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프로그램으로 눈사람양말인형 만들기와 눈썰매 만들기, 종소리 술래잡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양말눈사람 만들기 인형은 준비된 키트로 진행하였습니다. 수면양말에 솜을 꾹꾹 넣고 묶어서 모양을 잡은 뒤 펠트스티커로 각자 개성에 맞게 꾸며줬습니다. 만들기 난이도가 낮아서 저학년 친구들이 혼자 스스로 만들 수 있어서 애들이 좋아했고, 또 선생님들과 재미있게 수다도 떨며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눈썰매 만들기는 아이들이 원래 색칠하는거 좋아해서 색칠했고 자르는건 선생님들이 도와줬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나가서 아이들이 좋아하던 종소리 술래잡기를 했습니다. 원체 애들이 잘 뛰어다녀서 선생님들은 조금 힘들었지만 애들이 좋아하는걸 보니 몸살이 대수일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에는 더 열심히 놀자던 아이의 말이 기억나던 하루였습니다!
✮ 보완할점
아이들이 가위질에 능숙하지 못하고 느리다보니 아이들이 먼저 선생님에게 해달라고 하는 빈도가 잦아서 내년부터는 아이들 스스로 가위질을 할 수 있게 지도하는편이 좋을것 같다고 생각했고 또 아이들이 장난끼 많아서 귀엽고 예쁘지만 활동자세가 바르지 않을때에는 조금 더 자세를 바로 하도록 단호하게 지도하는것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