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부산시민 체육특화 신용카드 ‘부산체육사랑카드’ 출시
1일(화)부터 발급, 부산시체육회 지정 체육시설 10% 할인 서비스 제공
스포츠 연계 업종 할인 이벤트 및 무이자할부 이벤트 실시
부산은행이 부산광역시체육회와 업무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 ‘부산체육사랑카드’를 출시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일(화), 부산광역시체육회관에서 부산 시민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부산광역시체육회와 ‘부산체육사랑카드’ 발행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체육사랑카드’는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지정한 체육시설 및 부산 생활체육인 30만명이 이용하는 스포츠시설에서 10% 할인을 제공한다. 지정된 시설은 부산광역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생활 체육인이 선호하는 5대 업종 할인도 담았다. △스포츠업종 10% △병의원/약국 10% △학원/건강식품/생활 5%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1~4만원이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개인고객 대상 마이태그 스포츠연계업종 할인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 기간 중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내 카드메뉴에서 마이태그 후 부산은행 개인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부산체육회 지정체육시설 5000원 △부산 스포츠업종 2000원 △부산 의료업종 5000원 등의 할인 혜택을 건당 이용실적에 따라 각 1인 1회에 한해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및 전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산은행 김봉규 카드사업부장은 “부산체육사랑카드는 부산시민의 체력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관들과의 다양한 제휴 상품 출시를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12월 31일까지 전 부산은행 신용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백화점 △가구/가전 △차량정비 유지 등 업종에 따라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