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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8월 25일(日曜日), 06시 30분 ♥ 場所 : 경북 울진 팔각산(八角山, 628m).
☞ 가는 길 : 06:30(삼천포 축협 앞 출발) → 07:22(사천 IC, 남해안 고속도로 진입) → 함안, 산인 → 07:58(구마고속국도 진입) → 08:26-37(현풍휴게소) → 08:54(서대구, 중앙고속국도 진입) → 동명 군위, 의성 → 09:34(당진, 영덕 고속국도 진입) → 09:56-10:10(청송휴게소) 10:34(포항 영덕 IC나옴) → 10:36(강구) → 11:15(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 주차장 도착) ☞ 산행코스 : 팔각산장 주차장 → 108 철계단 → 팔각산이정표 → 1봉 → 2봉 → 3봉 → 4봉 → 5봉 → 6봉 → 7봉 → 팔각산(628m) → 삼거리 쉼터 → 전망바위 → 팔각산 주차장 원점회귀(약 4.5km 4시간 45분 소요) ☞ 세부 산행코스 11:20 :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계곡 주차장 산행시작. 11:50 : 옥계산장까지 알바 되돌아 옴. 12:18 :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팔각산 주차장 도착. 12:21 : 108 철게단. 12:40 : 팔각산 1.9km 표지석. 12:48 : 첫 전망바위. 13:04 : 제 1봉(현위치 4지점) . 13:10 : 제 2봉(현위치 5지점). 13:20-13:55 : 점심. 14:03 : 추모비. 14:15 : 제 3봉, 산행금지구역. 오르다 생략. 14:25 : 제 4봉. 14:31 : 제 5봉(현위치 11지점). 14:35 ; 제 6봉. 15:00 : 제 7봉. 15:10 : 팔각산(628m. 현위치 14지점). 15;20 : 팔각산장 1.5km 표지석(현위치 15지점).. 15:22 : 삼거리 쉼터(현위치 16지점). 15:32 : 조망바위. 팔각산 주차장이 내려다 보임. 15:50-16:00 : 계곡에서 목욕. 16:05 : 팔각산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15:50-16:25 : 팔각산 주차장에서 후식. ☞ 오는 길 : 16:35(팔각산 주차장 출발) → 17:10(강구 상사 해상공원, 장사헤수욕장)→ 17:14(화진해수욕장)→ 17:49(포항 IC진입) → 18:15-28(영천휴게소) → 20:09-21(함안휴게소) → 20:45(사천 IC 나옴) → 21:20(삼천포 도착). ♥ 이웃한 봉우리 : 주왕산(721m). ♥ 산행 위치 :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 특기사항 : 팔각산(八角山, 628m)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達山面) 옥계리에 있는 산으로 산 이름은 옥계계곡을 끼고 뾰족한 8개의 암봉(巖峯)이 이어져 있는 데에서 유래하였으며, 백두대간이 금강산, 설악산, 오대산 등의 명산을 만든 후, 태백산에서 분가. 동해를 따라 내려오다 태백시 매봉산에서 낙동정맥이 울진 평해, 백암산을 높이 만들어 영덕군과 울진군의 경계를 만든 후, 영덕으로 들어와서는 칠보산, 맹동산, 국사봉, 화림산, 대둔산, 팔각산, 동대산, 내연산 등의 크고 작은 산봉우리를 영덕 일대에 펼쳐 놓았다. 소설악, 동해의 금강산으로도 통하며, '옥계팔봉'이라고도 부른다. ▲ 06시 30분 삼천포 축협 앞 출발, 07시 22분 사천 IC, 남해안 고속도로 진입, 07시 58분 구마고속국도 진입하여 현풍휴게소(08:26-37)에서 쉬었다가 08시 54분 서대구에서 중앙고속국도 진입, 09시 34분 당진, 영덕 고속국도로 진입하여 청송휴게소(09:56-10:10)에서 휴식, 10시 34분 포항 영덕 IC로 나와 10시 36분 강구를 지나 11시 15분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 주차장 도착하니 이정표는 없고 계곡은 피서객들이 많이 있다. 옥계유원지 관리소에서 계곡길로 가지 않고 직진해야 될텐데 옥계산장을 팔각산장으로 착각. 야영을 많이 하고 있는 옥계계곡을 건너 1시간 알바. ▲ 팔각산과 동대산(東大山)에서 흘러내린 물이 합류하여 옥계계곡을 이루는데, 계곡위로 신설한 다리 옆을 지나니 계곡엔 피서객들이 많이 있다. ▲ 1607년 손성을(孫聖乙)이라는 선비가 광해군의 학정을 피해 은거하며 지은 침수정(枕漱亭, 경북 기념물 제45호)이 있고, 꽃봉오리 모양으로 앉은 진주암(眞珠岩), 병풍바위, 향로봉, 촛대바위 등 주변의 아름다운 곳을 골라 '팔각산 37경'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 옥계산장에 도착하고 나서 착각. 팔각산장 주차장으로 가야 되는데 잘못 와서 되돌아 내려오니 팔각산이 앞에 나타나고 사유지로 철책으로 막아 벌을 키우고 있어 다시 우회. ▲ 옥계계곡을 추억으로 생각하며 미끄러운 옥계천을 조심하여 건너고. ▲ 12시 14분 옥계1교를 지나 12시 17분에 나타난 옥계2교. 다리를 건너 돌탑이 있는곳이 팔각산장, 팔각산 주차장이다. ▲ 12시 18분 경북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팔각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많이 정차해 있고, 천하대장군, 여장군이 돌무더기 뒤에, 위의 팔각산장 입구에는 팔각산 천하대장군, 여장군이 서 있다. 이곳 주차장에서 하차할것을 옥계주차장에 하차하여 1시간 알바를 하였다. ▲ 팔각산 주차장에는 해병대 팔각산 지구 전투 안내도 옆에 이민석씨의 옥계송 시를 돌에 새겨 놓았다. 12시 20분 이곳에서 산행 시작. ▲ 팔각산 주차장 옆의 산행로 입구인 108철계단. ▲ 12시 40분 팔각산 1.9km 표지석, 처음으로 보는 이정표인 표지석. ▲ 12시 48분에 만난 첫 전망바위에 오른 우리 여회원. ▲ 첫 전망바위의 조망 : 가까이서 본 가야할 팔각산 능선. ▲ 첫 전망바위의 조망 : 2017년 7월 2일 산행한 바대산 능선과 2013년 9월 1일 산행한 동대산(791m). 우리회원 2명이 착각하여 오늘 동대산 행. ▲ 첫 전망바위의 위용. ▲ 12시 51분 영덕소방서에서 세운 주등산로에 있는 119 산악위치 3지점 표지판. ▲ 얼굴을 닮은 기암. ▲ 가파른 암릉위에 설치한 안전시설. ▲ 버스주차장이 있는 옥계천과 옥계마을, ▲ 12시 53분 전망이 확 트인 기암. ▲ 13시 04분 제1봉 도착. 영덕 소방서에서 세운 119 산악위치4지점 표지판이 있고 조망이 좋은 곳으로 산행객들이 점심을 먹고 있어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은 1봉 표지석. ▲ 조망이 확 트인 1봉 표지석 뒤의 촛대바위. ▲ 13시 10분 제2봉 표지석, 119 산악위치 5지점 표지판이 있다. ▲ 14시 03분 3봉 지름길 아래 있는 아내를 그리는 추모비. 산행금지 구역. ▲ 3봉 아래 비가 올때 10명이 대피할 수 있는 암굴. ▲ 3봉은 금지구역이지만 조금 오르니 로프가 삵아 매우 위험하여 포기, 뒤는 4봉. ▲ 4봉을 오르는 170개의 철계단. ▲ 4봉 표지석. ▲ 4봉에서 본 가야할 5봉. ▲ 5봉 표지석, 119 산악위치 11지점 표지판. ▲ 5봉에서 본 가야할 6봉, 7봉, 8봉인 팔각산. ▲ 6봉 표지석. 암봉에는 분재를 한듯 소나무들이 한폭의 동양화. ▲ 6봉에서 본 가야할 7봉의 웅장한 수직 암벽. 왼쪽으로 우회. ▲ 7봉을 오르는 안전시설. ▲ 15시 7봉 도착. 7봉에서 본 6봉, 5봉, 4봉, 3봉, 2봉, 1봉의 암봉 능선. ▲ 오늘 산행의 백미는 7봉. 왼쪽 우회도로보다 오른쪽 급경사 길로 올라 암릉과 암반따라 3개의 암봉을 오르니 톱니처럼 날카로운 암봉들은 무섭고 아찔하면서도 피로를 날려보내는 조망은 일품. 7봉 표시와 이정표가 없어 아쉽다. 멋진 7봉과 6봉, 5봉, 4봉, 3봉, 2봉, 1봉의 암봉이 아래로 이어지고. 동쪽으로는 흐릿하게 영덕 풍력발전기 7-8기와 동해안 바다가 희미하게 조망. ▲ 멋진 7봉은 위험하여 아래 등산로에 설치해 놓은 7봉 표지석. ▲ 8봉 정상으로 오르는 마지막 철계단. ▲ 15시 10분 팔각산(628m) 정상 도착. 정상은 평지로 정상석, 표지석, 산악표지판이 있지만 이정표가 없어 안타깝기도 하다. 팔봉은 서산 팔봉산, 홍천 팔봉산, 장흥 팔영산, 진안 구봉산 등 봉우리로 이름 지어진 산들이 곳곳에 있다. ▲ 팔각산(628m) 정상에 있는 영덕소방서에서 세운 119 산악위치 14지점 표지판. ▲ 정상에서 기념 한컷. ▲ 팔각산 정상에서 내려오니 15시 20분 팔각산장 1.5km 표지석, 현위치 15지점. ▲ 15시 22분 삼거리 쉼터로 많은 깃봉이 달려있고 현위치 16지점으로 쉬지않고 팔각산장 방향으로 하산. 2016년 7월 10일은 이곳에서 산성골 출렁다리 코스로 산행.
▲ 경사가 심한 내리막 하산 산행로. 로프를 잡고 조심조심. ▲ 멋진 조망바위. ▲ 멋진 조망바위에서 보니 건너편에 비데산 능선과 뒤로 동대산이 우뚝 솟아있고 팔각산 주차장이 아래 내려다 보이고, 우리가 타고 온 버스가 와서 대기하고 있다고 한다. ▲ 조심하여 내려가는 암릉의 하산길. ▲ 팔각산 주차장이 지척, 붉은 건물이 팔각산장. 계곡에서 빨리 목욕. ▲ 16시 05분 팔각산 주차장 도착. 산행종료. 회원들이 정자에서 맛있게 후식을 하고 있어 동참. 막걸리와 수육을 먹고 주위 산책. 2016년에 보이지 않았던 팔각산 대장군과 여장군. 16시 35분 팔각산 주차장 출발, 17시 10분 강구 상사 해상공원과 장사헤수욕장의 바다를 보니 마음이 포근하여 피로가 회복. 17시 14분 화진해수욕장을 지나 17시 49분 포항 IC진입. 영천휴게소(18:15-28)와 함안휴게소(20:09-21)에서 바람을 쐬운 후 20시 45분 사천 IC를 나와 21시 20분 전회원 무사고 삼천포 도착. 즐거웠던 산행행사를 종료한다.
☞ 동행 : 삼천포 동행산악회원 3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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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팔각산 1-8봉까지 험난한 악산중의 악산이던데 안전산행 축하드립니다.1-8봉으로 가는것보다 죄측으로 올라 8-1봉으로 역행이 오히러 수월하던데요.잠시 머물다 나갑니다,즐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