한국무용교실이 월요일 오후 12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한인회관에서 있습니다.
화요일 오전10시에는 재봉반이 있습니다.
사진반에서는 매월 두번째 화요일에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어르신들 영정사진 촬영이 있습니다.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사진반이론수업이 있으며
넷째 화요일에는 뉴질랜드 비경을 찾아서 출사를 합니다.
수요일 오전10시30분에 영어문서반이 리차드선생님의 뉴질랜드헤럴드신문에서 기사를 뽑아 NZ사회 경제 정치등 사회이슈와 함께 뉴질랜드 생활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풀이해 주는 영어신문읽기반이 있고요
그리고 수요일 오후 1시부터 2시뱐까지 컴퓨터와 스마트폰활용법이 한인회관 2층에서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오전11시부터 1시까지 인도어볼링반을 계획중인데 구체적인 날짜는 미정입니다.
금요일 오전10시부터 영어신문읽기반이 18 AllRight Pl. Mt. Wellington에 있는 구세군한인교회에서 있으며
뉴질랜드헤럴드신문의 사설과 오클랜드시티의 행정업무중 우리 교민이 꼭 알아야할 사항들
주요 기사들을 발췌해 현지인 영어선생님 Richard가 가르치고 있습니다.
금요일 골프반이 정오12시부터 공항 못미쳐서 10Nixon Rd에서 신미현프로골퍼가 레슨을 해주고
있습니다
사물놀이반은 금요일에 오후4시에 한인회관 강당에서 있습니다.
매월 둘째 토요일에는 부쉬워킹반(평화공감걷기반)이 있어 얕은 산이나 해변가등 1- 2시간 정도 걸으면서 건강을 되찾게 합니다.
(작년 질문에 추가사항)
*○ 한국에 있는 단체와의 협력관계는 있을까요?
뉴질랜드에 있는 한국으로부터 온 이민자들과 워홀러 학부모 등 뉴질랜드에 살고있는 한국인들 상대인 단체입니다만
부산시등에서 저희 여성회 무용복을 10년전에 준 적이 있습니다.. 세계 여성대회가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렸을 때 호주뉴질랜드 대표로 패널로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 한국외의 다른 지역의 여성 단체와의 협력할 사항들도 있는 지요?
네 특히 중국은 중국의 북쪽 서쪽 단체에서 Lunar New Year Celebration 공연, 작년 추석인 9월16일중국인 주최 Multi Ethnic Festival에 참석해 부채춤을 공연했었고 Full Moon Festival인 Dominion Rd Full Moon Festival에서도 주요 시간대에 배려해 주어 공연해오고 있습니다.. 그외 이나라 오클랜드시티카운슬 와이타마타병원 호스피스 정부단체 work and income등에서 공연 요청등이 있었습니다. COVID때 예방주사 협력관계로 아시안헬쓰서비스 단체 병원 약국등과의 협력등 그리고 오랜 협력관계의 MAT등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성회에 문의 사항이 계시다면 어디로 연락을 하면 되겠습니까..
● 여성회 공식이멜인 koreanwomen.nz@gmail.com으로 해 주셔도 되고요
09-627 6289, 021 111 3552, 여성회다움카페에 가입하셔서 사연 올리셔도 됩니다.
카페 주소는 Daum.net/kwanz,
카페명에 ‘뉴질랜드한인여성회’라고 하셔도 됩니다.
○ 예 마지막으로 교민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 성경에 바벨론으로 포로로 끌려간 다니엘은 항상 고향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기도하기를 쉬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의 이러한 기도 생활이 먼 타국의 포로생활에서도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이며, 그의 지혜의 원천이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비록 친척 친지등을 고향에 두고 지구 반대편 이곳에 와 있지만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고 우리 후손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체성을 가르치면서 우리의 말과 글 역사를 가르치면서 이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뉴질랜드에서의 삶을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살아왔습니다.
전세계 80억 인구 증에 대한민국국민으로 태어나 지구 반대편인 이곳으로 이주등으로 뉴질랜드에 와서
살고 있는 우리는 정말 대단한 인연이며 기적과 같은 일이지요.
저는 여성회 이사회에서 우리 모두 이 사회나 조직의 일원으로 어디서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으로, 동시에 각자가 여성회를 대표하는 대표자가 되어 활동해 주시기를 부탁드려왔습니다.
사랑하는 교민여러분! 한인회나 저희 여성회 또 다른 단체들에서 세미나나 교민행사등이 있을 때 얼마나
고민을 하고 계획 했을까 한번쯤 생각해 주시고 갈까 말까 망설이지 마시고 참여해
준다면 주최측에서는 보람으로 여기고 더욱 열심히 봉사하려 할 것입니다.
교민들끼리 서로 힘을 북돋워 주시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서로 칭찬하면서 용기를
북돋워주는 교민사회,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것은 모르는 것 보다 나쁘다는 말이 있습니다.
솔선수범해서 선을 행하는, 합력해서 선을 이루는 교민사회 전체의 발전에 기여하는
뉴질랜드한인여성회가 되길 바라면서, 저 또한 성경에 :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질까 조심하라"는 말씀을 늘 상기하며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생각하며 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면서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께서도 올 한 해도 만사 형통하는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예 오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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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ing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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